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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여행, 최고 라떼!! 스트리머 커피 ( STREAMER COFFEE COMPANY ) [ 도쿄 여행 중 최고의 라떼를 만난 곳 ] 카페 라떼, 밀리터리라떼 모두 굿! 도쿄를 가기전에 많은 도쿄의 카페에 대해서 찾아보고 갔다. 그 중 비쥬얼적으론 최고였던 스트리머 카페. 그래서 도쿄에 가서 시부야에서 오모테산도로 걸어가는 길 바로 찾아갔다. 캣스트리트에서 아오야마로 올라가는 길 중간에 있는 스트리머 커피. 가게는 좀 작은 편이었다. 그리고 날씨 좋은 날 저렇게 밖에서도 마실 수 있도록 야외석도 있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커피 서적과 이것저것 판매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주문은 처음엔 그냥 따뜻한 라떼로 했다. 원래 차가운 음료만 마시는데 여긴 라떼아트가 예술이라고 하니 꼭 마셔보고 싶었다. 라떼는 좀 비싼 느낌의 630엔. 그리고 이 카페의 컨셉인드산 밀리터리 도너츠! 밀리터리 라떼도.. 2015. 5. 10.
# 영등포 타임스퀘어 빵과 커피, 커피리브레 X 오월의종 [ 커피리브레 X 오월의종 ]소문으로만 들었던 오월의 종과 커피리브레 오월의종도 커피리브레 라는 곳을 아예 몰랐다. 친구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가까운 곳에 이런곳이 있다니 뭐지'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화보고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려봤다. ( 위치 :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신세계 백화점의 사이, 1층 )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사이좋게 적혀 있다. 먼저 빵쪽으로 발길이 끌렸다. 개인적으로 빵 혹은 케익 종류에 따라 커피가 정해질 때도 있으니까-그래서 빵으로 가서 종류를 보려고 했다. 베이글은 시나몬 건포도 베이글만 남아 있었다. 그리고 종류가 및 남은 양도 많았던 쿠키! 그러나 빵은... 빵은...늦은 시간이라 그런걸까 빵은 단 한개도 남아 있지 않았다. 어쩜 이럴 수 있는지... 그래서 남.. 2015. 5. 9.
# 도쿄 여행, 내가 이용하는 도쿄 대중교통 [ 김가든의 도쿄 대중교통 ] 파스모로 이것저것 다양한 대중교통 타기! # 도쿄메트로 & 도에이선 도쿄 여행을 가면 도쿄메트로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아주 오래전 도쿄에서 생활할 때도 메트로 + 도-에이선을 많이 이용했었다. 이번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도쿄 메트로 + 도-에이선을 선호하는 이유는 구석구석 가는 느낌 때문이다. 그리고 도쿄 어디에 있어도 출구랑 역이 다양해서 길을 잃을 수 없도록 되어 있는 느낌이다. 여행자에게 알짜 역을 모아놓은 야마노테선도 좋긴 하지만 왠지 내려서 한참 걸어야 뭔가 나오는 느낌이라- 그래서 일단 갈아타도 메트로가 편하다. 물론 도쿄 메트로 안에도 너무 많은 선이 있고, 도쿄 중심지 말고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갑자기 선이 바뀌는 등... 종착역은 내가 모르는 동네일.. 2015. 5. 8.
# 강남 커피, 와플이 맛있는 스탠다드 커피바 ( Standard Coffeebar ) [ 강남 커피 거리 (?) ] 자꾸 따라오라고 해서 따라갔더니-커피숍 많은 거리가 나왔다. 저녁을 먹고 또 맥주를 마실건 아니니 디저트에 커피나 마시자며 걸어갔다. 계속 걸어가길래 어디를 가냐 물어도 가서 선택하자고 해서 계속 따라 갔다. 신논현역 쪽으로 걸억다 보면 커피숍이 많은 거리가 있다고 했다. 도착해서 가장 크고 눈에 들어왔던 스탠다드 커피바로 갔다. 분명 이 커피숍 이름 어디선가 봤던거 같은데...어디서 봤는지 뭐 때문에 기억에 남아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작은 화분들. 이렇게 모아놓으니 참 귀엽고 예쁘다. 그리고 엄청나게 넓은 카페 내부. 이건 1층 일부에 불과했다. 그리고 커피바 옆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보통 저렇게 진열되어 있으면 하나쯤은 눈에 들어오.. 2015. 5. 7.
# 요리는 하던대로, 우니크림&타라코 파스타 그리고 야끼소바 컵라면 ​ 남바 무인양품에 가니 파스타 소스를 아주 작은 사이즈로 팔고 있는게 있었다. 우니 스시를 먹고 우니에 빠져있는 상태라 우니크림 소스를 보자마자 바로 사고 타라코도 한개 사왔다. 파스타 면을 사와서 바로!! 요리 시작. ​ 요즘 요리 방송이 너무 많아 어디선가 면을 삶을 때 소금을 많이 넣으라는 소리를 듣고 소금을... 좀 과하게 넣었다. 그리고 면을 넣고 아주 팔팔 끓였다. ​ 익은 면에 소스를 넣고 휘- 휘- 비비고 위에 김 후레이크를 뿌려주면 완성!! 모양은 그럴싸 했는데... 너무 짜다.... 엄마도 먹어보더니 이건 먹을 수 없다고 판단. 이렇게 실패한 적은... 팟타이 이후에 오랜만이었다. 역시 하던대로 하는게 좋은 듯. (다시 면을 물로 헹궈내고 비빔국수 먹듯 김치넣고 어머니께서 해 드시고... 2015. 5. 6.
# 도쿄 여행, 롯본기 오코노미야끼&야키소바 곳츠이 "ごっつい" [ 역시 곳츠이 체인 중 롯본기가 최고!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는 세트,물론 맥주도! 로타스에서 푸딩과 커피를 마시고 롯본기에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타리즈친구들과 타리즈에서 만나 약 1시간 정도 수다를 떨다 친구 한명은 과제로 집에 가고, 나와 남은 친구 한명만 저녁 겸 맥주 한잔 할 겸 곳츠이로 향했다. 곳츠이는 도쿄에 몇곳에 있는 체인 오코노미야끼집이다. 그런데 전에 고탄다역 앞에 있는 곳에서 먹었을 땐 여기보다 맛이 덜 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턴 꼭 여기 롯본기 곳츠이로 간다. 가게 안에는 이렇게 한쪽 벽엔 여러 포스터가 걸려 있지만 사실 옛날 복고풍이 컨셉이다.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를 주로 파는 곳이다 보니 기름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깔끔한 편. 이 경적으로 울리면 직원들이 활기차게 .. 2015. 5. 6.
# 강남역 고기, 금방 익는 고깃집 " 철든놈 " (주)철든놈 제2공자 [ 강낭역, 오랜만이야- ]이 불빛 낯설다. 그래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강남역! 다음날이 휴일이라면 놀고 싶어진다. 그래서 항상 간다간다 했던 친구들의 회사가 있는 강남역에 가기로 했다. 버스에 내려 친구들이 있는 고기집으로 가는데 이 불빛 왜 이러게 낯선건지... 충정로에선 찾아볼 수 없는 불빛이라 오랜만이었다. 파워워킹을 언덕으로 올라 조금 걸어가니 철든놈 제2공장이 나왔다. 월요일에 여기는 가게가 상당히 넓은 곳이라 웨이팅은 없었다. 이 정말 공장같은 느낌은 뭘까. 페브리즈와 고객 순번표 또한 공장 컨셉에 맞게 준비되어 있었다. 이렇게 넓고 사실 강남역에서도 먼데 웨이팅을 할정도로 바쁘다는게 참 신기했다. 저게 그 신기한 고기가 구워지는 철통(?)인 것 같았다. 우리자리의 철통엔 가운데 숯을 이미.. 2015. 5. 5.
# 도쿄여행, 오모테산도 카페 로타스 ( ロータス / LOTUS ) [ 잊혀질만 했던 카페, LOTUS ]하라주쿠 뒷 골목?오모테산도 뒷 골목? 도쿄 여행자라면, 도쿄를 가본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의 다 알고 있는, 시부야 - 오모테산도 라인. 시부야에서 걸어서 캣스트리로 갔다. 벚꽃은 다 떨어지고 없었지만 이 나무... 이 나무 참 예쁘다 예쁘다 하지만 이름은 절대 모른다. 벚꽃이 다 떨어질 즈음 예쁘게 피는 이 꽃. 분홍분홍하니 너무 예쁘다. 그리고 2년만에 오니 오모테산도 한복판에 애플매장이 있었다. 날씨가 좋았던 날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리고 애플워치. 그냥 좀 구경만하고 바로 나왔다. 도쿄에 오기전 가고 싶은 카페 리스트에 적혀 있던 카페 로타스에 도착했다. 아... 왠지 익숙하다. '와본적이 있는 건가?' 싶었다 .그런데 정확한 기억이 없어서 일단 들어가 .. 2015. 5. 4.
# 도쿄여행, 도쿄 첫 식사 오레노함바그 ( 俺のハンバーグ山本 ) [ 도쿄에서의 첫 식사는 함박스테이크! ] 사실은 츠케멘을 먹으러 갔지만... 3년전 도쿄에 여행을 왔을 때도 제일 먼저 시부야로 향했다. 그 이유는 친구가 알려준 츠케멘 맛집을 가기 위해서- 그러나!! 그때는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못 먹었었다. 그렇게 못먹으니 계속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도 시부야로 가장 먼저 향했다. 2년만에 와보는 시부야, 와- 엄청 변했다.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많이 변화를 시키고 있는 것 같다. 심지어 뉴스에서 하치코상을 어디로 옮길지 아직 미정이란 말까지 나왔으니 말 다 한 것 같다. 일단 변한건 시부야역이어야 했는데 츠케멘집에 가니 문을 닫고 다른 가게가 있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나랑은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그래서 길을 걷다 눈에 들어온 오레노 함바그, 나의 함박.. 2015. 5. 3.
# 여의도 맛집, 맛깡패 탕수육 "서궁" 그리고 한강 맥주! [ 맛있는 중국집, 서궁 ]아- 탕수육 또 먹고 싶다. 탕수육을 이야기하기 전에 요즘 내가 빠져있는 것들. 쿨라임 피지오,,, 아- 너무 맛있다. 여름 음료 나온 다음날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거의 매일 한잔씩 마시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허니버터 시리즈 중 가장 괜찮은거 같은 허니버터 아몬드. 이거 작은 한봉지만 있어도 맥주 두캔을 뚝딱 할 것 같다. 그리고 4월의 어느 토요일 당직 때문에 출근하는 길이었다. 2호선을 갈아타려는데 전전정거장에서 출발하지 않는 전철을 보고, '주말이라 배차간격이 이런건가...'하며 초조해 하고 있을 때 신도림부터 시작하는 새차가 들어왔다. 바로 라바 전철! 처음 탄건 아닌데 토요일 아침 한산할 때 만나니까 너무 좋다. 여유롭게 사진도 찍어보고! 그리고 회사 근처 스타벅스에.. 2015. 5. 2.
# 송도 디저트, 부드러운 롤케익!! 하라롤 그리고 센트럴파크 산책 [ 센트럴파크와 롤케익 ] 송도 센트럴 파크 산책 후, 달달한 롤케익!! 후토레토가(ㅋㅋㅋ) 센트럴파크에 다녀와 외국 안가도 되겠다고 해서 우리 가족 송도에 갔을 때 센트럴 파크에 가봤다. 종일 비가 오는 날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주차장 또한 자리가 엄청나게 많았다. 공원 주변으로 정말 높고 멋져 보이는 건물들이 많았다. 특히 저 안개에 가려 건물 끝까지 보이지도 않는 오쿠우드 건물.!! 그리고 공원 안에 한옥으로 된 커피숍과 음식점들도 있었다. 그렇게 산책을 쭉 하고서는 계속 걸어 센트럴 파크 더 샵 2였던가... 여튼 삼둥이네 사는 더샵 말고 그 옆에 있는 건물에 있는 하라롤로 향했다. (센트럴 파크에서 TV에 자주 나오는 삼둥이네 건물이 나오니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하.. 2015. 5. 1.
# 송도 고기, 소고기 맛집! 한마음 정육 식당 [ 소. 고. 기 ]송도에 검색해서 찾아간 소고기집! 가족들과 함께 송도에나 다녀오자라고 해서 맛집을 검색 해 봤다. 메뉴는 고기로! 우리집은 다른집보다 고기를 많이 먹는 편이여서 비싼 소고기집으로 가면 가격 부담이 좀 있다. 그래서 우리는 검색 끝에 여러 블로그에서 평이 좋았던 한마음 정육식당으로 향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져가도 편하다. 그리고 힐스테이트 상가 거물에 있는거여서 아파트 주차장에도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일단 주문은 소한마리로 주문을 했다. 주문을 하면 첫 기본 반찬은 가져다 준다. 그리고 숯을 넣어준다. 모자르는 기본 반찬들은 셀프코너에 가서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다. 파 + 콩나물 무침(?) 이거 참 맛있었다. 그리고 나무그릇에 소 한마리가 나왔다. 야채는 좀 적.. 201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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