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09 # 가끔 하늘 [ 하늘 올려보기 ] 가끔 아니고 생각보다 자주 하늘 올려보기. # 여주 하늘 최근 여주에 갔을 때 나무 사이로 올려다 본 하늘. # 광교 하늘 친구집 갔을 때 올려다본 광교 하늘. 아파트가 하늘에 닿겠음... # 안양 쯤 하늘 집으로 돌아가는 길 구름이 너무 예쁜 하늘. # 신도림역 하늘 공사중이었던 신도림역에 천장이 없어진 날. 그런데 오히려 하늘도 쨍하니 보이고 좋았다. # 합정 메세나 하늘 치과 다녀오는 길에 올려다본 하늘. 알록달록 우산 덕분에 기분도 알록달록하고 하늘도 알록달록 해보여 좋았던 날. 김가든. 2015. 8. 20. # 또 다시 도쿄, 마지막은 좋은 곳들로 채우기! 스트리머 커피 / 롯본기 [ STREAMER COFFEE COMPANY ]우리동네에 하나 생겼으면,단골하고 싶은 카페. 4월 도쿄 여행 때도 4박 5일 일정 중 2번을 갈 정도로 참 좋았던 카페. 이번 여행에도 들렸었다.스트리머 커피! 라떼가 아주아주 맛있는 곳!전엔 라떼아트에 빠져서 따뜻한 것만 주문했었는데!이번엔 좀 아이스 종류로 주문해봤다. 라떼 마실까 하다 아이스로 주문했는데 역시 이것도 최고!스트리머 밀크 커피. 이건 아이스로만 주문이 가능한 음료였다.저렇게 귀여운 유리병에 담겨 커피가 나왔다.적당히 달달한데 커피를 위에 조금 올려주는 것 같았지만 엄청 찐해서 너무 맛있었다.그리고 아이스 음료에 얼음이 없으면 좀 아쉬운 부분이 이건 그냥 맛있었다. 그리고 저번에 못 먹어봐서 꼭 먹어 보고 싶었던 밀리터리 도넛!이건 너무.. 2015. 8. 19. # 스타벅스 텀블러 ( 투고 헤리테이지 텀블러 ) [ 투고 헤리테이지 텀블러 ]찾고 있던 모양! 사실 이런 모양은 흔하긴 한 것 같은데 회사에서 자주가는 곳이 스타벅스다 보니,마음에 드는 겉 모양과 이런 텀블러를 찾기가 어려웠다.안과 겉이 플라스틱인 것도 싫고 너무 무거운 것도 싫어서 최근에 텀블러를 사지 않고 있었다.그런데 이건 겉모습도 깔끔하고 모양도 마음에 쏙 들었다.내가 예전에 쓰던 딘앤델루카 텀블러 모양! 뚜껑을 닫았을 때 새어나오지 않는건 사실,,,약간 그런거에 불안증이 있어서 안새어나온다 해도 그렇게 가지고 다니질 못하니까-이런 모양을 더 선호한다.안에는 얼음이 빨리 안녹게 보냉, 보온이 가능한 텀블러.뚜껑이 초록이라 너무 조금 아쉽지만 그런대로 이쁘다. 깔끔하게 적혀 있는 내용들. 더욱 자세하게 볼려면 이 스티커에 붙어 있는 내용으로 보면.. 2015. 8. 18. # 또 다시 도쿄, 시부야 규카츠 모토무라 ( もと村 牛かつ ) [ 유명한 그 집, 규카츠 ] 맛있었지만, 또 가라면 돌판 주는 도쿄역점으로 가고싶다. 이번 여행은 오로지 롯본기 - 오모테산도 - 시부야 였던 것 같다. 그리고 돌아오는 날 마지막 식사, 점심은 규카츠로 정했다. 줄이 어마어마해서 도쿄역으로 갈까 했지만 그쪽으로 가는 시간 돌아오는 시간 너무 귀찮아서 그냥 시부야로 갔다. 처음엔 이 줄이 이정도면 기다릴 수 있어, 로 기다리기 시작했다. 위에 다리 위에서 여기 계단까지 오는데 40분이 걸린 것 같다. 어째서 그렇게 길지 않았는데... 여기부터 희망고문 시작. 갑자기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계단도 내려가기 전에... 난 곧 들어가는 줄 알았다. 그런데 지하 1층의 이 문앞까지 오는데 1시간 반이 걸렸다. 와... 더운데 이걸 기다리는데 정말... 힘들었다.. 2015. 8. 17. # 나도 드디어 샤오미 제품을 주문! [ 말로만 듣던 샤오미 ] 그래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는 필요했다, 라고 합리화 시켜본다. 좋다는 소문만 듣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인김에 그냥 주문을 했다. 낮에 회사에서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 왔다. 와우- 빠른 배송에 한번 놀라고 일단 기대에 부풀어 얼른 개봉! 한글로만 간단한 설명서가 있었다. 간단하고 뭐가 이것저것 많은 것보다 이런 심플한게 좋다. 상자까지 심플. 이런저런 내용 한글로 써있는 내용과 같은 내용 같다. 그리고 꺼냈는데! 너무 깔끔하고 좋다. 이게 뒤집어진 모습. 바닥에 미끄럼 방지도 있었다.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로 가볍긴한데 그렇다고 장난감 스러운 무게는 아니여서 안심이 되기도 했던 것 같다. 바로, 여주에 놀러갔을 때 방 창문에 올려놓고 들어봤는데 삼.. 2015. 8. 16. # 상수 커피, 여전히 좋은 카페 팔과이분의일 [ 밤에 찾은 팔과이분의일 ] 여전한 분위기 그리고 여전히 좋은 카페.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 커피로가 마시고 싶어 팔과이분의일로 향했다. 사실 상수, 합정 거리에 커피숍은 많지만 자주 가게 되는 곳은 많지 않은것 같다. 그런데 여기 팔과이분의일은 자꾸 가게되는 매력이있다. 여전히 팔과이분의일 영화가 나오고 있고, 마감시간이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내부가 약간 좁은편이라 카페가 핫할 시간에 가면, 꽉 차서 그냥 돌아간 경우도 몇 번있었다. 그리고 왼쪽 선반엔 팔과이분의일의 분위기 있는 머그컵들. 늦은 저녁이라 안먹을려고 했지만 안먹을 수 없는 맛있는 레드벨벳. 여기 레드벨벳은 정말 맛있다. 그리고 착한가격! 레드벨벳 먹을 거니까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여기는 커피도 상수, 합정의 다른 카.. 2015. 8. 15. # 또 다시 도쿄여행, 랍스터 롤! 루크스 랍스터 (LUKE'S LOBSTER) [ 랍스터? 보다는 게살 롤! ]캣스트리트 안의 줄이 어마어마했던 루크스!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는 문을 잘 닫고 체크아웃하고,짐은 롯본기 힐즈 락커에 넣었두고 택시를 타고 오모테산도로 향했다.여행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고 사실 롯본기에서 오모테산도를 가려면 너무 귀찮은 부분이 있어서 택시가 딱이다.천엔? 정도 나왔던 것 같다. 4명이 탔으니까 오히려 이득! 일본택시는 참 친절하다.이런 배려까지 해놓다니.물론 충전을 하면서 가야할 정도의 거리는 안갔지만 신기했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 일찍 오모테산도에 도착해 캣스트리트로 들어가 루크스로 바로 갔다.아침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이 별로 없었다. 일단 자리에 좀 잡고, 뭘 먹을지 고민이 아닌 어떤 사이즈로 주문할지 고민을 좀 했다... 2015. 8. 14. # 옛 추억이 새록새록 명동 빕스에서 저녁 먹기. [ 명동 빕스 ]내가 어른이라고 새삼 느껴졌던 날. 명동에서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야마야로 정했었다.그러나 너무 배도 고팠고 바로 앞에 빕스가 보였다.그래서 오랜만에 그냥 이것저것 많이 먹게 빕스로 가자고 했다. 입구에 귀엽게 타요 친구들이 풍선도 있고 사진찍는 곳도 있었다. 일단 메뉴를 골랐다.그런데 옛날엔 디너에 오는 것도 비싸다, 생각했었고돈이 없어서 이런 스테이크 종류는 주문할 생각도 못했었는데... 이젠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어른되어 모두 쿨하게 이걸 주문해 보자,고 했다. 그리고 와인을 주문하면 샐러드 바 1인이 무료라길래 어차피 맥주 마실거 와인으로 하자,하고 주문했다.그런데 이 와인 나한테 별로였다.화이트 와인 좋아해도 드라이한걸 더 좋아해서 이건 별로- 그리고 배고프니까 일단 샐러드.. 2015. 8. 13. sony A7 RII 체험단 모집 [사진 및 내용출처:소니코리아] 새로운 차원을 정의하다 독보적인 새로운 이미지 센서 세계 최초로* 이면조사형 35mm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A7R II는 4,24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와 최대 감도 ISO102400에 이르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초고해상도 데이터의 리드아웃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화질과 빠른 속도를 실현합니다.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의 조밀하면서도 폭넓은 센서면 위상차 AF 범위는 프레임 전체에서 피사체의 선명한 초점을 유지합니다. 또한 강력한 5축 손 떨림 보정 기능을 사용하면 삼각대 없이도 선명하고 또렷한 야경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픽셀 비닝 없이 전체 화소를 판독해 더욱 뛰어난 화질의 4K 동영상을 완성합니다. 작고 가벼운 컴팩트 .. 2015. 8. 12. # 최근 외식 이야기, 정동길 덕수정의 삼겹살 / 충정로 청정골의 삼겹살 / 서교동 동꾼 / 충정로 깐부치킨 [ 김가든의 201507 외식 모음 ]서대문 덕수정의 삼겹살 / 충정로 청정골의 삼겹살 서교동 동꾼 / 충정로 깐부치킨 # 정동길 덕수정의 삼겹살 날씨 좋은 날 정동길을 걸 때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 했던 이 가게가 너무 궁금했었다.이름은 덕수정.하나하나 말 할 것 없이 모든 메뉴가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이라고 들었다.그래서 저녁에 삽겹살 먹으러 고!일단 기본으로 차려주는 기본 반찬부터 너무 좋았다.그릇 가득가득 푸짐하게 반찬을 담아주시는데! 심지어 기본 반찬들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주문한 고기 3인분이 나왔다.뭔가 잘라져 나온 고기 모양이 굉장히 친근하다.요즘은 이렇게 잘라져 나오는 곳 많이 못봤는데! 그리고 불판이 은박지!느낌이 굉장히 친근한 이 가게 고기 굽기 전부터 너무 좋았다.(고기를 굽기전부.. 2015. 8. 12. # 또 다시 도쿄여행, 카레 우동 맛집! 쿠로사와 (くろさわ) [ 오랜만에 카레우동 맛집 ] 5-6년만에 찾은 쿠로사와. 맛은 그대로! 이번 도쿄 여행에서 정말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걸었던 케야키자카. 이날은 아침에 오므라이스 먹고, 종일 쇼핑을 했던 날이었다. 신주쿠가서 계속 쇼핑하고 하브스 먹고 또 롯본이 힐즈안에서 쇼핑하고 계속 그랬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일단 아자부쥬방으로 걸어갔다. 익숙한 슈퍼 앞 길. 원래는 아자부쥬방역까지 걸어 갔었는데 일요일 밤이었지만 어찌나 가게들마다 사람이 꽉 차서 못들어 갔던지... 최후로 남겨둔 이자카야마저 웨이팅을 한 두시간 해야한다고 하여 다시 올라왔다. 그리고 쿠로사와 앞을 지나다 문득 여기 카레 우동도 괜찮다, 라고 했더니 모두 그럼 여기라도 가자고 들어갔다. 이날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힘들기도.. 2015. 8. 11. # 충정로 점심, 퓨전 요리가 다 맛있는 거북이 주방 [ 충정로에서의 보석같은 점심 맛집 ]좀 멀지만,,, 파워워킹으로 갈 수 있다.(자기최면) 점심시간 땡 치자마자 엄청난 파워워킹으로 중림동 길로 들어갔다.남산타워도 다 보이고 서울 스퀘어가 보일 때 앞에 나타난 거북이 주방! 처음 갈 때 어떤 집이냐라고 물었을 때 ,,, 카페도 있고... 돈까스도 있고... 음... 퓨전이야,라고만 듣고 갔었다.정말 많은 메뉴가 있었다.우리는 일단 거북이 돈까스 그리고 여러 종류의 토핑의 카페를 주문했다. 그리고 기본 반찬은 보라빛 나는 숙주. 이건 뭔가 내가 안좋아하는 향이 나서 별로였고 김치가 내 입에 딱이었다.특히 급식세대는 참 좋아할 것 같은 그 맛. 메뉴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가장 먼저 나온건 거북이 돈까스!이건 8,000원인데 양도 푸짐하고 위에 올라간 숙.. 2015. 8. 1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