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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서교동 맛집, 메뉴가 바뀔 때마다 가봐야할 것 같은 레이식당 ( rei kitchen )

[ 소문듣고 찾아가본 레이식당 ]

너무 맛있는 런치메뉴!!!

 


친구가 맛있다고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근처 갔다가 내가 먼저 가봤다.

 

 

밖에 메뉴가 간단히 적혀 있었다.

그리고 가게 입구가 주차장처럼 되어 있어 잘 보지 안으면 그냥 지나칠 그런 입구였다.



평일 런치가 거의 끝날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두리번 거리며 자리에 앉아서도 계속 두리번 거렸는데...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예전 서교동에서 회사 다닐 때 여기 쌀국수 집으로 왔던 기억이 났다.

분명 앞에 주차장이랑 구조가 그때 그 쌀국수 집인데...


 

여튼 저기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도 있고,

적혀 있는 걸 보니 커피리브레 커피를 이용한다고 써있었다.

 

 

후식은 이따가 생각하고 일단 메뉴를 봤다.

여러가지 있었는데 일단 나는 런치 메뉴 중 등심가츠정식으로 주문했다.


 

맥주!! 

하지만 낮이고 이후에 일정도 있으니 그냥 보기만... 

다음에 와서 먹는걸로....


 

그리고 등장한 런치메뉴 등심가츠정식!

정식답게 국이랑 김치 등 반찬이 같이 나왔다.


 

밥은 모자르면 준다고 가져다 주시면서 말씀하셨다.

돈까스도 완전 크고!!!


 

잘랐는데 대박.

정말 고기가 엄청 두껍고 썰리는 느낌부터가 너무 좋았다.

두꺼운데 고기가 엄청 부드럽게 튀겨진건지 고기가 부드러운건지 먹으면서 계속 감탄.

맛있다, 라며!!

그리고 또 튀김답게 겉은 어찌나 바삭하던지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저기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저기 호박 들어간 저거!! 밑반찬!!


 

아- 호박 이거 진짜 맛있었다.

뭐라 말로는 표현못하겠지만 뭐 단호박이니까 그렇지만 부드럽고 간도 삼삼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식사를 다하면 주는 커피 후식! 

커피 리브레 커피로 내린 커피를 이렇게 테이크 아웃잔에 줬다.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주변 회사원들을 배려한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만족 만족 대만족 레이식당.

다음에는 연어덮밥이나 파스타를 먹으러 가봐야겠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