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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4

홍대 ::: 맛있다 하지만 양은 적다, 그런 치킨 옥상달빛 맛있다 하지만 양은 적다, 그런 치킨 옥상달빛 [옥상달빛의 입구 모습 가게 이름이 이 간판뿐 아니라 여기저기 적혀 있어서 못 찾으면 그게 더 이상할 정도] [치킨집 답지 않은 감성적인 창문] [1층에 자리가 없어 옥상으로 올라가는 길. 요즘 한창 자전거를 탈 떄라 자전거가 눈에 들어온다] [기린맥주를 팔고 있다는 것 또한 안보이면 그게 더 이상할 정도로 간판이 많다] [옥상의 모습 꽤 자리가 많다] [다시한번 "우린 기린 이찌방 시보리 팔아요-"라는 듯한 포스터 또한 붙어 있다] [기린은 비싸서 패스하고 생맥을 시켰는데 어찌나 부드럽게 잘 넘어가던지 크림생맥주 느낌] [양념이 먹고 싶어 매콤한 치킨을 시켰으나, 엄청 맵다 막 불타오르며 테이블로 온다] 홍대로 왔을 때 이미 목적은 치킨이었다. 원래 다니던.. 2012. 10. 31.
도톤보리 ::: 츠타야 + 스타벅스 도톤보리 ::: 츠타야 + 스타벅스 [아이스용 비아와 그 비아를 사면 서비스로 집적 커피를 타주었던 스타벅스 재팬] 내가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타벅스 매장의 형태는 츠타야 + 스타벅스이다. 가장 좋아 하는 곳은 롯본기 아사히테레비 앞 삼거리에 위치한 츠타야 + 스타벅스 그리고 미드타운, 그리고 그 다음이 여기 일지도? (그 외엔 가본 적 없으니까 넘기고) 이 날도 길고 긴 오사카 일정 중 갈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돈톤보리 중심에 있는 츠타야 + 스타벅스에 들어갔다. 일단 커피 주문하기 전에 책도 좀 보고 잡지도 보다 먼저 시간을 좀 보내고, 그리고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먼저 주문한 음료는 바닐라 라떼, '역시 좀 더 브드러운게 내 스타일이- 이야'라며 좋아하던 때 저 멀리 보이는 아이스커피.. 2012. 10. 30.
2012 BIFF 1 ::: 개막식 전 이야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으로 가는 길. 부산에 갈 땐 역시 KTX라며 수다를 떨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구름 구경도 하고, 그러다보면 약 3시간 정도 후 부산역 도착. 3박 4일 일정으로 떠난 2012 BIFF기 때문에 짐이 많아 숙소에 먼저 들리기로 했다. 첫날 숙박한 곳은 관객숙소 아르피나, 비플하우스로 갔다. 부산역에서 비플하우스 혹은 해운대로 차가 안막힌다면 1300번을 타고 달리면 갈아타지 않고 편하게 갈 수 있다. (차 막히면 대책 없음) 입구엔 환영 메세지도 적혀 있다. 비플하우스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만 이용할 수 있으며, 평소엔 유스호스텔이다. 영화제에서 운영하는 숙소기 떄문에 1박에 매우 저렴하다. 내가 숙박한 객실은 4인 1실로 객실에 화장실이 딸려 있고, 2층 침대 .. 2012. 10. 29.
홍대 ::: 간단히 샌드위치 먹을 수 있는 "리본 윈도우" 퇴근 후 간단히 저녁을 먹을 겸 홍대로 올라가는 길 새로 생긴 카페를 발견. 파스타 메뉴가 있는 줄 알고 들어 갔지만 샐러드 파스타만 있을 뿐 그냥 샌드위치와 파니니를 파는 카페였다. 수제 샌드위치라고 해도 7,900원으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인데 뭐든 셀프로 되어 있다. 내가 좀 싫어하는 시스템. 돈은 돈대로 받고 서비스도 별로인... 사실 맛있으면 이 모든 것이 이해 되지만... 맛 마저 없다면... 정말... 깔끔한 나무테이블은 알지만 의자가 마냥 편하지 않다. 이 카페의 전략인가? 그리고 나온 파니니. 소스를 다 뺀 샌드위치. 샌드위치 종류는 한였던 것 같다. 그리고 파니니 종류가 좀 있고 샐러드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를 판다. 느낌은 광화문의 카페 마마스를 좀 가져온 듯한 느낌이지만,,, 맛은 없다.. 2012. 10. 28.
홍대 ::: 디저트 카페 [비 스위트 온]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디저트 카페. 분류를 커피로 하지 않은 이유도 커피보단 디저트가 맛있기 때문에! 먼저 디저트가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음료수는 필요하다. 달콤한 디저트엔 역시 아메리카노라고 생각함. 아메리카노는 좀 연한 편이고, 커피 맛은 그냥 저냥. 특별히 캬~ 너무 맛있어! 할 정도의 커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친구의 음료는 자몽 에이드와 오렌지 에이드! 맛은 그냥 저냥. 그리고 주문한 망고로 만든 디저트. 사실 여기에 가면 꼭 시켜 먹는건 티라미스인데... 이날은 친구가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좋아하는 마카롱도 있고, 좀 더운 날씨 였기 떄문에 망고로 만든 디저트를 시켜 보았다. 그런데 이건 좀 맛이 없었다. 뭔가 화장품 맛이랄까? 음... 티라미스를 추천한다!! 그리.. 2012. 10. 24.
이태원 ::: 츄러스를 좋아 한다면! 오랜만에 이태원에 놀러 갔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들리게 된 츄러스 집. 놀이동산 츄러스를 생각하고 갔다. 2층도 있는 것 같지만 나는 포장 해 갈거라 그냥 1층에, 조금 좁았다. 그리고 완전 신기했던 기계들. 츄러스 안에 소스를 넣은 기계인듯. 그리고 츄러스도 일정 크기로 잘라져 나오고 참 만들어 지는 과정도 보이고 신기했다. 그리고 드디어 받아온 츄러스! 나는 그냥 오리지널 모양에 쵸코를 찍어 먹는! 사실 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뭐 대충 이런 모양. 그러나 맛은 '음...' 이었다. 놀이동산 츄러스가 훨씬 더 맛있다. 뭔가 기름을 잔뜩 머금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 좀 별로 였다. 차라리 안에 쵸코든 뭐든 들어 있는게 맛있는 것 같다. 다른 커피 집 와서 아메리카노랑 츄러스. 그러나 기름이 너무 많아서 별로.. 201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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