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09 # 나의 첫 카레, 백주부의 카레 스테이크. [ 백주부표 카레 스테이크 ] 내 인생 첫 카레! 집에 가는 길 굉장히 오랜만에 카카오 스토리를 들어가니,언니가 백주부의 레시피로 카레를 해 먹은 사진이 있었다.카레를 어디서 만었나보다 했다.그런데 티스토리에서 눈에 딱 보인 백주부의 카레 스테이크!어디서 만들었나 봤더니 난 한번도 본적없는 '집밥 백선생'에서 요리를 해던 것 같았다.그래서 바로 티비를 보고 만들기 시작! 백주부의 레시피는 생각보다 재료가 단순해서 도전하고 싶어진다.준비물 : 고체카레, 등심, 감자, 양파, 당근있으면 좋은 야채 : 파프리카그리고 후추와 소금도 조금씩 필요했다. 먼저 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조금만 뿌려 밑간을 한다. 당근은 큼직큼직, 당근도 큼직큼직, 양차는 저렇게 채썰어서 놨다. 고기를 먼저 굽기 시작했다.좀 더 두꺼운 고.. 2015. 7. 4. # 짧은 타이중 여행, 문닫은 20호 창고( Stock20 )와 85도 카페 [ 20호 창고 ]타이중 젊은 작가들의 공간.문은 닫혀있었지만 그래도 걷기 좋았다. 내가 온전히 타이중에 머무는 하루는 월요일 이었다.그래서 여기저기 갈 곳을 찾아 볼 때마다 정기 휴일이었다.미술관이었나? 박물관이었나? 여튼 그곳도 월요일이 휴관일... 절망적이었다.그래서 찾던 중 젊은 작가들이 모여 만든 공간이라는 20호 창고가 나왔다.이곳 또한 월요일은 휴일.그러나 문닫은 곳이라도 느낌상 분위기는 좋을 것 같은 느낌에 '둘러나 보고 오자'란 마음에 타이중 기차역으로 향했다. 지도를 보면서 갔는데도 길을 잘 못 들어 다른 골목길로 들어갔다.그와중에 예쁜 빨간 대문집도 발견하고, 이렇게 밖에 세면대가 있는 집도 발견했다.(설마 진짜 밖에 있는건 아닐테고 버린 것 같았다. 아닌가? 누군가 사용하나? 여튼 .. 2015. 7. 3. # 짧은 타이중 여행, 여행 선물은 일출 궁원안과점 [ 고급진 과자가게 ]대만하면 펑리수.타이중의 특별한 펑리수 가게! 빙수를 먹고 나왔지만 아직 그치지 않는 비... 언제까지 내릴껀지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날씨는 또 무척 더웠다.호텔에서 쭉 타이중 기차역 쪽으로 걸어가다 냇가가 나오면 오른쪽으로 가서 쭉 가다보면 나오는 일출 궁원안과점.예전에 안과였던 건물을 지금은 바꿔서 일출 베이커리가 들어왔다고 한다.건물이 너무 멋지다. 이렇게 멋지게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 나처럼 관광온 사람도 많았고 그냥 사진 찍으러 온 사람들도 많은 듯 했다. 건물도 커서 이렇게 통로 조차 너무 분위기 넘치게 보였다. 내가 확인 한 것은... 카드가 되야 뭐든 살 수 있었다.환전을 조금만 해서 현금이 별로 없었다.그런데 가기전 알아보니 여기 펑리수는 다른 유명 펑리수집에 .. 2015. 7. 2. # 짧은 타이중 여행, 대만에서 타이중에서 첫 망고빙수 [ 나의 첫 망고 빙수 ]대만에서, 그것도 타이중에서 처음 먹어보는망고빙수. 전날부터 계속 내렸던 비가 아침엔 그쳤다.기뻐서 우산까지 놓고 나올까 고민 했는데... 곧 5분 뒤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다. 큰 길로 나가는 곳에 냇가도 있고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그러나 난 절대 타이중에서 밖에서 쉬진 못 할 것 같다.(너무 덥다...) 재미있는 이런 주의 표시들 뭔가 이 나라만의 특징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날 첫 일정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 망고 빙수!호텔에서 아침을 잘 먹고 나온터라 디저트집을 가장 먼저 찾았다.찾아보니 유명한 곳이 몇 곳있던데 그런 곳은 얼음 모양이 내가 좋아하는 모양이 아니라 여길 찾았다. 빙수에 들어가는 재료들. 난 잘 모르겠고 사진 중에 망고 빙수 사진을 골라 가리키며, .. 2015. 7. 1. # 합정 메세나 폴리스의 피자와 파스타 욜로 ( YOLO ) [ 의외의 맛집 발견 ]메세나에서 발견하기 어려웠던 맛집. 치과를 갔다가 나왔는데 맥주하잔 간단히 하며 밥먹을 집을 찾았다.치과 바로 옆에 문이 활짝 열린 가게가 있었다.처음 우리 발을 이끈건 맥주 2+1!!! 밖에까지 분위기 있게 잘 꾸며논 음식점이었다. 스텔라 생맥주!잔도 이쁜 스텔라잔에 나오니까 바로 들어갔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니 셋트 메뉴가 또 있었다.그래서 바로 셋트 메뉴로 골랐다.맥주 2잔과 피자 하나인 셋트에 + 파스타를 한개 더 주문 했다.사진을 찍어도,,, 이 사진에 나온 면에선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았다. 이게 우리 발을 이끈 스텔라 이벤트!그러나 우리가 선택한건 하단의 피맥 이벤트로! 예쁜잔에 나오는 스텔라 맥주가 먼저 나왔다.캬- 시원하게 맛있게 마셔야하지만,,, 요즘 이 치료때문.. 2015. 6. 30. # 짧은 타이중 여행, 펑지아 야시장 그리고 홀로 맥주, 맥주, 맥주 [ 비와서 더 좋았던 야시장 ] 비가 엄청 내려 사람이 많이 없었고, 냄새도 많이 안나고 좋았다. 비가 쏟아지는 타이중에 도착해서 어떤 일정도 미룰 수 없는 박수로 온거라 비가 옴에도 일단 야시장으로 갔다.호텔에서 야시장은 꽤 멀었다.버스로 40분정도 걸리는 위치였다.타이중은 버스가 정류장 수가 많은건지 여튼 좀 돌고 도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여튼 이래저래 도착한 펑지아 야시장! 사람이 북적북적하다 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한 느낌이었다.(쏟아지는 비 떄문일 것이다...) 안으로 드렁가니 정말 많은 종류의 음식들을 팔고 있었다.너무 많으면 고민도 더 많이 되는 것 같다.일단 한번 쭉 둘러보기로... 야시장에 이렇게 사람이 없어도 되나...? 그래서 조금 사람이 있거나 조금 줄서 있으면 완전 맛집 처럼 보였다... 2015. 6. 29. # 짧은 타이중 여행. 맛있다, 우육면! [ 샤부샤부를 더한 우육면 ] 맛잇는 고기와 맛있는 면과 국물! 타이중 시내 중심에 있던 샹홍위엔? 한자 그대로 읽으면 상홍원이었다. 맛집 찾을려고 인스타에서 타이중 검색하다 나온 가게였다. 대만하면 우육면이 맛잇다고 들어서 우육면 집을 제일 먼저 찾아 갔다. 주문은 정말 어려웠다. 보통 중국어권으로 갔을 땐 사진보고 고르거나 누군가 골라줬는데,,,!! 여긴 사진도 없고 글로만 된 메뉴판이라 내가 찍어온 사진을 보여주니 주문이 들어갔다. 내가 사진으로 보고 첫눈에 반한 이 우육면!! 고기도 너무 맛잇어 보이고, 여기에 바로 뜨끈한 국물을 부어서 먹는 우육면! 이렇게 바로 육수를 바로 부어 주신다. 고기들이 뜨거운 국물에 익어간다. 고기가 아주 맛있게 샤부샤부처럼 익어 갔다. 이걸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 2015. 6. 28. #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오랜만에 츠루통탄 우동 [ 마무리는 우동 ] 사고 싶은 물건 사고, 먹고 싶은 음식 먹으러 가는 오사카. 하브스 가기 전부터 여기저기 들리며 이것저것 사고 쇼핑을 했었다. 그리고 하브스에서 나와 또 다시 시작한 쇼핑. 대단한 쇼핑은 아니고 여기저기 다니며 자잘한 쇼핑을 했다. 특히 여기는 친구가 알려준 이런 집안 소품들을 굉자이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라 많이 찾는 곳이라고 했다. 정말 너의 정보력이란 대단하다. 나는 가던 곳만 다녀서 잘 모르는 부분을 친구가 이것저것 찾아서 많이 알려줬다. 그리고 다시 짐을 찾으러 호텔로 가는 길 도톤보리 앞의 우동집에 가기로 했다. 도코에서 있을 때 자주 갔던 츠루통탄. 우동면이 정말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는 곳. 저녁 시간 쯤 가서 그런지 약간 웨이팅이 이었다. 그래서 대기 자리에서 좀 기.. 2015. 6. 27. #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키타하마 맛있는 커피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BROOKLYN ROASTING COMPANY) [ 키타하마 커피숍 ] BROOKLYN ROASTING COMPANY 역시나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도 다시 들린 커피숍은 여기였다. 모토커피도 좋았지만 여기가 더 내 취향에 맞는 곳이랄까? 여튼 첫째날 갔더니 7시인데 벌써 문을 닫아 다음날 좀 더 빨리 찾았다. 5월 초 여행이라 한창 어머니의 날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전히 꽃집과 함께 있는 커피숍. 일단 주문을 뭘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뭘 먹고 바로온 탓에 배는 너무 불러 우유 들어간걸 먹고 싶지는 않았지만, 저번에 콜드브류를 먹어봐서 이번엔 이유들어간 커피를 마셔보고 싶었다. 머핀도... 이건 정말 못먹겠으니 다음을 기약했다. 그리고 일단 에스프레소 마키아또로 주문을 했다. 이 커피숍은 뭔가 많은 느낌은 나는데 그게 지저분한 느낌이 아닌.. 2015. 6. 26. # 짧은 타이중 여행, 출발과 SIM카드 이용 그리고 교통카드 이용! [ 처음 가보는 여행지, 타이중 ] 츨발부터 두근두근, 공항에 한시간이나 일찍 도착한... 급 결정된 타이중 여행. 아주 짧게 2박 3일 일정으로 떠났다. 그러나, 오후 출발 아침 리턴으로 정말 여행시간은 딱 하루였다. 타이중란 곳은 처음이었고 아는 것도 없고, 급 결정된거라 공부도 별로 못해서 많이 두근두근 했다. 그래서 공항에 한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한... 아직 카운터 오픈도 안한 상태였다. 약 30분 정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다 티켓팅을 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 이것저것 구경하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저 멀리 독일로 떠나는 루프트한자의 귀여운 비행기도 보이고, 빵빼고 맛있는 음식도 내 앞에 있었다. 아니 빠바... 저 포카챠 빵.. 정말 맛 없었다. 비행기들 왔다 갔다하는걸 구경하.. 2015. 6. 25. # 의미부여 오사카 여행, 입에서 살살 녹는 하브스 케이크! ( HARBS ) [ 일본 - 디저트 = 0 ] 음식도 음식이지만, 정말 디저트 또한 너무 좋다. 내가 갔을 때의 오사카 도톤보리는 대충 이런 모습이었다. 와- 너무 많아 사람! 그래서 이 길로 원래 걷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행 중 딱 한번은 걸어야 '아- 내가 오사카 왔구나'란 생각이 드는 길이라 살짝 걸었다. 남바역으로 파워워킹으로 가는 도중 사람들이 모여서 있는 곳을 발견하고 가봤다. 그냥 닭튀김인데 소스가 굉장히 여러개 있는 가게였다. 일단 제일 작은 걸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이 닭튀김에 여러 소스를 뿌려먹으면 된다. 역시 소스 중의 소스 마요네즈로 먹었다. 그리고 전날 마시다 남은 호로요이도 들고 나왔어서 같이 마셨다. 맛은 특별하진 않았다. 닭요리는 역시 우리나라 치킨이 짱. 그리고 남바역 옆에 있는 .. 2015. 6. 24. # 내가 빠진 음료들. [ 너무 맛있는 여름 음료! ] 요즘 빠져있는 음료들! 마마스에 갔더니 수박 쥬스가 있었다. 마마스에서 먹으면 왠지 더욱 달달한 수박일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바로 주문. 와- 이거 여름에 먹기에 딱! 너무 시원하고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다. 그래서 퇴근 길에도 들려서 테이크 아웃해서 마실 정도. 요즘 완전 빠져 있는 수박쥬스!! 이건 전부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주변에도 계속 칭찬중인 커피! 일본에서 사온 포션 커피. 그냥 아메리카노도 좋은데 여름이라 그런가 얼음 가득 넣고 달달한 커피를 마셔도 완전 맛있었다! 그리고 새롭게 보고 같이 사온 맛챠와 코코아! 이건 맛이 너무 달긴 한데 그래도 가격대비 가성비 짱!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이거 또한 콜드컵에 담긴 시-원한 아이스 커피! 사.. 2015. 6. 23.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