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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3

# 다낭여행 3일 ​ 다낭여행의 목적 중 하나였던 휴식. ​ 이날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수영, ​ 바다,,, 끝. ​ 그러나 파도도 높은 것 같고, 물이 너무 차서 바다에 못들어가자 말무룩한 말코ㅋㅋㅋㅋ 들어가고 싶어 했지만 내가 위험하다고 엄청 말림. 자연은 무서운 것, 발로 느낌 봤으면 철수 ㅎㅎ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 2016. 5. 14.
# 다낭여행 2일 ​ 쌀국수의 나라답게 아침 조식도 쌀국수로!! 그냥 조식에 나오는 작은 그릇의 쌀국수도 맛있었다. ​ 드디어 물놀이!! 왘!!!! 신나신나!! ​ 바닷가도 가보고, ​ 다시 풀에서 수영도 하고, ​ 신나게 놀고 호텔에서 밥 먹기. 호텔 레스토랑도 생각보다 저렴했다. 피자와 볶음밥 그리고 칵테일 하나까지 해서 우리나라 돈으로 삼만원정도 였다. 스파이시 살라미 칠리 피자와 시푸드 볶음밥이었는데 볶음밥은 맛있고 피자는 너무 짜서 마치 밥 반찬처럼 먹은ㅋㅋ ​ 그리고 호텔 카페 가서 커피 한잔. 밖에서 먹은 베트남 커피가 98,000동이었는데 호텔도 그정도였다. 개인적으로 호텔 커피가 더 진하고 맛있었다. ​ 그리고 말코는 난생 처음 체스를 여기서 해보고, ​ 밤엔 역시 맥주로 마무리! 사이공 맥주 맛있다!ㅎㅎ.. 2016. 5. 13.
# 다낭여행 1일 ​ 다낭 공항 도착 후 택시를 타야하는데 사람은 많고 어떻게 택시를 잡나 했는데 이분이 날 불렀다. 마치 내가 예약한 것 처럼 ㅎㅎ 그래서 편하게 호텔까지 왔다. ​ 호이안 가는 버스를 예약하고 호텔을 좀 돌아봤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곳. 물놀이 할 때 여긴 꼭 가보리라ㅋㅋㅋㅋ ​ 그리고 호이안에 도착해 배가 고파서 제일 먼저 찾은 식당! 빨간 등으로 음식이 다 붉게... 나온ㅠ 여튼 그 유명하다는 화이트 로즈를 포함 이것 저것 주문해서 먹었다. 맛은 "왘!!!! 맛있어!!!"는 아니지만 맛있었다. ​ 그리고 좀 걷다 들어간 호이안 로스터리. ​ 그 유명한 카페 쓰어다를 주문했는데... 여기 커피 만드는 방법이 다른 카페와 다른건지... 여튼 내가 생각한 그 베트남의 찌이한 커피가 아닌 그냥 맹맹.. 2016. 5. 12.
# 다낭여행의 시작 ​ 유럽에서 돌아오자마자 친구와 함께 다낭으로! 딱 여기까지만 놀고 이제... 돌아오면... ㅎㅎ ​ 혼자 아닌 둘이 출발하니 더욱 수다스럽고 즐겁게 출발! 물놀이는 언제나 기대된다 ㅋㅋㅋ 2016. 5. 11.
# 광명 맛집, 장우생오리의 누룽지한방오리백숙 " 건강한 음식! "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오리고기집으로 향했다. 이곳은 광명에 위치한 장우생오리집이었다. 다행히도 미리 예약을 해놔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다. 주차는 가게 앞에 몇 곳이 있지만 주말엔 항상 손님이 많아 자리가 없는 것 같고 건너편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는 것 같았다.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지 자리에 이미 음식까지 다 셋팅이 되어 있었다. 누룽지 한방오리백숙이라 누룽지가 그릇위에 올려져 있었다. 원래는 찹쌀이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날은 찹쌀이 아니었다. 누룽지 아래 부추가 가득! 이 부추는 오리백숙에 같이 넣고 푹푹 끓여서 먹었다. 이런 상태인데 여기에 팔팔 끓으면 부추를 넣고 좀더 끓이다가 바로 먹었다. 국물이 진하니 맛있었고, 고기는 약간 질겼다.. 2016. 5. 10.
# 감동의 맛은 아직, 테일러 커피 " 그때로 돌아가 줄 수 없겠니? "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친구를 만난 커피숍은 테일러 커피였다. 나는 오늘도 블루지를 주문했고, 한잔 가득 맛있어 보이는 커피가 나왔다. 그리고 친구는 커피뿐만 아니라고 케익까지 사주었고 기분은 최고! 그러나 블루지 맛은 예전의 감동을 하며 마시던 시절의 그 맛이 아니었다. 저번에 갔을 때도 뭔가 맛이 변했다고 생각했지만... 뭐가 바뀐건지... 아쉽기만하다. 그전의 감동이 없는거지 맛이 없는건 아니니까 계속 가게 되긴 하는데... 감동을 하며 먹던 시절의 블루지가 돌아왔음 좋겠다.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 2016.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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