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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김가든 하루, 아침부터 씨네 21에 신났던 날.

[ 아침부터 기분이 좋으면 하루가 굿 ]

오랜만에 씨네 21,

그리고 편의점의 큰 커피 또 친적 동생과의 맛있는 저녁까지!

 

 

# 씨네 21

 

아침 출근길 편의점에 올려진 이진욱 표지의 씨네 21을 봤다.

이건 사야지, 라며 바로 들어 올렸는데!!

아니!  BIFF 20주년 아시아 영화 100선까지!

여튼 이래저래 일석이조였던 씨네 21 이번호.

 

 

# 편의점 커피빈 1리터 커피

 

씨네 21을 신나게 읽으며 출근하다가 편의점에 들려 요즘 빠져있는 커피빈 1리터짜리 커피를 사갔다.

 

 

요거 5,500원짜리 한병이면 3일은 커피값이 안든다.

좋다, 좋다.

요즘 편의점에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 저녁 더 플레이스

 

그리고 저녁엔 친척동생을 만나 광화문의 더 플레이스로 향했다.

인천에 사는 동생이라 서울에 잘 안나와서 맛집을 가려고 했으나,

오히려 내가 광화문 맛집에 대한 정보고 부족해 그냥 더 프레이스로!

 

 

술은 둘 다 못 먹는 시기라 유자 에이드를 주문했다.

그런데 유자에이드에서 유자가 너무 많이 따라 올라와서 마시는데 좀 불편했다.

 

 

그리고 나온 샐러드!

양도 적당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파스타!

여기 파스타도 참 맛있었다.

요즘 먹는 파스타가 다 성공인듯.

이것도 소스가 맛있었어 샐러드에 같이 나오는 과자를 이 소스에 엄청 찍어 먹었다.

 

 

그리고 생각보다는 별로였던 로스트 치킨?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

이건 나중에 또 오면 그냥 맥주 안주정도로 괜찮을 것 같다.

광화문에서 사람 적당하고 괜찮은 맛의 가게를 찾는다면 더 플레이스를 추천!

 

 

# 카페베네 빙수

 

올 여름 빙수를 제대로 한번도 안먹은 느낌이다.

친구 덕분에 이 브라운 무슨 빙수를 먹게 되었다.

 

 

배만 안불렀다면 빙수는 다 먹었을 것 같다.

빙수가 참 부드럽고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커피는... 한모금 마셨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뭔가 이것저것 신났다, 맛있었다 난리였던 것 같다.

여튼 즐거웠던 하루.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