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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정로 맥주, 안주가 맛있다던데... 철길연가 " 맛은 있지만 비싼게 아쉽, 철길연가 " 과장님 소개로 찾게 된 충정로 철길 옆 철길연가.닭고기를 여러 야채와 무채에 쌈싸먹는게 맛있다고 해서 바로 찾아갔다. 메뉴 이름은 철길 스페셜!중과 대, 5천원 차이로 고민했지만 그냥 중자로 주문했다. 기본 안주인 그냥 아무 맛도 안나던 뻥튀기가 나오고, 나는 너무 슬프게도 오렌지 쥬스를 마셔야 했던 날.... 그리고 소스가 나왔다. 그리고 이게 철길 스페셜 중... 중... 야채가 있는 건 알겠지만 이거 25,000원....25,000원짜리 메뉴... 맞죠? 그리고 같이 나온 무쌈.무쌈과 닭고기, 파프리카 조화는 맛있었다.그리고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예상한 맛, 그런데 가격에 충격을 받았다.가격이 너무나 아쉬웠던 철길연가. 김가든. 2015. 9. 19.
# 일년 사계절 아이스 드립 커피 (뎀셀브즈 콩, 브라질 세라도) [ 일년 사계절 맛있는 아이스 커피 ] 더울 때도 물론, 추울 때도 물론, 아이스 커피! 요즘 편리한 포션커피, 비아 등으로 커피를 마시다, 또, 커피향 때문에 드립 커피를 내렸다. 친구네 어머니 친구분이 주셨다고 했는데, 내가 커피를 좋아한다고 나에게 주셨다. 받고 보니 뎀셀브즈 커피콩! 커피를 마시러 간적은 있지만 커피콩을 사온적은 없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브라질! (어무니~ 감사합니다!!) 드리퍼에 페이퍼를 올리고, 커피를 적당히! 적량 그런건 잘 모르니까- 그리고 뜨거운 물도 바로 포트에서! 주전자도 없고... 얼음이 가득담긴 유리컵으로 커피가 내려가는 중. 역시 드립 커피는 향이 굿! 얼음 가득 시원한 커피가 담겨지고 있다. 완성! 뎀셀브즈 커피콩으로 처음 내려본 커피! 커피는 맛있었다. .. 2015. 9. 19.
# 두번째, 광명 이케아 [ IKEA ] [ 두번째, 이케아 ]나의 모든 커디션은 여기서 망가졌다. 집에 엄청 가까운데 엄마도 언니도 못가봤다고 해서 같아 다녀왔다.일요일 저녁 생각보다 주차장은 널널했다. 쇼룸부터 봐야하니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갔다. 오잉- 채워져 있는 문제의 연필들.이게 뭐라고 ㅎㅎ적는거보다 사진으로 그냥 찍어 놓고 찾는게 더 빠른 것 같다. 들어가서 바로 구경 시작! 이때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는데...뭔가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이케아 쇼핑. 이렇게 구석구석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발견하며, 사진도 찍어 놓고, 이 의자는 색깔과 모양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역시 엄마랑 가니까 이런건 쓸모도 없다고 거침없이 리젝 당했다. 쇼룸을 열심히 보고 나니 벌써 한시이상이 흘렀고, 나는 너무 힘들었다. 당연.. 2015. 9. 18.
사도 The Throne , 2015 좋아하는 장르가 아님에도,좋아하는 감독이 아님에도,배우 송강호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개봉날 예약해서 보러 갔다.잔잔하다고 표현하기엔 조금 무겁고,결말을 향해 치닫는다고 하기엔 잔잔한 영화였다.그런데 몰입도가 굉장했다.그 이유는 배우들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배우 한사람, 한사람의 연기가 모두 연기라고도 생각 못 할 정도로 그 자체였다.그래서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 갔을 땐 벌써 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한가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었다면, "분장"이었다. 2015. 9. 17.
# 스타벅스 점심, 새로운 푸드 중 돈카츠 샐러드 랩 [ 직장인 여유롭게 점심 먹기 ]카페가 가장 여유로운 듯. 점심시간이 딱 1시간이다 보니, 점심먹고 옮겨서 커피 마시고는 촉박하니까-요즘엔 자주 스타벅스로 바로 가서 밥과 커피까지 한번에 먹는다.새로나온 푸드가 여러개 있는 듯 했다. 그 중 돈카츠 샐러드 랩. 랩은 원래 좋아하니까! 그리고 부드러운 카스테라도 함께! 야채가 아삭아삭하니 맛있고, 돈까쓰는 원래 좋아하니까 맛있다.여러명의 평은 맛은 있으나 조금 따뜻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엄마가 싸준 돈까스 반찬 같다, 라는 평이 있었다.돈까스랑 있어도 야채가 있어서 따뜻하게 하면 맛이 좀 떨어질 것 같다.이거랑 쫀뜩한 소세지 빵 완전 좋다. 김가든. 2015. 9. 17.
# 서교동 맛집, 메뉴가 바뀔 때마다 가봐야할 것 같은 레이식당 ( rei kitchen ) [ 소문듣고 찾아가본 레이식당 ]너무 맛있는 런치메뉴!!! 친구가 맛있다고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근처 갔다가 내가 먼저 가봤다. 밖에 메뉴가 간단히 적혀 있었다.그리고 가게 입구가 주차장처럼 되어 있어 잘 보지 안으면 그냥 지나칠 그런 입구였다. 평일 런치가 거의 끝날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두리번 거리며 자리에 앉아서도 계속 두리번 거렸는데...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예전 서교동에서 회사 다닐 때 여기 쌀국수 집으로 왔던 기억이 났다.분명 앞에 주차장이랑 구조가 그때 그 쌀국수 집인데... 여튼 저기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도 있고,적혀 있는 걸 보니 커피리브레 커피를 이용한다고 써있었다. 후식은 이따가 생각하고 일단 메뉴를 봤다.여러가지 있었는데 일단 나는 런치 메뉴 중 등심가츠정식으로 주.. 2015. 9. 16.
# 신도림 빵집, 메나쥬리의 고소한 에끌레어 [ 메나쥬리 ]신도림 디큐브 아닌 현대백화점을 걷다보면 꼭 들리게 되는 곳. 현대백화점으로 바뀌고 가본적이 없어 신도림에 갔다가 들려봤는데-크게 바뀐건 없었다.그래서 걷다가 저절로 발길이 가게되는 빵집으로... 그런데 사람들이 살짝 줄을 서 있어서 뭔가 하고 봤더니- 보통 알고 있는 에끌레어보다 굉장히 투박해 보이는 고소한 에끌레어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렇게 겉에 아몬드가 살짝 붙어 있는 에끌레어 빵이 있고, 주문을 하면 여기서 바로 슈크림을 안에 넣어준다.주문하고 사는데 약간 시가는 걸리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여서 한개 사봤다. 달달한건 커피랑 먹어야 맛있지- 라며 커피도 주문하고,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 완료. 반을 딱 가르니까 아까 가득가득 넣어준 슈크림이 꽉차 있었다.한입 먹었는데 겉에 빵은 정말 고.. 2015. 9. 15.
# 가을이 좋은 이유. [ 가을 하늘 ] 육교 위에서 바라본 모습. 왜이렇게 청명한지. 어슴푸레 해지는 모습까지 너무 좋았던 날.가을이라 좋다. 2015. 9. 14.
# 비싸지만 맛있어서 가끔 들리는 아띠제 [ 맛있는 빵과 라떼 ]분위기도 편하고 맛도 있고- 치과 치료 받고 나오면 딱 보이는 아띠제.분위기도 좋고 의자도 편해 보여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그래서 몇 달 동안 다 읽지 못하고 계속 미뤄뒀던 책을 들고 나온터라 무조건 들렸다. 들어가서 제일 먼저 보는건 어떤 빵을 먹을까 고민을 하는 것 같다.팥빵도 좋고, 이것도 맛있어 보이고, 이름은 멋진데 그냥 소라빵처럼 보이고, 소보로빵도 맛있어 보이고, 고로케도 먹고 싶고, 크로와상도 맛있어 보이고, 뭐 다 맛있어 보였다.내가 고른건 라떼랑 먹으면 맛있는, 팥빵으로 골랐다.아띠제 라떼도 맛있고 팥빵도 맛있고 여튼 앉아 있기 편해서 좋다. 라떼가 맛있다고 느끼는 프렌차이즈 커피숍은,여기랑 폴바셋 정도인 것 같다. 김가든. 2015. 9. 14.
# 충정로 맥주, 충정로 맛집 219 - 1 DINING & CRAFTBEER [ 충정로 맛집 찾기. ] 여기 미동 초등학교 길은 은근히 뭐가 많은 것 같다. 검색의 검색을 거쳐 후배가 찾아온 충정로 219-1 이런저런 메뉴들이 있고 다 맛있다고 해서 퇴근 후에 가봤다. 미동초등학교 후문 쪽 길로 들어가, 옆에 철길을 두고 쭉 걸어가다 보면 왼쪽으로 가게가 있다. 여기까지 가기전에도 많은 가게들이 있어서 좀 놀랬다. 전에 왔을 땐 낮에 와서 그랬는지 그냥 카페만 먹고 갔었는데 밤에 와보니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다. 메뉴를 고르기전 물을 가져다 주셨는데 잔이 너무 귀여웠다. 요건 셋트메뉴. 여기 기본적으로 메뉴가 저렴해서 그런지 셋트 메뉴도 굉장히 저렴하다. 그러나 우린 그냥 하나씩 주문해서 먹기로! 메뉴가 꽤 많았다. 맛있다고 인터넷에서 본 로제 파스타에 토핑을 치즈와 베이컨을하고,.. 2015. 9. 13.
# 김가든 하루, 아침부터 씨네 21에 신났던 날. [ 아침부터 기분이 좋으면 하루가 굿 ] 오랜만에 씨네 21, 그리고 편의점의 큰 커피 또 친적 동생과의 맛있는 저녁까지! # 씨네 21 아침 출근길 편의점에 올려진 이진욱 표지의 씨네 21을 봤다. 이건 사야지, 라며 바로 들어 올렸는데!! 아니! BIFF 20주년 아시아 영화 100선까지! 여튼 이래저래 일석이조였던 씨네 21 이번호. # 편의점 커피빈 1리터 커피 씨네 21을 신나게 읽으며 출근하다가 편의점에 들려 요즘 빠져있는 커피빈 1리터짜리 커피를 사갔다. 요거 5,500원짜리 한병이면 3일은 커피값이 안든다. 좋다, 좋다. 요즘 편의점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 저녁 더 플레이스 그리고 저녁엔 친척동생을 만나 광화문의 더 플레이스로 향했다. 인천에 사는 동생이라 서울에 잘 안나와서 맛집을.. 2015. 9. 12.
# 스타벅스 신메뉴 아이스 메이플 피칸 라떼 [ 메이플 피칸 라떼]스타벅스 가을 메뉴. 완전 가을 날씨가 왔다.그래서 어제부터 머플러를 가방에 필수품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다. 출근전 들린 스타벅스.이번주 계속 보긴 했지만 크게 땡기지 않았던 메이플 피칸 라떼.딱히 땡기는 메뉴가 없어 신메뉴, 아이스로 주문을 했다. 생크림은 좋아하지 않지만, 신메뉴에 올라가는건 일단 받고 본다. 위에 뿌려지는게 가끔 맛있는게 있어서- 달달함은 예상 했지만 역시나 달았다.단 커피를 좋아한다면 완전 추천. 그보다 나는 얼른 토피넛 라떼나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김가든. 201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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