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4 에스프레소 콤파나 ::: 달콤 쌉싸름 달콤 쌉싸름은 이건거 같다, 에스프레소 콤파나. [범계 앨리스카페] [압구정커피볶는집] 아이스 에스프레소는 좋아하지만 그냥 에스프레소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콤파나는 너무 맛있다. 물론 바리스타가 얼마나 에스프레소를 잘 뽑아내느냐 그리고 생크림이 얼마나 맛있느냐의 문제겠지만, 솔직히 엄청난 미각을 자랑하며 대단한 에스프레소만 마시는 것도 아니고 생크림은 먹고 나서 인안에 기름만 안뜨면 뭐 만사 오케이. 지금도 아주 가끔 주문하게 되는 에스프레소 콤파나. 말하다 보니 또 마시고 싶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2. 5. 22. 나카메구로 ::: 꽃 구경, 사람 구경, 가게 구경 나카메구로 ::: 꽃 구경, 사람 구경, 가게 구경 많은 추억의 나카메구로, 강도 꽃도 그리고 잘 모르는 거리도 지금은 기억이 새록새록 잘 떠오른다. 그런데 사진의 모습은 역모습이라 그런가 강 주변에서의 추억이 많아 왠지 사진 속 나카메구로는 약간 좀 어색하다. 다음에 도쿄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려 메구로가와 주위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한잔 하고 싶다. 김가든이 필름 끼워 펜탹스로 찍었습니다. 2012. 5. 21. 경복궁 ::: 경복궁 야간개장 그리고 청계천 연등축제 경복궁 야간개장 그리고 청계천 연등축제 경복궁 야간개장이 5월 20일까지라고 해서 일단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딱 광화문에서 경복으로 올라가면서 사람들이 많은걸 보고 그냥 사진이나 찍고 다시 청계천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저녁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저녁 9시까지 입장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걸어서 청계천으로 갔다. 연등축제 중. 쭉~ 종로까지 있었겠지만, 그냥 청계천 소라광장에서만 보고 다시 밥먹으러 고고- 역시 광화문은 가면 뭔가 매주 행사를 하고 있다. 김가든이 블랙베리와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2. 5. 20. BIFF ::: 2011년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 2011년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 2011년 10월에도 역시 부산에 갔다. 주말만 갈 수 있는데 하필, 토요일 등산이 겹쳐서... 등산이 끝나고 바로 KTX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 도착한 시간은 10시 반. 일단 해운대로 고!! 친구들도 해운대에 있고, 예약해둔 숙소도 해운대에 있었기 떄문에, 그리고 역시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의 밤은 해운대가 최고다! 도착한 첫날 친구들과 해운대 바다에 차려진 비프빌리지? 지금도 비프빌리지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쪽을 한바퀴 돌고, 사진은 없지만 붉은수염도 잠시 들려서 카라아게에 맥주 한잔씩 하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팔레드시즈 1층에 새로 생긴 가게가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자리 옮겼다. 그곳에서 엄청난 일들이... 오다기리 죠도 보고,,, 사적인 자리라 .. 2012. 5. 19. 종로 ::: 분위기가 확 바뀐 카페 뎀셀브즈 (CAFFE THEMSELVES) 분위기가 확 바뀐 카페 뎀셀브즈 (CAFFE THEMSELVES) 뎀셀브즈가 확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친구에게 듣고 광화문에서 저녁을 먹고 바로 종로로 향했다. 정말 겉모습부터 확 바뀌어 있었다. 예전엔 들어가면 왼쪽에 만드는 곳이 있고, 1층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지금은 만드는 곳을 가운데로 옮기고 테이블은 없었던거 같다. 그리고 시음용.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 난 원래 콜롬비아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왜 시음은 콜롬비아로 했을까?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커피콩을 파는 이 병이 참 이쁘다. 그러나 아직 구입해 본적은 없다. 지금 사진 상 가격을 보니 상당히 저렴해 보인다. 그리고 메뉴를 고를 차례. 이렇게 커피메뉴가 많을땐 정말 고민된다. 엄청 고민했지만,,,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친구는 카페 사.. 2012. 5. 18. 오사카 _ 큐슈 ::: 일본가면 꼭 사오는 나를 위한 선물! 카스테라! 오사카의 긴소, 큐슈의 분메이도! 오사카에서 산 긴소의 카스테라, 그리고 큐슈에서 산 분메이도의 카스테라. 일본에 가면 꼭 한줄씩 사오게 된다. 처음엔 부모님께 드리는 주전부리라고 하며 사와서는 라떼 혹은 우유와 함께 내가 다 먹어버리곤 했엇다. 일본의 카스테라 정말 맛있다. 뭐 편의점의 100엔짜리 빵도 맛있는데 카스테라가 맛있는건 당연한건가? 먼저 오사카에 갔을때 사온 긴소의 카스테라. 오사카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일부러 신사이바시의 매장에서 사온 카스테라. 일단 상미기간을 보고 집에 오자마자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열어봤다. 역시 쫄낏쫄깃(?) 하다고 해야하나 꽉 찬 느낌의 카스테라. 이 꽉 찬 느낌이 너무 좋다.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지금부터 소개할 카스테라는 큐슈, 나가사키 분메이도에서 사온 카.. 2012. 5. 17. 이전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2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