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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4

부산맛여행_1 ::: 처음 5월에 찾은 부산! 시작은 원조 대구탕으로! _1 처음 5월에 찾은 부산! 시작은 원조 대구탕으로! 오랜만에 찾은 부산.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처음이다. 사실 관광으로 놀러간건 이번이 두번째! 부산만 생각하면 뭔가 신나고 두근두근. 이번엔 부산을 처음 방문하는 친구 네명에 부산이 고향인 친구 한명, 총 6명이 놀러갔다. 그리하여 일명 나는 스루가이드가 되었고, 고향이 부산인 친구는 로컬가이드가 되었다. 하지만 로컬가이드는 일 떄문에 오히려 늦게 도착하고 스루가이드가 앞장서 반나절 일정을 이끌었다. 5월 26일은 KTX 거의 만석으로 10시 30분 차를 예약했는데 5명이 다 떨어져 앉아서 가야했다. 역시 모두가 움직이는 날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하나보다. 비행기든 기차든 버스든 예외는 없다. 그리고 부산역에 도착해 약 50분을 전철로 달려 도착한.. 2012. 5. 28.
압구정 ::: 나에겐 베이글이 너무나 맛있었던, 르 알래스카 나에겐 베이글이 너무나 맛있었던, 르 알래스카 사실 예전에 자주 찾아갔던 압구정의 르 알래스카. 우연히 블로그? 여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되어 찾아갔는데 초쿄베이글이 있었다. 그때 당시 쵸코베이글을 본게 여기가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 감격에 자주 갔었다. 초코 베이글도 물론 맛있지만 빵이 다 맛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 쵸코 베이글, 크랜베리 베이글 그리고 러스크! 딱 먹기 좋은 크기의 러스크라 더 좋았는지도. 지금도 있는가 모르겠다. 그리고 르 알래스카의 유명한 아메리카노. 혹시나 흘러내릴까 참 걱정 했지만 절대 흘러내리지도 않고 끝까지 시~원하니 맛있다. 그리고 빵이 일단 맛있으니... 그리고 샌드위치도 참 맛있었다. 다른 가게에서 이러면 안되지만 친구 기다리며 홈스테드에서 커피 시키고 초쿄베이.. 2012. 5. 26.
홍대 ::: 월남쌈+쌀국수+샤브샤브 한번에 즐기기, 채선당 월남쌈+쌀국수+샤브샤브 한번에 즐기기, 채선당 홍대는 먹을 곳도 많고 맛있는 곳도 참 많다. 그래서 더 고민을 하게 된다. 이날도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도요가 굉장히 극찬을 해서 간 곳이다. 먹으면 건강해 지는 것 같다며,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함께 먹을 수 있다며 데려갔다. 채선당으로. 사실 샤브샤브는 좋아하지만 채선당을 알게 된건 뉴스보고 알게 되었고 이날 처음 가게 된 것이다. 먼저 월남쌈 샤브샤브를 주문했다. 다른 샤브샤브처럼 먼저 육수를 가져다 준다. 이제 뭐가 나올까 좀 궁금해 진다. 월쌈 샤브샤브니까. 라이스 페이퍼와 각종 야채들 음- 좋다. 좋다. 먼저 샤브샤브용 야채 한가득 넣고 푹 끓인다. 그리고 고기를 넣어 살짝 살짝 익히고 라이스페이퍼에 월남쌈용 야채와 싸먹기도 하고 샤브샤브로 야.. 2012. 5. 25.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오랜만에 웃어서 스트레스 풀린 영화. 류승룡 아즈씨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2012. 5. 24.
오타루 ::: 오타루의 익숙한 언덕길 후나미자카 오타루의 익숙한 언덕길 후나미자카 오타루에 갔을 때 러브레터 촬영지를 찾아 다녔다. 그렇게 넓지 않은 동네기 때문에 오전에 1-2시간이면 오타루 구경은 다 끝나고 하루종일 뭘 할까 하다가 결정한게 러브레터 촬영지 돌아보기. 여기가 그 중 한곳이다. 우체부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오던 언덕길. 평범한게 뭔가 분위기 있고 익숙하다. 러브레터 뿐만 아니고 일본의 여러 광고에도 나왔던 장소라고 한다. 머러리 바다도 보이고 언덕 위에 집이 있어도 올라갈 떈 약간 힘들어도 참 분위기 있고 좋을 것 같다. 김가든이 펜탁스로 찍었습니다. 2012. 5. 24.
홍대 ::: 쭈꾸미로 장난안치는 홍's 쭈꾸미 쭈꾸미로 장난안치는 홍's 쭈꾸미 홍대에서 영화를 보고 뭐 먹을까? 하다가 쭈꾸미집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사실 매운거 잘 못먹어서 좀 걱정했는데 이 쭈꾸미집 매운건 나한테 별로 맵지 않았다. 일단 쭈꾸미 4인분! 나왔다. 이게 4인분인가 했는데 작은 그릇에 더 나왔다. 쭈꾸미 풍년. 굉장히 만족 스럽다. 야채보다 많은 쭈꾸미. 그리고 사실 같이 나오는 감자샐러드도 너무 맛있고, 콩나물도 아삭아삭하니 맛있고 무쌈이 참 좋았다. 익어간다, 익어간다. 무쌈에 싸먹고 콩나물에 싸먹고 쭈꾸미만도 먹고 참 맛있다. 이건 금방 다 먹었다. 그리고 옆에 보니 쭈꾸미 먹으면 "알.마.니.볶음밥" 서비스란다. 먹어야지 뭐. 드디어 밥이 비벼지고, 일단 불을 크게하고 눌러붙도록... 그리고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 201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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