# 아리타 맛집 _ 멋진 도자기 그릇의 야키카레, 카페&갤러리 오오타

:: 예쁜 도자기에 담긴 맛있는 카레

도자기 마을에서 먹는 특별한 도자기 그릇의 카레요리.

 

 

하우스텐보스를 가기전 아리타라는 도자기 마을에 들렸다.

그리고 원래는 기차에서 에키벤으로 야키카레를 먹을려고 했으나 검색을 좀 해보니 이렇게 매장도 있다고 해서 직접 가기로 했다.

 

 

역에서 나와 앞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왼쪽에 위치해 있다.

앞에는 아리타 야키카레 JR큐슈 에키벤 1위라는 포스터가 있었다.

일단 야키카레가 남았는지 확인하고 간거라 얼른 들어갔다.

 

 

 

도자기 마을 답게 가게 내부는 멋진 도자기로 꾸며져 있었다.

좁은 가게 내부 였지만 매우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일단 더웠기 떄문에 시원한 물을 한잔 마시며 야키카레가 만들어 지는 걸 기다렸다.

사실 도시락으로 판매하는 카레기 때문에 만들어 지는게 아닌 데워지는걸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등장!

보기엔 그냥 상자 같았는데 일단 배가 고프니 얼른 열어봤다.

 

 

 

이쁜 도자기 그릇에 담겨진 카레와 가운데 치즈가 올라가 있어 너무 먹음직 스러웠다.

일본은 어쩜 이렇게 인스턴트도 인스턴트 음식 안같게 만드는지 참 신기하다.

 

 

너무 맛있어서 정말 싹싹 다 먹었다.

그리고 다 먹고 이 이쁜 도자기 그릇은 가져 갈 수 있다.

너무 친절한 직원분이 잘 가져갈 수 있도록 깨끗하게 설거지 해 주신다고 해서 부탁했다.

맛도 최고 서비스도 최고!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아이스 커피도 한잔 마시며, 이쁜 도자기 구경도하고 그랬다.

 

 

도자기가 좀 무겁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는 카레도 먹고 이쁜 도자기 그릇도 생기고 너무 좋았다.

저 도자기 그릇은 지금도 집에서 아주 잘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속도 든든, 마음도 든든하게 자전거를 타고 아리타 여행을 시작했다.

 

 

 

김가든이 삼성디카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