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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4

# 시코쿠 고치여행, 크라운 팔레스 뉴 한큐 호텔 " 위치가 좋은 크라운 팔레스 뉴 한큐 호텔 " 첫날 상점가에 위치한 리치몬드 호텔에 있다가 고치역과는 조금 더 떨어진 크라운 팔레스 호텔로 옮겨서 1박을 했다. 고치역에서는 조금 멀지만 바로 앞에 노면전차 정류장이 있고 고치성까지 도보로 3-5분거리, 히로메 시장까지도 3-5분정도 걸리는 위치였다. 그리고 고치 시내 자체가 좁아서 고치역부터 이 호텔까지도 항상 걸어다녔고 짐을 들고 있어도 크게 문제 없이 걸어다닐 수 있었다. 먼저 리치몬드는 비즈니스 호텔로 분류를 하자면 크라운 팔레스 호텔은 그거 보다는 조금 더 높은 등급의 호텔 느낌이었다. 택시 등의 차를 타고 가면 로비 문까지 바로 들어 갈 수 있었다. 그리고 로비로 들어가서 엄청 큰 샹들리에가 보이고 결혼식 등의 큰 행사를 많이 하는 호텔 같았다.. 2016. 3. 18.
Ex Machina, 2015 영화를 다 보고 그 충격으로 "와-" 소리가 나왔다.앞에 테스트 내용보다 결말이 충격적이라 결만만 기억에 남는...돔놀 글리슨은 가끔 모든 일을 망치는 역할을 하는구나.(내가 칼렙이었어도 그랬겠지만... ) 2016. 3. 17.
# 로이스 초코맛 푸딩 (ROYCE' CHOCOLATE PUDDING) " 맛있다, 역시 로이스! " 편의점에 맥주를 사러 갔는데 같이 간 일행이 로이스 푸딩을 발견했다. 사실 난 정보력이 없는 편이라 로이스에서 푸딩이 나온지도 몰랐다. 리뷰고 뭐고 일단 로이스에서 초코 관련된 것이 나왔다면 무조건 먹어봐야하는 것. 3개가 남아 있어서 1인 1개씩 사왔다. 객실에서 맥주를 다 마시고 디저트로 로이스 초코 푸딩을 열었다. 진한 초코의 맛,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오는 길에 한 개를 더 사왔는데 엄마가 드시더니 초코렛인데 엄청 부드러운 초콜렛을 먹는 것 같다고 좋아하셨다. 유통기한이 좀 짧다 느껴서 많이 사오지 못했는데 엄마가 이렇게 좋아할 줄 알았다면 몇개 더 사올껄 그랬다. 김가든.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 .. 2016. 3. 17.
# 온가족 괌 여행, 괌 맛집 철판요리 "조이너스 케야키" 그리고 괌 여행 마무리 " 역시 마지막도 맛집으로 괌 여행 마무리 " 조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또 남은 2시간동안 수영장에서 조카와 열심히 놀고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나온 곳은 바로 건너편 쇼핑몰에 있는 조이너스라는 철판요리집이었다. 먼저 이곳은 인기 있는 레스토랑이었고 저어기 보이는 철판 바로 앞자리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다행이 그냥 테이블은 자리가 있어서 우리 가족 모두 바로 앉아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괌 여행은 물놀이보다 먹으러 갔던 것 같다. 일식 느낌의 철판 요리집이라 그런지 모든 것들이 일본 느낌이 많이 났다. 모두 정식을 주문했는데 작은 샐러드를 시작으로 모든 메뉴가 일식 느낌 물씬나게 나왔다. 빠질 수 없는 맥주, 이게 괌에서 먹는 마지막 생맥주니까 .. 2016. 3. 16.
# 시코쿠 고치여행, 교자를 좋아한다면 고치 "야스베" " 내가 고치에 가는 이유 " 고치엔 볼거리도 먹거리도 많다. 특히 사진에도 있는 어딜 가도 볼 수 있는 료마라던가 고다이산에서 식물원도 절도 갈 수 있다. 그리고 먹거리로는 묘진마루의 그 유명한 가쓰오 타다키가 있다. 그러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 교자(만두)였다. 고치에 간다고 생각했을 때부터 온통 교자 생각뿐이었다. 그래서 사실 도착한 날 바로 히로메 시장에 가려고 했으나 늦은 시간 도착하기도 했고 이미 문을 닫았을 시간이라 가지 못했다. 그리고 묘진마루에서 저녁을 먹은 둘째날 바로 히로메 시장의 야스베로 갔다. 그러나 충.격. 이미 문을 닫은 것. 온통 교자 생각으로 왔는데 문 닫는 시간도 잘 모르고 오다니... 당연히 11시까지는 할 줄 알았다. 어째서 이런 일이 하고 있었는데 고치 관계자분.. 2016. 3. 15.
# 가로수길 디저트, 마담파이 (Madame Pie) " 파이도 맛있지만, 커피도 좋았다. " 강남역에 갔다가 밥을 먹고 걸어서 가로수길로 갔다. 가로길로 가려고 간건 아니고 가는 길에 커피숍이 있으면 들어가야지 했는데 가로수길까지 걸어가 버렸다. 너무 오랜만이라 가로수길 입구부터 "이 가게 뭐야? 오- 이 가게는 여전히 있네" 등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전부터 궁금했던 mooncake님 블로그에서 봤던 마담파이를 찾았다. 사실 블로그에서만 봤을 땐 디저트 가게이고 해서 문을 일찍 닫는건 아닐까, 너무 늦게 도착했다며 갔는데 영업시간이 자정까지였다. 그리고 반층 올라가 마담파이로 들어갔다. 사실 들어가기전부터 버터 냄새가 아주 향기롭게 퍼져나왔다. 그리고 가게는 반은 파이를 만드는 곳 그리고 그 남은 공간은 디저트 진열과 커피로 나뉘어 있었다. .. 2016.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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