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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Guam16

# 온가족 괌 여행, 하얏트 리젠시 객실 & 조식 " 우리의 두번째 호텔 " 점심을 맛있게 먹고 우리의 두번째 호텔로 이동을 했다. 닛코는 슬라이드 때문에 예약한 게 거의 70% 였고, 하얏트는 수영장과 객실 컨디션이 조금 더 좋다고 해서 예약을 했다. 일단 결과적으로 하얏트 리젠시가 위치적으로 닛코 보다는 좋았고, 수영장도 좋긴 했지만 가격 차이가 날 만큼의 객실 컨디션은 아닌 것 같았다. 그러나 서비스는 역시 하얏트가 좀 더 좋았다. 이건 나중에 밥 먹고 들어갈 때 찍은 호텔 입구. 여긴 조식당 앞,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여기저기 느낌 살려 많이 꾸며놨는데 약간 분위기와 잘 안어울리는 어색한 느낌이 살짝 있었다. 라운지, 싱싱해 보이는 과일 담긴 시원한 물이 준비되어 있었다. 옵션 투어 갈 때 기다릴 때나, 체크인 할 때 등 혹은 체크아웃하고 택시 .. 2016. 2. 9.
# 온가족 괌 여행, table 35 (괌 스테이크 맛집!!) " 엄마 인정, 스테이크 맛집 " 부모님과 여행을 한다는 것은 삼시세끼는 꼭 챙겨야 한다고, 누가 말한건 아니지만 그래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아침, 점심, 저녁을 시간을 딱딱 지킨건 아니지만 꼭 챙겨 먹기 위해 레스토랑을 점심과 저녁 먹을 집으로 나누어 정보를 알고 갔었다. 그 중 디너로 가도 좋지만 런치로 가도 좋을 테이블 35를 점심에 찾았다. 이곳도 브레이크 시간 직전에 가서 가능한지 물으니 괌은 다 쿨하게 환영해 주었다. 테이블 35는,,, 여기도 고기고기하고 와인을 파는 그런 레스토랑이었다. 일단 메뉴는 나와 작은언니 담당으로 대부분 작은언니가 선택을 해서 주문을 했다. 스테이크와 야채를 담당할 샐러드 등을 주문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와인... 가격이 어찌나 착한지... 우.. 2016. 2. 8.
# 온가족 괌 여행, 괌 테이크 아웃 음식들! (괌 피셔맨즈코옵 & 웬디즈 버거 드라이브스루) " 테이크 아웃 음식들 " 원래는 회를 사서 폭포 근처에서 먹을 계획이었다. 그래서 파세오 공원 근처에 있는 피셔맨즈코옵이라는 횟집(?)으로 갔다. 괌 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는 언니 친구 추천으로 가게 되었다. 그냥 아무것도 없는 컨테이너로 만든 가게 같았지만 왠지 이 겉에서 보는 분위기가 좋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카드 사용과 영업시간이 아주 크게 적혀 있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종류의 생선들이 보였다. 어떤 생선인지 모르겠는 흰살 생선과 연어! 우리는 20달러 짜리로 참치와 연어로만 구성된걸로 주문을 했다. 여기 있는걸 사도 되지만 따로 연어만 꽉 채워도 되고 마음대로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연어가 너무 맛있었다. 켈라구엔이라는 차모로식 음식이라고 하는 것도 새우 들어간걸로 하.. 2016. 2. 3.
# 온가족 괌 여행, 남부투어 출발 (사랑의 절벽 & 파세오 공원) " 야심차게 출발했으나,,, " 남부투어를 하기 위해 지도를 보니 괌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금방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고 (사실 늦어도 너무 늦은 시간이긴했다.) 낮 3시를 넘어서 우리는 남부 투어를 시작했다. 확실히 인원이 많으니까 이동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금방 간 느낌이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사랑의 절벽이었다. 우리가 딱 도착 했을 때 일본의 학생들도 단체 버스로 도착 해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생과일 쥬스 전문점이 딱 보였다. 반가운 우리말. 그리고 사랑의 절벽을 상징하는 동상도 보였고, 이곳에서 모두 소망하는 것을 적고 자물쇠를 걸고 있었다. 한사람, 한사람의 소원하는 것들이 적혀 있었다. 확실히 영어 보다는 일본어.. 2016. 1. 30.
# 온가족 괌 여행, 첫 점심은 PIKA'S CAFE " 괌 시내에서의 첫 점심! " 밖으로 나가기전에 렌터카를 인수했다. 우린 니코호텔이었고 렌터카 업체에서 픽업을 와서 바로 옆 호텔인 롯데 호텔에서 인수를 했다. 마음편히 운전을 하고자 보험도 들었다. 그리고 운전할 때도 필요하지만 주유할 때도 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열쇠도 잘 챙겼다. 이곳은 니코호텔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그런데 괌에서의 첫 운전으로 완전 긴장을 하고 또 구글이 네비역할도 할 줄 알았더니 그냥 내가 가는 길만 보여서 언니가 옆에서 좌회전, 우회전을 말해줬으나 잘 못 알아듣고 이래저래 하다 2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낮 2시 반쯤이었다. 영업시간이 아침 일직부터 낮까지만 해서 문 닫을까 조마조마 하며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주문 할 수 있다 해.. 2016. 1. 28.
# 온가족 괌 여행, 괌 니코 호텔 수영장 그리고 선셋바베큐 " 호텔에서 놀기 1 " 날씨도 좋고하여 빨리 수영장에서 놀고 싶었다. 역시 물놀이가 가장 재미있다. 괌 니코 호텔은 메인 풀이 수심이 살짝 낮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쭉 이어져 있어 걸다보면 머리 끝까지 오는 그런 풀장이었고, 그 옆으로 메인풀보다 조금 작은 아이들용 풀이 따로 있었다. 선베드에 누워서 바라본 수영장!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수영장에서 놀기 딱 좋았다. 그리고 가장 기대됐던 호텔 니코의 슬라이드!! 가기전부터 사진, 동영상으로 많이 보고 가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다. 딱 보니 확실히 아이들이 타기엔 너무 무섭고 안전해 보이진 않았다. 물론 어른인 내가 타기에도 굉장히 무서웠다. 일단 슬라이드 꼭대기로 올라가기전 저,, 저,,, 저걸 뭐라고 하더라 여튼 깔고 타는 것을 들고 올라..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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