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4 서울역 ::: 음식이 빨리 나오고 맛있는 국수집, 누들킹 음식이 빨리 나오고 맛있는 국수집, 누들킹 부산에 가기전 들렸던 국수집. 서울역엔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딱 끌리는 곳은 없었다. 그런데 친구가 적당히 먹기 좋은 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가봣다. 메뉴는 간단하다. 저 벽에 붙어 있는 딱 4가지 정도? 나는 친구가 말해준 새우완탕면을 주문했고, 친구는 냉모밀을 주문했다. 그리고 주먹밥도 한개. 먼저 제일 간단하게 나오는 주먹밥. 요게요게 은근히 맛있다. 싱거운 부분없이 전체적으로 다 맛있다. 그리고 냉모밀. 냉모밀도 거의 실패를 안하는 음식이기 떄문에 그냥그냥 맛있게 멋었던거 같다.(친구가) 그리고 바로 요 아이가 새우완탕면. 약간 얼큰한게 맛있다. 그리고 냉동이긴 하지만 새우가 살아 있어서 새우완탕을 먹을 때 완전 오독오독 씹히고 맛있다. 가격대비 완전 만족.. 2012. 6. 10. 201205 부산_6 ::: 해운대 앞은 역시 낮술! 분위기 좋은 SECTOR 510 해운대 앞은 역시 낮술! 분위기 좋은 SECTOR 510 해운대를 쭉 따라 걸으면 사진도 엄청나게 찍고 파도 온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놀다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때 저녁에 놀러갔던 섹터510에 갔다. 물론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사실은 해운대 씨클라우드 옆에 사람이 타코등등 파는 인기 많은 가게가 눈에 보여 갈려고 했지만, 웨이팅이란 말에 그냥 딴 곳으로 하고 이곳을 떠올려 왔다.해운대 팔레드시즈 1층에 위치한 섹터 510은 파울라너 생맥주를 팔고, 테라스석에 앉으면 보일듯 말듯 바다도 보인다. 내부는 대충 저렇다. 밤에 왔을때 요 앞쪽에 가운대에 쭉~ 깔려있는 테이블이 없었던거 같기도하고... 여튼 밤엔 막 춤추는 사람도 있고, 꽃있는 테이블 위쪽에는 디제잉하는 곳도 있다. 우리는 맥주 그리고 감자튀김.. 2012. 6. 8. 201205 부산_5 ::: 남포동의 명물이라기엔 약간 아쉬운 씨앗호떡 남포동의 명물이라기엔 약간 아쉬운 씨앗호떡 다음날 아침은 한솥의 스페셜 도시락으로! 사랑이 더더욱 담겨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부산대학병원 앞에 한솥도시락.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남포동으로 고~! 역시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만큼 사람들도 북적북적. 노점상도 많이 나와있고 참 활기차다. 아침을 먹었으니 일단 커피부터 마시고 돌아다니자 하여 남포동 안쪽에 있는 스타벅스에 자리를 잡았다. 남포동 스타벅스는 참 친절하게도 남포동 주변 관광지 설명도 되어 있다. 그리고 좀 앉아서 커피도 좀 마셨겠다. 이제 씨앗호떡을 먹어보자며 일어났다. 호떡집은 안보이고 일단 사람먼저 보인다. 정말 인기가 인기가 대단하다. 부산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원래는 이렇게까지 인기있진 않았는데 정말 1박 2일 이후로 정말 사람이 많아 졌다고 한.. 2012. 6. 7. 201205 부산_4 ::: 광안리의 맛집, 꼭 먹어야 할 명품물회! 광안리의 맛집, 꼭 먹어야 할 명품물회! 부산에 가면 회를 먹어야 하지만 이번 이정엔(사실 지금까지 부산을 꽤 다녔지만 회를 먹은적이 없다..-_-) 회를 먹는 일정은 없었다. 대신 물회를 먹었다. 사실 이번 여행의 메인이 이 명품물회였다. 그냥 물회도 아니고 명품물회! 회와 전복 등등 해산물도 함께 잔뜩 들어가 있다. 정말 생각만으로도 참 군침이 돈다.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을 지나 쭉 걸어가다 두번째 골목으로 들어가 한블럭만 가면 바로 정면에 보인다. 명품물회. 내가 가기전에 생각한 물회집의 모습은 동해에서 가봤던 곳처럼 약간 허름하고 회를 메인으로 물회도 같이 파는 가게라 생각했는데 물회가 메인이고 가게이름도 명품물회이다. 그리고 엄청 깔끔하고 넓다. 메뉴는 이렇다. 물회, 명품물회 그리고 물회 스페셜.. 2012. 6. 6. 201205 부산_3 ::: 빵빵빵! 그리고 팥빙수! 부산의 완소, OPS!! 빵빵빵! 그리고 팥빙수! 부산의 완소, OPS!! 부산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중 내가 꼭 꼽는 것은 옵스 슈크림과 팥빙수! 그리고 곁들여 아메리카노! 옵스로 말하자면 부산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는 특별한 슈크림이지만 부산의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백화점 쇼핑을 하고 받은 1-2만원 상품권으로 디저트 사먹는 정도랄까? 백화점 밑에 있는 옵스 말고 내가 추천하는 곳은 바로 수영구에 위치한 카멜리아오뜨점. 카멜리아오뜨라는 주상복합 아파트 1층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빵종규는 정말 어마어마하다. 탁구에나 나올 법한 빵들부터 완전 좋아하는 피자빵, 고로케 크라상 등등. 완전 먹음직 스럽다. 그리고 바로 구워 나온 빵도 있지만 마카롱 또는 수제 초콜릿 등등도 판매 되고 있다. 이 메뉴는 음료와 팥빙수 .. 2012. 6. 5. 201205 부산_2 ::: 부산에 가면 꼭 가야 하는 달맞이 고개! 부산에 가면 꼭 가야 하는 달맞이 고개! 부산하면 해운대가 딱 떠오르겠지만, 달맞이 고개역시 명소 중의 명소. 사실 특별한 관광지는 아니지만(볼거리가 가득한) 그 분위기와 음식점, 카페가 많고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 택시를 타고 "달맞이 고개요~"라고 하면 가장 꼭대기 그루나루 앞에 세워준다. 그러면 살짝 둘러 본 뒤 내가 택한 곳은 언제나 그루나루. 사실 서울에서는 그루나루 잘 안가는데 달맞이고개에서 가장 위치가 좋다고 생각하는 카페. 3층 올라가서 딱 쇼파자리에 앉으면 여행이고 뭐고 바다를 계속 보며 사진도 찍도 이야기도 하고 참 좋은 곳이다. 그리고 택시를 다시 잡아타고 내려와도 되지만 내려가는건 택시가 잘 안잡힌다. 그렇기 때문에 슬슬 걸어내려오면서 택시를 잡아도 되고 그대로 해운까.. 2012. 6. 3. 이전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