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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여행, 매달 세번째 주 일요일에 만나요 롱비치앤틱마켓 / 헤르모사 비치 / 마트 먹거리 쇼핑 등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우리가 선택한 에어비앤비는 정말 엘에이에 살고 있는 느낌을 주는 곳이었고,엘에이에 있었던 내내 이렇게 햇살이 좋아서 집을 나설 때 기분이 항상 좋았다. 이날은 친구 요가 데려다 주고 마트에 들렸다. 마트 구경은 매일해도 재미있다.보통 잘 먹지도 않으면서 해외 나가면 과일을 그렇게 챙겨 먹는다.잠깐 들린거라 정말 간단히 사왔다. 꼭 필요했던 숙박 내내 먹을 얼음과 사과 멜론 등등이건 전날에 사둔 스텀프 타운 커피. 역시 얼음이 있어야 콜드브루지 ㅋㅋㅋ커피랑 아침 간단히 먹고 여행 중 딱 시간이 맞아버린 앤틱마켓을 가기로 했다. 롱비치에서 3번째주 일요일에만 열리는 앤틱마켓.규모가 엄청 크다고 해서 기다 가득 하고 출발했다.도착하니 규모는 주차장부터 느낄 수 있었다. 주.. 2025. 1. 23.
라스베가스에서 엘에이로 렌트카 이동 (세븐매직마운틴스, 엘에이 웨스트할리우드 에어비앤비, 글로브몰 등)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캐년투어를 위해 라스베가스에 갔었던거라, 우리는 투어가 끝나자마자 다시 엘에이로 향했다. 미국에서 운전으로 도시 이동하면 먼 느낌이 있지만라스베가스에서 엘에이는 비교적 가까운 편이라 운전이 힘들지 않았다. 세븐 매직 마운틴스엘에이로 가는 길에 우고론디노네 작품이 길 한가운데 있다고 해서 들렸다. 정말 허허벌판에 돌덩이가! ㅎㅎ색이 예쁜 돌기둥이 7개 있었다. 그리고 사람도 엄창 많이 있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더 예뻐 보였던 세븐 매직 마운틴스. 지나갈일이 있다면 한번 들려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먼길을 떠나기전에 근처 휴게소에서 큰 커피를 하나씩 사고, 여기 커피 정말 커서 너무 좋다. 그리고 핫도그도 하나씩 사서 나왔다. 그냥 휴게소 핫도그일 뿐인데 너무나 .. 2025. 1. 20.
미서부여행, 캐년투어 1박2일 (2) (파웰호수, 홀슈슈밴드, 엔텔로프, 그랜드캐년, 루트 66, 라스베가스 핫앤쥬시 등)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캐년 투어의 두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이 밝았다. 많은 곳을 다니기도 하고 갈 곳들의 거리가 워낙 멀어서 이날도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했다. 아침이 포함된 투어인데 뜨끈하니 맛있는 부대라면이 준비되어 있었다. 전날 저녁엔 삼겹살에 아침에 라면까지 이것은 딱 학교 엠티코스 아닌지 ㅋㅋㅋ아침밥을 빠르게 먹고 우리는 해돋이 보기 좋은 장소부터 들리기 위해 아침 일찍 투어를 시작했다.  파웰호수 해돋이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떤 파웰호수! 저 멀리 해뜨는 모습이 좀 멋졌다.그리고 너무 추웠다.여기가 다 호수라는데 물이... 미국도 가뭄이었던건지 여튼. 그리고 휴게소를 잠시 들렸다. 여기서 아주 큰 커피를 하나 사서 마셨다. 휴게소에서도 블랙커피를 아주 큰 사이즈로 파는 .. 2024. 11. 27.
광주여행 1박2일 /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이조송정떡갈비, 프랭크커피, 호재, 숙소 여로, 시간과 타자, 상무 팥죽) 8월에 다녀온 광주 여행기, 라기 보다 야구 보러 광주에 갔다가 1박2일 광주 여기저기를 다녀봤다. KTX로 약 2시간 3-40분이면 도착해서 아예 차로 가는 건 생각도 안했다.  이조송정 떡갈비가장 먼저 도착해서 점심 먹으러 간 곳은 떡갈비 먹으러~다른 떡갈비 집도 많았지만 여기 갈비탕을 기본으로 주는데 그게 엄청 맛있다고 해서 이집으로 갔다.나는 반반 떡갈비로 주문했다.  (20,000원)추천이 많았던 갈비탕이 나왔다. 떡갈비보다 맛있고(?) 여튼 맛있어서 이곳을 추천해준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데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가 진짜 많이 붙어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주문한 반반떡갈비가 나왔다. 위쪽이 돼지고기, 아래가 소고기라고 하셨다. 반찬도 많이 주시고, 특히 쌈을 정말 많이 주셨다ㅎㅎㅎ떡갈비 쌈싸 먹.. 2024. 11. 24.
미서부 여행, 라스베가스 출발 캐년투어 1박2일 (1)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레드캐년, 숙소 등) 기대하고 기대하던 캐년투어를 떠나는 날. 캐년투어를 가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온 것이고 그랜드 캐년을 보기 위해 엘에이도 다시 간 것 같고 그렇다.  투어는 아침 일찍 출발을 하기 때문에 전날 늦게 잠들었지만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했다. 투어에서 1박을 하고 오기 때문에 가서 1박 할 작은 짐을 따로 싸두고, 큰 짐은 캐리어에 넣어서 차 트렁크에 넣어두었다. (차는 호텔에 연결되어 있는 주차장에 3박4일을 주차했다.)가벼운 짐과 함께 커피를 들고 투어 차량을 기다렸다. 그리고 호텔 로비엔 투어를 떠나기위해 차량을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차량을 타고 여기저리 호텔들을 들려서 사람들을 픽업하여 출발했다. 미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한번 이동하면 끝이 없는 도로를 달리고 이동 시간이 만만치 않았다. 첫.. 2024. 11. 16.
미서부 로드 트립, 팜스프링스 브런치 - 죠슈아트리 드라이브 라스베가스 (고든램지버거)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에이스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이제 먼길 떠나기전 팜스프링스에서의 마지막 밥을 먹으러 갔다. 친구가 찾은 괜찮아 보이는 브런치 가게로.위에 사진의 쇼핑몰?에 있는 곳이었는데 뒤에 주차장도 크고 좋았다. 샘스플레이스라는 브런치 카페. 딱 밥먹을 시간이었는데 자리가 몇개 있어서 밖에 자리에 안내 받았다. 좀 추웠던 기억이ㅎㅎ그래서 핫초코를 주문하고, 메뉴는 3개를 주문했다.캘리포니아 오믈렛이랑 윙이랑 샐러드.벽돌에 야자수 느낌 너무 좋았다. 팜스프링스 언제 또 가지... 캘리포니아 오물렛은 오믈렛안에 새우와 야채를 볶아서 들어가 있고 오믈렛으로 덮고 그 위에 아보카도를 올려줬다. 그리고 과일이 같이 나와서 아침으로 딱! 좋은 느낌.핫초코도 나오고 추워서 호호 불며 잘 마셨.. 2024. 10. 9.
미서부여행, 팜스프링스 에이스호텔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18년도에 1박2일로만 엘에이 여행을 하고 갔던 아쉬움도 있었지만이번에 미서부여행을 가게된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팜스프링스, 그리고 팜스프링스의 에이스 호텔 ! 사진으로 보고 너무 예쁜 호텔 모습에 반해서 일정에 하루 넣었다.  엘에이 공항에서 2-3시간 정도 달려 도착. 요란해 보이는 인테리어였지만 에이스 호텔 다운 느낌.귀여운 호텔 안내도를 보며 체크인 하며 객실 위치를 안내 받았다.객실 가까운 쪽으로 차를 옮겨 주차하고, 뒷문을 통해 호텔로 들어갔다. 크으- 이 수영장,, 여기를 직접 와보고 싶었다고오~우리 객실은 112호였지만, 계단을 좀 올라가야해서 짐 올리기가 힘들었지만,두근두근 하며 따라라라~ 문을 열었다. 홈페이지에 나온 사진을 보며 생각보다.. 2024. 9. 20.
청담 카페, 스탠다드 시스템 (STANDARD SYSTEM COFFEE) 구름 예쁜 날 청담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멀리 갔는데 그냥 오기 아쉬워서 근처에 가보려고 저장해둔 곳이 있나 봤다. 도보 5분 거리에 카페가 하나 보여서 바로 걸어갔다. 언덕을 오르면 나오는 스탠다드 시스템.어디서 어떤 커피를 보고 저장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뭐 맛있겠지 라는 생각과 함께-필터커피를 주문하면 여기서 콩을 고를 것 같았다. 나는 다른 커피를 주문할거라 그냥 멀리서 한번 보고 휘낭시에랑 샌드위치가 메뉴에 있었는데 먹지는 않았다. 메뉴를 한참 보고 고민을 하다 얼마전부터 마시고 싶었던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다. 카페를 가면 카페 시그니처를 마셔보는데 이날 아인슈페너가 왜 그렇게 마시고 싶었는지 몰라도 여튼 주문했다. 그런데 옆에 패드에 메뉴 사진이 나오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 플랫화이트에 벌집.. 2024. 8. 23.
태안여행, 태안신두리해안사구 / 스테이 인터뷰 파도리 (태안) / 파도리 해수욕장 / 해식동굴 1박2일로 태안으로 떠납니다. 놀러가고 싶었는데 어디 갈까 하다가, 스테이 인터뷰 숙소가 항상 좋았어서검색하다가 태안 파도리 해수욕장 근처에도 있길래 예약해서 가봅니다.가는 길 휴게소에서 호두고자 필수!역시 따끈한 호두과자 너무 맛있어- 그리고 점심먹으려고 간 곳은 산내들이라 하는 밥집이었다.여기에 간 이유는 태안 지역의 맛집이라 해서-ㅋㅋㅋ와... 반찬... 이 한상 가득 나왔다ㅋㅋㅋ반찬으로만 밥 한공기 뚝딱 가능-주무한 메뉴는 우럭젓국이었다.게국지랑 고민하다 우럭젓국으로 주문했다.우럭젓국은 생선 우럭을 보리굴비처럼 소금해서 말려서 말린 우럭과 젓갈로 맛을 낸 국? 찌개? 였다.예상 가는 맛이었지만 끓이면 끓일수록 대존맛으로 바뀌어 거의 뭐 국물까지 싹싹 다 먹었다 ㅎㅎ그리고 특히 안에 두부가 대존맛... 2024. 8. 21.
엘에이 여행의 시작, 인천공항출국 LA공항 도착 그리고 팜스프링스로 가는 길 [2023년 2월의 여행 기록입니다.]오랜만에 간 인천 공항 기분이 매우 좋았다.넉넉하게 사용하기 위해 10일짜리 LTE무제한을 주문했다.그리고 당시 이심은 오류가 많다고 해서 괜히 가서 고생할까바 유심으로 구매했다. *유심스타  라이카 10일 LTE무제한 + 국제전화 36,000원공항 픽업으로 배송료는 지불하지 않았고 인공 가운데 있는 서점에서 픽업했다. 친구랑 같이 가는 여행인데 항공사를 다르게 예약해서 (둘 다 마일리지 이용)친구는 댄이라 2터미널에서 출발, 나는 1터미널에서 출발!면세점도 가고 라운지도 들렸는데 사진은 없다. 여행을 떠나는 비행시간은 설레서 그런가, 아무리 길어도 지루하지가 않다. 가는 길에 극장에서 못봤던 에에올도 보고 먹는 것도 야무지게 먹었는데 타자마자 아시아나의 자랑 쌈밥,.. 2024. 8. 20.
#양양-고성 당일치기 / 감나무식당, 태시트, 만석닭강정 본점, 가평휴게소 가평맛남샌드 바다도 보고 싶고,맛있는 것도 먹고 싶었는데 지인이 양양에 너무 맛있는 곳이 있다고 했다.그 집을 서울로 옮겨서 매일 아침에 먹고 싶다고.무슨 맛이길래 너무 궁금해서 쉬는 날에 부모님과 함께 바로 양양으로 향했다.그 이름도 유명한 감나무집. 이 집을 여러 블로그로 접했을 때, 11시에 가도,,, 오픈을 해도 마감 못 먹었다, 그건 평일에도 동일했다. 나도 조마조마하며 갔는데!12시 40분이 지나서 도착했는데다행히도 대기표는 받았다. 주차도 10분정도를 기다려 가게 앞에 했다. 저 나무가,,, 감나무인가?여하튼 이제 기다림의 시작,,, 가게 옆쪽으로 의자가 꽤 있었다. 안내문을 읽으며,,, 그래 그럴 수 있겠네~ 하며 40분을 기다린 것 같다. 자리 안내를 받고 메뉴판을 봤다. 많은 블로그를 보고 왔지만,.. 2024. 8. 19.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여행하는 중에도 가장 보고 싶었던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오자마자 바로 봤었다. 개인적으론 제일 첫 액션장면이 가장 멋지고 통쾌하고 재미있었고, 그 다음부턴 그냥 개인적으로 캡아에게 감정 이입이 어려워 짜증이... 그래도 역시 재미있었던 마블 시리즈. 2016.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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