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3

핀란드 ::: 인천에서 핀란드 헬싱키로, 핀에어 그리고 여행준비 핀란드 ::: 인천에서 핀란드 헬싱키로, 핀에어 그리고 여행준비 러시아로 가려던 여행은 비자 문제로 약간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핀란드로 싹 바꾸고 먼저 항공을 예약하고, 호텔 검색에 들어가고 저렴한 호텔이 좋지만 저렴해도 잘 수 있는 방이여야하니 이리저리 뒤져보고 또 뒤져보다가 유로호스텔을 예약하고 나름 '아- 호텔에서 많이 줄였어'라고 생각하며 기뻐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현지에서 쓸 경비와 어댑터? 여튼 그 코드를 먼저 알아보고 준비했다. 그리고 이티켓과 여권. 이정도면 준비의 50%는 한 것 같다. 그리고 가방을 싸면 준비 완료.> 호텔, 비행기 그리고 유레일패스도 준비했으니, 일단 돈은 이정도만 환전하고 나머진 카드로 하기로 결정. > 가장 중요한 여권과 이티켓도 같이 뽑아 놓고, > 유레일패.. 2012. 4. 25.
도쿄 ::: 산겐자야 맛집, 보이보이. voi voi 도쿄에서 생활할 당시 집에서 멀기도 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안갔던 시부야, 그리고 시부야에서 가야했던 덴엔토시선 또한 잘 안 타지만, 산겐자야 그리고 후타고타마가와 는 꾸준히 잘 갔던거 같다. 특히 산겐자를 가게 하는 큰 이유는 이 보이보이 팬케이크 카페. 나도 물론 블로그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 듣고 찾아가게 되었다. 팬케이크도 너무 맛있고, 가게의 분위기도 너무 좋고 그리고 정말 좋은건 그 가게에 맞는 동네. 산겐자야의 보이보이에서 팬케익을 먹고, 조금 걸어가면 공원이 나오고 그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 집으로 돌아가면 기분 좋은 하루 끝. 최근에 도쿄에 갈 때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못갔지만, 다음에 도쿄에 갈 때는 꼭 들려봐야겠다. 김가든이 펜탁스로 찍었습니다. 2012. 4. 24.
양과자점 코안도르 「とむらさん、私とむらさんの娘さんと似てますか?」 「いやー」 2011年作、洋菓子店コアンドル 2012. 4. 23.
오사카_도톤보리 :::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 역시 이날도 붐비는 도톤보리 거리. 이날은 가뜩이나 주말이여서 더 많았던 것 같다. 처음 계획은 유명한 우동집인 츠루통탄을 갔었는데 엄청난 웨이팅에 일단 이름을 올려놓고 관광 온 사람으로써 일단 거기로 다시 나왔다. 그러다 돌아다니던 중 발견한 저렴한 쿠시카츠 가게. 딱 보기에도 꼬치 하나에 50엔 이거다 싶었다. 딱 맥주 한잔과 한꼬치씩 먹고 나오자고(이후에 우동을 먹어야했기에) 이야기를 하고 들어 갔다. 꼬치 하나에 50엔이여도 역시 기본으로 간단한 안주가 나온다. 이것이 꼬치의 6배 가격이랄까? 300엔정도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맛있다. 그리고 일본에서 마시는 생맥주, 그 맛은 정말 표현하기도 어려울 만큼 맛있다. 주문한 쿠시카츠를 기다리는 동안 가게를 둘러봤다. 아저씨들.. 2012. 4. 22.
제주도 ::: 인생의 첫 요트 제주도 ::: 인생의 첫 요트- 가족여행으로 제주도를 가서 요트를 타게 되었다. 가격이야 물론 부담되는 가격이었지만, 음- 내가 지불하는게 아니었기에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1시간에 50-60만원 정도. 자, 출발- 날씨가 흐린듯 맑고, 맑은듯 흐리다. 육지와 점점 멀어지고!! 저 멀리 주상절리도 보인다. 가깝게 보진 못했지만, 자연은 아름답다. 그리고 멀리 끝없는 바다. 아부지는 낚시를 준비하고 다른 가족들과 나는 음료수를 마시며 그물에 누워 요트에 탄걸 실감하고 있었다. 저렇게 구름은 많이 끼었는데 요트는 구름 없는 곳에서 새어나온 햇빛을 받고 있다. 선장님은 아니지만 배에 같이 탄 분이 돛을 올리고 있다. 정말 바람 때문에 올리는 건지, 저것 또한 코스 중 하나인지? 그런데 역시 돛이 올라가야.. 2012. 4. 19.
일본_오타루 ::: 러브레터촬영지, 후지이 이츠키의 도서관 일본_오타루 ::: 러브레터촬영지, 후지이 이츠키의 도서관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였지만, "러브레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만한 후지이 이츠키가 근무했던 도서관. 지금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고, 옛날엔 우편물을 취급하던 곳이라고 한다. 그러니 도서관이었던 적은 없었다. 박물관에 간 날 혼자 온 여자 여행자인 나에게 관리하시는 할아부지께서 많은이 이야기를 해주어 심심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이 아니라 사람도 거의 없고 여유있게 차근차근 볼 수 있어 좋았다. 위치는... 너무 오래되어 생각나지 않는다. 생각나는건 오타루 운하에서 걸어서 30분 정도라는 것. 김가든이 펜탁스로 찍었습니다. 2012. 4.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