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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좋아했던 것들1304

# 부산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해운대 # 부산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해운대 기차를 타러 가기 전에 들린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갈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파노라마 라운지! 무슨 음료가 맛있고, 무슨 음식이 맛있어서 가고 싶었다기 보다 여기서 보이는 해운대 바다가 그렇게 멋지다니 가보고 싶었다. 해운대 바다를 보러 간거니 일단 "창가 자리로 주세요."를 외치고 좋은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들어가는 입구] [창가 자리에서 넓게 보이는 해운대.] [날씨가 좋아 바다도 너무 잘 보인다!]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일단 두잔다 칵테일로 주문] 분위기도 굿, 뷰도 굿, 서비스도 굿, 칵테일도 나름 맛있고 이제 부산 여행에 필수로 넣고 싶다. 여유롭게 앉아서 바닷가 구경도 하고 사람 구경도 하고 너무 좋았다. 가격은 구천원에서 만원정도 사이였.. 2013. 1. 14.
# 내가 좋아하는 시모기타자와는 # 내가 좋아하는 시모기타자와는 가서 쇼핑을 하는 것도, 좋아 하는 음식점이 있는 것도 아닌데 동경엘 가면 꼭 시모기타자와에 들리게 된다. 동네 분위기 만큼은 동경 동네 중 베스트로 꼽힌다.(물로 내 기준으로) 딱히 할 건 없어도, 딱히 먹을 음식이 없어도 일단 가보자. 분위기 만큼은 좋으니까.[골목 안쪽에 위치해 찾아가야 하는 스타벅스.][여기저기 돌아 다니며][내가 생각할때 굉장히 일본스럽다고 느껴지는 풍경.][특히 시모기타자와는 지상으로 달리는 열차만 다녀서 그런지 이런 철로가 많다.][딱이 먹을 것이 없는만큼 점심은 모스버거로][바로 튀겸 참 맛나는 감자튀김][계란 그리고 계란으로 만든 음식만 파는 이곳][미안하지만 들어가보지 못했음] 하루종일을 돌아 다녀도 지루하지 않을 만큼 구경거리가 참 많은.. 2013. 1. 13.
# 보편적인 츠케멘집, 야스베(やすべえ) # 보편적인 츠케멘집, 야스베 (やすべえ) 작년 동경 여행 때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 된 곳. 그 친구가 유학시절 즐겨 다니던 츠케멘집이라고... 동경 이곳저곳에 체인점이 있는 곳이다. 이 츠케멘집의 특징은 면이 대,중,소로 나누어 시킬 수 있는데 가격이 다 같다. [신주쿠에 있는 야스베][들어가서 자판기에 돈을 넣고 티켓을 받아 그 티켓을 직원에게 주면 된다. 딱 일본 스타일] [각 자리마다 파, 양파 등 내 입맛에 맞게 넣어 먹을 수 있다.][드디어 츠케멘 등장. 대로 시킨 것도 아닌데 양이 장난아니다.] 일본에 자주 다니면서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던 츠케멘을 드디어 시식. 생각보다 맛있었다. 다음엔 좀 유명하고 맛있는 집을 찾아가고 싶다. 요기도 나름... 뭐 맛있었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3. 1. 12.
# 잠시 안녕, 패스트리 부티크 # 잠시 안녕, 패스트리 부티크 [한 6개월동안 먹을 수 없는 패스트리 부티크. 6개월 뒤에 더 맛있게 돌아왔으면!]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2013. 1. 11.
# 롯본기 맛집, 곳쯔이 오코노미야키 # 롯본기 맛집, 곳쯔이 오코노미야끼 곳쯔이 오코노미야키집은 체인점이지만, 롯본기를 좋아하는 나는 꼭 롯본기에 가면 이 곳, 아니면 츠루통탕으로 간다. 곳쯔이는 마를 재료로 한 오코노미야키가 메인 메뉴이고 나처럼 마를 싫어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오코노미야키가 메뉴에 있다. 위치는 롯본기 사거리에서 시티은행과 빵집 사이 골목으로 쭉 들어가 요시노야도 지나고 삼거리가 나오면 그냥 쭉쭉 2-300미터 정도 내려가면 건너편에 오래된 컨셉으로 꾸며진 곳쯔이가 보인다.[기본 오코노미야키, 고기와 해물이 들어간걸로 주문] [오코노미야키 하나만 시키면 정없으니까 야키소바는 추가] [술을 잘 못하는 동행인은 카시스오렌지, 나는 생맥주] [이 기린 생맥주는 목넘김이 정말 캬-] [한잔 비우는건 얼마 걸리지.. 2013. 1. 10.
# Art For Life # Art For Life 부암동에 오랜만에 간 날, 클럽에스프레소는 자리가 없고, 어디로 갈까 하다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하여 따라간 곳. 식사, 커피, 와인, 안주류를 주로 파는 곳. 부암동 삼거리에서 산모퉁이로 가는 길로 쭉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이쪽으로 오라는 듯 전봇대에 그려진 그림들 그리고 가게로 이어진다. 가게 안이 좀 어두워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고, 분위기가 참 좋은 가게. 일단 주문한 메뉴는 저녁은 따른 갈 예정이라 식사는 주문하지 않고, 따뜻한 와인 뱅쇼(14,000원정도), 차가운 와인에 과일과 약간의 달짝지근한 뭔가가 들어간 듯한 샹그리아(뱅쇼랑동일가격), 그리고 에스프레소(7-8,000원정도)와 라떼(8-9,000원정도)와 요기거리로 갓 구운 빵(5,000원정도)을 주문했다. 빵은.. 201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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