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정 메세나 폴리스의 피자와 파스타 욜로 ( YOLO )

[ 의외의 맛집 발견 ]

메세나에서 발견하기 어려웠던 맛집.

 

치과를 갔다가 나왔는데 맥주하잔 간단히 하며 밥먹을 집을 찾았다.

치과 바로 옆에 문이 활짝 열린 가게가 있었다.

처음 우리 발을 이끈건 맥주 2+1!!!

 

 

밖에까지 분위기 있게 잘 꾸며논 음식점이었다.

 

스텔라 생맥주!

잔도 이쁜 스텔라잔에 나오니까 바로 들어갔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니 셋트 메뉴가 또 있었다.

그래서 바로 셋트 메뉴로 골랐다.

맥주 2잔과 피자 하나인 셋트에 + 파스타를 한개 더 주문 했다.

사진을 찍어도,,, 이 사진에 나온 면에선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았다.

 

이게 우리 발을 이끈 스텔라 이벤트!

그러나 우리가 선택한건 하단의 피맥 이벤트로!

 

예쁜잔에 나오는 스텔라 맥주가 먼저 나왔다.

캬- 시원하게 맛있게 마셔야하지만,,, 

요즘 이 치료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신나게 마시진 못했다.

 

조금 기다리자 식전빵이 나왔다.

이건 그냥 그랬다.

 

 

그런데 이 파스타 완전 맛있었다.

 

완전 내 스타일!

파스타 면도 딱 먹기 좋았고 토마토 맛 확- 나고 뭔가  소스랑 면이랑 같이 요리된 느낌이 나서 너무 좋았다.

(간혹 따로 노는 파스타집도 많기 때문에...)

여튼 파스타 칭찬을 하며 엄청 폭풍 흡입!!!

 

그리고 피자 등장!

위에 야채가 잔뜩 올라간 허니버터 빠따따 피자!

이거 정말 맛있었다.

안에 재료도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서 구지 파스타 없어도 완전 두명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피자였다.

우린 완전 씬 피자에 내용물이 많이 없을 줄 알고 파스타도 주문했던건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맛있었다.

요즘 왜 여기 메세나 매력이 점점 보이는건지...

한창 다닐 땐 여기보다 별로인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는데... 

여튼 메세나 자주 가야하는데 맛있는 곳을 몇 곳 찾아 다행이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