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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 나도 드디어 샤오미 제품을 주문!

[ 말로만 듣던 샤오미 ]

그래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는 필요했다, 라고 합리화 시켜본다.

 


좋다는 소문만 듣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인김에 그냥 주문을 했다.

낮에 회사에서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 왔다.

와우- 빠른 배송에 한번 놀라고 일단 기대에 부풀어 얼른 개봉!

 

 

한글로만 간단한 설명서가 있었다.

간단하고 뭐가 이것저것 많은 것보다 이런 심플한게 좋다.


 

상자까지 심플.


 

이런저런 내용 한글로 써있는 내용과 같은 내용 같다.


 

그리고 꺼냈는데! 너무 깔끔하고 좋다.

이게 뒤집어진 모습.

바닥에 미끄럼 방지도 있었다.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로 가볍긴한데 그렇다고 장난감 스러운 무게는 아니여서 안심이 되기도 했던 것 같다.


 

바로, 여주에 놀러갔을 때 방 창문에 올려놓고 들어봤는데 삼만원도 안하는 스피커의 음질이라기엔 귀가 호강하는 느낌!

(사실... 전 막귀입니다. 음질에 관대해요ㅎㅎ)

여튼 휴대성이 좋아서 이렇게 받은 날 바로 들고 갔는데 역시 잘했다는 생각뿐!


 

맥주 한 잔 하면서도 노래 듣고!



내 방 책상 선반에 딱 자리 잡아놨더니 온방에 음악이 잘 퍼진다.

아이폰으로 노래 틀어노고 들었었는데 그떄랑은 확 틀리고 뭔가 아직은 새거고 해서 기분도 좋다.

3일동안 계속 종일 틀어놓는건 아니지만 컴퓨터 할 때,

그리고 여행가서 틀어 놓고 했는데 아직 충전을 한번도 안했다.

생각해보니 좀 놀랍기도 하고 여튼 가격대비 성능은 듣던대로 좋은 것 같다.

이거 하나 이제 마음에 들었으니 샤오미 제품에 대한 무한 긍정으로 이것저것 살까 무섭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