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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3

# 김가든의 일상 이야기 " 김가든의 별거 없는 일상 " 쓴 커피, 단 커피 가리지 않고 모든 커피를 마시는 내가 요즘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비아가 바로 이 달달한 아이스 커피 비아. 전에는 색깔도 칙칙하니 봄, 여름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겉 모습을 바꾸고 여름여름하게 바뀌었다. 그냥 얼음 넣고 물 넣고 시원하게 마셔도 맛있고 우유 넣고 시원하게 마셔도 참 좋다. 그리고 요즘 최근 잘 들고 다니는 나의 텀블로, 사실 텀블러라는 느낌보다는 장기간 사용 가능한 일회용 컵 정도 될 것 같다.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2년전에 뉴욕에서 사온 것이 그동안 너무 안써서 아직 남아 있었다. 수납장 저 안쪽에 3개 정도 있는 것을 보고 왠지 기분이 좋았다. 요즘 손에 힘이 좀 없고, 손목도 아프고 그랬는데 휴대용 텀블러로 참 좋은 것 같다. .. 2016. 4. 4.
# 마츠야마 여행, 타올 미술관에서 본 타올의 변신 " 타올 맞나요? " 처음 타올 미술관을 가려고 했을 때 '정말 그 타올?'이란 생각이 들었다. '타올... 미술관?' 뭐랄까, 정말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안갔다,,,기 보다 '혹시 년도별로 나왔던 디자인의 타올을 전시했나?' 등등 많은 생각을 했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던 곳 중 한 곳이었다. 나는 차를 타고 갔지만 타올 미술관은 개인여행을 갔을 때 굉장히 가기 귀찮은 위치에 있다. 기차 + 택시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여튼 도착해서 표를 사고 안으로 들어갔다. 먼저 이 타올 미술관의 타올은 이치히로 타올은 우리나라로 치면 송월 타올 정도로 생각하면 될까? 그거보다 더 유명하거나 할 것 같다. 일본 내에서 이치히로 타올이라고 하면 좋은 타올로 다들 생각한다고 설명을 들었다. 타올이 만들어 지는 모습.. 2016. 4. 3.
# 마츠야마 여행, 자전거 타고 바다를 달리다! @이마바리 " 바다를 달리다 ! " 마츠야마 - 다카마츠 여행을 갔을 때 마츠야마 시내 관광도 하고 이마바리라는 곳으로 가서 자전거도 탔었다. 잘 몰랐던 곳이었는데 가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가서 이것저것 보고 나서 왜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는지 알 것 같았다. 먼저 JR 마츠야마역에서 이마바리역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했다. 약 40분 정도면 도착하는 곳! 역에 도착해서 역 밖으로 나가니 바로 유명한 자전거 브랜드 자이언트가 보였다. 여기는 단순 자전거를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고급 자전거 렌탈샵이었다. 나의 키에 따라 자전거 높이도 조절해 주고, 렌탈비가 비싼만큼 자전거를 편히 탈 수 있도록 보관함도 있고 다 타고 돌아왔을 때 샤워를 할 수 있도록 샤워실까지 다 있었다. 그리고 이곳이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곳인 이.. 2016. 4. 2.
# 마츠야마 여행, 알찬 하루 일정 (마츠야마성, 우동 맛집 고토리) " 마츠야마성과 마츠야마 맛집 " 먼저 도착한 곳은 마츠야마 역이었다. 공항에서 바로 이치반쵸로 들어가서 마츠야마역을 보고 싶기도 했고 예약할 것도 있고 해서 제일 먼저 들렸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은 마츠야마역의 JR창구인 미도리노 마도구치로 향했다. 시코쿠, 마츠야마에서 이어지는 여러가지 대중교통을 귀엽게 표시한 것도 보고, 내가 진짜 해야했던 일은 바로, JR 올 시코쿠 패스로 다음에 다카마츠로 가는 기차 좌석을 예약하기 위해서였다. 올 시코쿠 레일 패스가 있다면 좌석 지정은 무료로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츠야마역 안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데 그 안에 관광안내소가 있었다. 여기서 관광 지도 혹은 봇짱열차 티켓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노면열차를 타고 오-카이도로 향했다. 도착해서 제일먼저.. 2016. 4. 1.
# 마츠야마 여행, 도착과 2일차 오전 (도고온천/테마리/봇짱열차/프리미어인호텔) "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마츠야마 "(2013년 마츠야마 여행기) 최근 고치를 다녀온 후 시코쿠에 대한 관심도가 급 높아져 3년전 여행 사진을 꺼냈다. 곧 돌아오는 세토우치 예술제 여행기를 시작으로 마츠야마 여행기도 작성 해 볼까한다. 시코쿠 4개의 현(도) 중 2개의 현을 여행하기 위해 도착한 곳은 마츠야마 공항이었다. 마츠야마 공항에서 이치반쵸 - 도고온천 등을 하기위해 무료 티켓을 공항에서 받을 수 있다. 입국심사를 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티켓을 배부해 주시기 때문에 못보고 지나치기 어렵다. 그 티켓을 받고, 탑승장을 안내 받은 후 버스에 타면 끝, 무료로 시내까지 갈 수 있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 15분 정도면 시내에 도착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15분정도가 지난 후 내린 곳은 이치반.. 2016. 3. 31.
# 도산공원 디저트, 팬케이크 에피데믹 서울 - 스텀프타운 커피 The Pancake Epidemic Seoul & STUMPTOWN COFFEE ROASTERS 뉴욕에서 먹고 반했던 커피, 스텀프타운 커피! 그리고 후에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 갔다가 스텀프타운 커피만 사서 마셨던 기억이 난다. 그때도 이름이 스텀프타운 커피가 끝이 아니라 뭔가 더 길어서 '뭐지?'했었는데 도산공원 근처에 팬케이크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봤다.뉴욕 스텀프타운 커피 보러 가기 일반 집 같은 곳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내려다 봐도 예쁜 건물이었다. 저 정원 같은 곳은 맥주도 팔고 하는 것 같았다. 안으로 들어가니 머그 등 여러가지 판매 상품이 있었다. 그리고 안에도 에코백 등 여러가지 판매하는 물건이 많았다. 분위기가 참 좋은 카페. 요즘 카페들 중에 인테리어를 그냥저냥 보통으로 하는 곳.. 201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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