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4 # 당일치기 대구, 근대 골목 투어 " 대구에 가면, 근대 골목 투어 " 친구와 커피와 곱창을 먹으러 갔지만 "그래도 한 곳은 관광지에 가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검색을 하다가 대구 근대 골목 투어를 서문시장에서 출발했다. 먼저 들린 곳은 계산성당이었다. 서문시장에서 도보로 한 15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것 같다. 멀리서 부터 성당은 안보이고 다른 건물들만 보여서 우리가 잘 못 찾았나 하는 불안감을 안고 걸어갔었다. 드디어 계산성당에 도착. 무교지만 여행을 가서 성당을 보면 '멋있다'라는 생각과 왠지 차분해지는 기분이 든다. 대구의 계산성당을 포함한 근대 골목 투어 등은 이렇게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성당을 이리저리 돌아 보며 밖에서만 구경했다. 들어가서 보고 싶었는데 안에 기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방해가 될까 들어가진 못했다. 그.. 2016. 2. 1. # 무한도전 엑스포 (feat. 일산칼국수) " 무한도전 EXPO " 무한도전 엑스포 마지막 전날인 어제 일산 킨텍스 무한도전 엑스포에 다녀왔다. 아침 10:20부터 입장 가능한 1회차 티켓이었다. 아침이라 그런가 사람은 생각보다는 많이 없었고 전시장이라 그런가 굉장히 넓직넓직해서 붐비는 느낌은 없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제일 처음 보인 웰컴! 그리고 초반 입구 부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진이 많았다.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사진과, 토토가 사진도 있었고, 극한알바도 사진도 있었다. 사진 앞에는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발 모양 스티커라던가 혹은 식스맨 뽑을 때 처럼 한자리 비워두고 그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여기를 지나가면 조금 더 예전 무한도전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일단 터널로 고고- 체험하는 것도 있고 사진 .. 2016. 1. 31. # TAILOR COFFEE " 커피 맛 좋고! "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을 때 찾는 곳은 당연히 테일러 커피 인 것 같다. 아직 홍대에서 여기보다 맛있는 커피숍을 못 찾은 것 같다. 그리고 한동안 파이가 있어서 아쉬웠었는데 다시 딸기 케익으로 돌아왔다. 케익과 커피. 커피는 블루지로 주문했다. 블루지는 역시 너무 맛있었다. 그렇다고 블루지만 맛있는게 아니라 모든 음료가 다 맛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항상 주문할 때마다 고민한다.(그래도 최근엔 항상 블루지지만) 홍대에서 맛있는 커피숍을 찾을 때까지는,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땐 테일러 커피로 갈 것 같다. 김가든.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 2016. 1. 31. # 온가족 괌 여행, 남부투어 출발 (사랑의 절벽 & 파세오 공원) "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 남부투어를 하기 위해 지도를 보니 괌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금방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사실 늦어도 너무 늦은 시간이긴했다.) 낮 3시를 넘어서 우리는 남부 투어를 시작했다. 확실히 인원이 많으니까 이동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금방 간 느낌이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사랑의 절벽이었다. 우리가 딱 도착 했을 때 일본의 학생들도 단체 버스로 도착 해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생과일 쥬스 전문점이 딱 보였다. 반가운 우리말. 그리고 사랑의 절벽을 상징하는 동상도 보였고, 이곳에서 모두 소망하는 것을 적고 자물쇠를 걸고 있었다. 한사람, 한사람의 소원하는 것들이 적혀 있었다. 확실히 영어 보다는 일본어.. 2016. 1. 30. # 어린이 대공원과 목동 나들이 " 김길동 같았던 하루의 먹부림 " 토요일 아침 조카와 함께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왔다. 날짜 기한 때문에 나 먹으라고 보내준 쿠폰으로 모닝커피 마시며 먼길을 가야했다. 도착한 곳은 어린이 대공원의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 공연장. 파워레인저는 아니고 파워레인저 트레인포스라고 조카 친구가 말해줬다. 깐깐한 녀석... 엄청 지루할 줄 알았던 파워레인저는 내가 더 신나게 본 것 같기도 하고, 나름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조카가 6호를 좋아하는데 6호와 하이파이브도 하고 악수도 하고 기분 좋았을듯!! 그리고 조카 동네인 철산으로 돌아와 중국집으로 향했다. 배달은 안하고 가게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엄마가 특히 좋아하는 중국집이라 더욱 기대가 됐다. 짜장면, 맛있었다. 난 역시 짱뽕보다는 짜.. 2016. 1. 29. # 온가족 괌 여행, 첫 점심은 PIKA'S CAFE " 괌 시내에서의 첫 점심! " 밖으로 나가기전에 렌터카를 인수했다. 우린 니코호텔이었고 렌터카 업체에서 픽업을 와서 바로 옆 호텔인 롯데 호텔에서 인수를 했다. 마음편히 운전을 하고자 보험도 들었다. 그리고 운전할 때도 필요하지만 주유할 때도 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열쇠도 잘 챙겼다. 이곳은 니코호텔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그런데 괌에서의 첫 운전으로 완전 긴장을 하고 또 구글이 네비역할도 할 줄 알았더니 그냥 내가 가는 길만 보여서 언니가 옆에서 좌회전, 우회전을 말해줬으나 잘 못 알아듣고 이래저래 하다 2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낮 2시 반쯤이었다. 영업시간이 아침 일직부터 낮까지만 해서 문 닫을까 조마조마 하며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주문 할 수 있다 해.. 2016. 1. 2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