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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키타하마 맛집 노스쇼어 ( NORTH SHORE ) [ 토마토 튀김 ]너무 맛있었던 토마토 튀김.강가 앞에서 여유롭게 맥주한잔 하기 좋은 노스쇼어" 오사카에서 가장 좋아하는 키타하마.사실 키타하마 근처로 잘 안왓었다.그런데 저번 1박 2일 여행 때 한번 와보고 너무 좋아서 자주 들리는 곳이 되었다. 잘은 모르지만 느낌상 한자와나오키에 나왔을 것 같은 느낌의 동네.원래는 커피숍에 갔으나, 7시에 문을 닫아서 못가고 어디 갈까 하다가 아직 영업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곳을 찾아갔다. 강가에 테라스가 있고 이 근처 집 중 몇 안돼는 7시 넘어서까지도 영업을 하는 곳이었다. 휴롬 카페처럼 쥬스를 팔고 이걸 엄청 사가는 걸 봤다.정확히 무슨 쥬스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오픈키친으로 키친이 굉장히 넓고 깔끔한 분위기였다. 안쪽으로 쭉쭉 들어가니 테라스가 나왔다.테.. 2015. 6. 22.
#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교토 카모가와 그리고 히츠마부시 [ 파우동이 먹고 싶었다. ]파우동집은 문 닫고 우린,,,,그냥 그런 히츠마부시... 금각사를 보고 기온거리로 돌아왔다. 가모가와는 볼 때마다 참 여유롭고 안정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잔잔하게 흐르는 물 때문인 것 같기도하다. 아주 신나게 파우동집으로 향했다. 설마- 지금 아직 낮이고 조금 기다려도 좋다는 생각으로 걸어갔다. 그러나,,, 응? 완판때문에 문을 닫는다니... 파를 좀 더,,, 우동 면발을 좀 더 뽑으면 원래 시간까지 할 수 있잔아요...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일단 다시 강가 근처로 갔다. 요기는 드라마에서 많이 봤던 그런 강가 앞 테라스가 있는 가게.그런데 너무 더우니까 우린 안에서 먹었다. 시워나게 맥주 한잔을 주문하고 밥 나오기를 기다렸다.그런데 맥주가 그냥 그.. 2015. 6. 21.
#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교토 금각사 여행! [ 교토, 금각사 ] 교토에서 한 곳만 갈거라면 화려한 금각사. 교토에 처음가는 친구와 함께 교토로 향했다.내가 생각하는 교토의 대표 관광지는 청수사, 아라시야마, 금각사, 은각사.은각사는 계절이 중요하니까 빼고,청수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정신 없으니 빼고,아라시야마는 치쿠린은 좋은데 뭔가 애매한 느낌이 항상 있었어서 화려한 금각사로 향했다. 버스타고 가니 교토 느낌이 물씬 났다.계속 언제 도착하나,,, 언제 도착하나 하며 있었는데 드디어 금각사 진입! 역시나 청수사 만큼 사람은 많고 차도 많았다. 사람이 많아도 내가 청수사보다 금각사를 좋아하는 이유는,금각사까지 가는 길의 녹음이 너무 좋다. 이 초록초록한 느낌이 너무 좋다. 금각사보다 들어가는 이 길을 더 좋아하고 계속 사진찍고 친구 사진 찍어주고 했.. 2015. 6. 20.
# 도쿄에서 사온 고릴라 커피의 커피팩 ​ 저번주 도쿄에 갔을 사온 고릴라 커피 커피팩 4월에 도쿄 갔을 때 잡지에서 고릴라 커피가 미국에서 왔고 시부야에 오픈을 했다는 내용을 봤었다. 분위기도 그렇고 맛도 좋다고 해서 찾아가 봤었다. 들어갈 때 시음한 커피는 너무 셔서 별로였고 내가 마신 라떼도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라떼였다. 이 커피팩 180엔에 판매하길래 호기심에 사왔다. ​ 커피팩 봉지에 귀여운 고릴라!! ​ 뒤에는 마시는 방법이 잘 적혀있었다. ​ 일단 봉지안에서 드리퍼? 라고 해야하나? 이걸 꺼내서 위쪽 부분을 뜯어서 열었다. ​ 음~ 커피 향이 참 좋았다. ​​ 그리고 주전자로 멋지게 맛있게 내려야하지만 없으니까 정수기에 놓고 그냥 물을 확 넣었다. 생각보다 향이 엄청 좋았다. 내가 앞에 시음한 것과 거기서 마신 라떼가 그냥 그래.. 2015. 6. 19.
# 정동길에서의 저녁, 현선이네 떡볶이 그리고 전광수 커피 [ 정동길 저녁 ]즉석떡볶이 먹고,처음으로 가본 전광수 커피. 시청에 가면 그래도 만만한 곳은 오버 더 디쉬인 것 같다.안에 가면 여러 핫한 가게들이 들어와 있으니까-이번에 가보니 도레도레 케이크도 들어와 있었다. 일단 이날은 먹고 싶었던 즉석떡볶이!!이날 따라 떡볶이가 왜 그렇게 먹고 싶던지- 주문을 하고 받아온, 즉석떡볶이 재료들.가져와야한다는게 조금 귀찮긴 했다. 그리고 셋트에 있던 쥬시쿨과 김밥, 순대! 즉석떡볶이는 참 가끔 신기하다.그냥 재료들 넣고 잠깐 끓이면 이렇게 맛있는 모양으로 변해서 신기하다.떡볶이의 비쥬얼은 언제봐도 군침이도는 것 같다. 현선이네 떡볶이는 참 맛있었다.맛있게 먹고 밥을 볶았는데,,,,김이... 김이 없었다.왜 김을 안줄까-뭔가 아쉽지만 그래도 맛있게 마무리를 했다. 그.. 2015. 6. 19.
#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오사카 스시 맛집 (최고) 하루코마!! ( 春駒 ) [ 오랜만에 맛있는 스시! ]일본 여행에서 정말 오랜만에 찾아 가서 먹은 스시. 최근 일본 여행 가면서 스시 찾아먹진 않았었다. 그러나 이번 오사카 여행에선 친구도 엄청 스시를 좋아해서 스시집을 일부러 찾아갔다.오사카 스시라고 검색하니 마키만 너무 나와서 여기는 어렵게 찾았다.(*간사이 지방 특유의 틀에 넣고 눌러서 만든 김밥 모양 같은 것도 스시 종류) 스시집 앞에 도착한게 5시쯤 이었는데 이미 줄이 좀 길었다.그래도 일단 기다려보기로! 문 앞에 서자 메뉴판이 주어졌다.일단 보고 주문을 미리 할 수 있었다. 안에는 넓지 않았고 카운터석과 테이블이 몇 개 정도 있었다.그래서 웨이팅이 계속 있는 것 같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주문한 메뉴들이 순서로 나왔다. 뭔가 종이를 보고 열심히 만들어 주고 계셨다. 아.. 2015. 6. 17.
#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코가류 타코야키 먹고 후지야호텔 후기 [ 후지야 호텔... ]일단 쇼핑하고 타코야키 먹고, 후지야 호텔 숙박기. 신사이바시로 돌아와 바로 들린 곳은 바로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버켄스탁으로 갔다.작년에 버켄스탁 품절로 사지도 못하고... 그래서 이번엔 그냥 보이면 살려고 들어갔다. 뭐 여기선 고민도 없이 신어보고 바로 구매! 에코백에 가져가라고 줬는데 여기엔 새신이 아니라, 내가 신고한 신발을 넣고 새신을 신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신사이바시 쇼피알 땐 꼭 들려야 하는 코가류!! 여기 타코야키가 진짜 맛있는 것 같다.내가 파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파 잔뜩 올라간 타코야키와 생맥주 한잔 캬- 역시 일본에 가면 생맥주가 짱! 너무 맛있다. 그리고 또 자리를 옮겨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으로 갔다.이 시계 참 귀여웠다. 그리고 내가 산 컵받침. 나머진.. 2015. 6. 16.
# 평일 점심과 주말 점심 [ 요즘 점심]특별한 이유없는 샐러드식 # 평일 점심 요즘 점심을 먹으면 속도 안좋고 그래서 샐러드나 스벅 옥고감으로 먹고 있었다. 투썸 샐러드는 잘 몰랐었는데 생각보다 다양하고 3종류?그리고 일단 샐러드가 맛있다. 이날 먹은 샐러드는 콥샐러드.투썸의 샐러드 중 가장 비싼 샐러드에 속했다.비싸긴 해도 들어가는 재료가 참 많아서 아까운 생각이 안들었다.그리고 안에 풀 야채들이 엄청 고급 야채(씁쓸한 맛의)들이었다.일단 이 콥샐러드를 먹으면 점심으로 중식 먹었을 때와 같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콥샐러드가 너무 배가 불러 샐러드를 먹는 의미가 크게 없어서 바꾼 샐러드는 허브가든 샐러드?!닭가슴살 8-10조각과 토마토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었다. 생각보다 닭가슴살도 부드럽고 맛있고, 토마토가 정말 싱싱해.. 2015. 6. 15.
#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출발부터 식빵 맛집 르브레소 " LeBRESSO " [ 식빵만 보고 찾아간 르 브레소!! ]오사카로 출발, 그리고 첫 식사는 식빵! 도쿄 다녀온지 얼마 안돼 또 좋은 기회로 오사카로 가게 되었다.그런데 이번엔 친구와 함께 갔는데 의미가 있는건 이 친구와 떠난건 10년만에 다시 일본이라는 것.10년전엔 도쿄로 이번엔 오사카로 함께 떠났다.아침 일찍 친구네 들려 친구를 태우고 공항으로 향했다.아... 아침 이른 비행기는 너무 졸립고 피곤하다. 그리고 나의 짐은 나왔는데... 친구의 짐이 안나온다. 안나온다...다른 사람이 가방을 가져가서 다시 받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그 가져간 사람에게 꼭 사과를 받으라고 직원분이 그랬는데...가방만 왔다.여튼 여행을 가면 수화물은 내꺼가 맞는지 다시 한번 꼭 확인 해야겠다. 그리고 남바역으로 가서 호텔까진 택시를 탔다.짐 .. 2015. 6. 14.
# 신대방 닭꼬치와 구디 양념갈비 [ 마음이 편해지는 동네 ]언제 가도 좋은 신대방 닭꼬치!그치고 처음 가본 구디 양념갈비! # 신대방 닭꼬치 굉장히 오랜만에 신대방 닭꼬치 집으로 향했다.너무 좋아하는 곳.근데 너무 덥거나 추우면 못가니까 저때가 딱 좋았던 것 같다. 서비스로 나오는 오뎅!요거요거 너무 맛있다. 닭꼬치~~닭꼬치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카레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뭐 그냥 맛있는 것 같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닭꼬치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던 날. 그리고 여기서 너무 좋아하는, 그리고 꼭 포장마차에서 먹어야 하는 이유인 라면!뭐 특별한건 아닌데 여기서 라면을 먹으면 너무 맛있다. 그리고 이날 우리가 새롭게 도전해본 메뉴, 오징어 데침.이건 역시 담백하니까 계속 먹기에 너무 좋았다. 그리고 계속 닭꼬치를 열심히 굽고 계신 사장님.. 2015. 6. 13.
# 합정 메세나폴리스 맛집 _ 서래 오뎅 [ 합정에서 맥주 한잔 ]간단한 안주와 맥주 한잔하기 딱 좋은 서래오뎅 뭔가 사러 합정으로 간 날이었다.뭔가 사러 간건데,,, 분명 뭔가를 살려고 했는데 사지 못하고 그냥 맥주나 한잔 하러 갔다.합정 메세나는 고민 할 곳이 많지는 않았다.다른 곳은 다 가본 곳이라 한번도 안가본 서래오뎅으로 가봤다. 우린 분명 오뎅만 간단히 먹으러 갔다. 오뎅을 기다리고 있었다.예전 스타일 오뎅바처럼 막 오뎅이 있는게 아니고, 들어가면 저기 통에 기본 오뎅을 골고루 가져다 주고 일단 먹고,더 먹고 싶은건 추가 주문하는 그런 식이었다. 오뎅이 왔다.바로 먹기 시작!적당히 먹으려 했던건 일단 접어뒀다.생각해 보니 난 오뎅을 너무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오뎅. 여기선 이걸 쭈글이라 불렀다. 그리고 이날 이상하게 평.. 2015. 6. 12.
# 도쿄여행, 롯본기 - 아자부쥬방 걷고 또 걷기 [ 아자부쥬방의 밤과 낮 ]내가 좋아하는 아자부쥬방에서 충분히 놀다 오기! 일단 롯본기 힐즈에 도착.스카이트리보다 좋아하는 도쿄타워를 보러 갔다. 2년전에 왔을 때 보다 느낌상 좀 더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다.근데 원래 이자리에서 보면 굉장히 가깝게 보였는데 멀게 느껴져 장소를 옮겨 봤다. 롯본기 힐즈의 흡연 장소.흡연 장소가,,, 비흡자보자 더욱 멋진 뷰를 자랑하다니... 담배 냄새 속에 얼른 보고 나왔다.역시 도쿄 타워는 저 색깔 빛으로 빛나야 이쁜것 같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곳으로 향하는 길.밤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정말 별로 없었다. 케야키자카, 겨울엔 더욱 예뻐지는 케야키자카. 여기서 보는 도쿄타워는 정말 좋다. 한참을 서서 도쿄 타워를 바라봤다.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쿄타워를 바라보기.. 201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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