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ne day74 # 여의도 벚꽃 구경! [ 올해도 보긴 보는구나, 벚꽃 ]역시 여의도 참 이쁘다. 일주일전 버스를 타고 여의도를 지나고 있었다. 아직 춥다고 생각했는데, 왜 봄은 안오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벚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이렇게 추운데 벚꽃은 벌써 만개하다니!!!햇빛을 잘 받은 벚꽃들은 이미 만개했고 그 옆으로 활짝 피길 기다리는 벚꽃들이 주루륵 있었다.그래서 어제! 일주일만에 만개라고 하길래 그렇다면 치맥하러 가야지! 하고 출발했다. 만남의 장소와도 같은 여의나루 2번출구로 나가자 바로 앞 벚꽃이 활짝 만개해 있어 반겨주는 느낌이었다. 엄청난 인파와 함께! 사람 많아도 벚꽃이 만개해 있으니 참 좋았다. 여기서 잠시 친구를 기다리며 이 나무만 계속 보고 있었다. 주변 나무보다 조금 더 예쁘게 피어 있는 벚꽃. 그리고 친구 만나서 63.. 2015. 4. 11. # 토이 7집 발매 기념 콘서트 작년 2014년 12월에 토이 콘서트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예약을 해놨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잊고 있던 때 티켓이 집으로 왔고 다시 두근거리기 시작!! 그리고 어제 공연장으로 갔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퇴근 하고 간거라 시간에 딱 맞게 도착해서 부지런히 걸어가서 입장했다. 우왕- 들어갔는데 목요일 공연 본 사람들이 오린 사진들의 그 모습 그대로 너무 멋졌다. 8시가 되었지만 아직도 들어오는 관객이 굉장 많았고 그래서 조금 늦게 20분쯤에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듯 조명이 켜졌다. 너무 설레서 저때부터 심장이 쿵쾅쿵쾅. 그리고 공연이 시작 했는데 아- 정말 시작부터 너무 멋있고 감성이 뚝뚝 떨어지는!! 연주가 시작 되자 저 하얀 장막에 뭐 말로 설명할 수도 없게 예쁘게 음표들.. 2015. 4. 4. # 오, 셀카렌즈! [ 셀카렌즈 주문 ] 셀카봉은 짐스럽고, 그래서 장만한 셀카렌즈! 부산에 가는데 셀카봉은 너무 짐스러워서 어쩔까 하다가 요즘은 셀카렌즈를 많이 쓴다고 해서 검색했다. 그런데! 엄청 붐이라 그런지 이 피쉬아이와 광각, 접사까지 구성된 렌즈 3종이 6,900원에 심지어 무배.그래서 바로 결제하고 이틀만에 바로 도착했다. 이 사진은 피쉬아이로 찍었다. 볼록하니 역시 귀엽게 찍힌다. 이게 광각렌즈, 일반으로 찍은 사진.믿거나 말거나 여튼 정말 넓게 보였다. 받아서 찍는 내내 "우와- 우와-"를 연발했다. 처음 택배로 도착했을 때 겉 모습. 이 작은 박스에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렇게 케이스까지 그리고 렌즈 뚜꼉까지!야무지게 챙겨줬다. 이번 부산 여행에서 아주 잘 활용하여 찍고 와야겠다. 본전은 뽑아야 .. 2015. 3. 21. # 첫 이케아 방문, 체크한 가구를 사고 밥 먹기! [ 구경하는 재미, 사는 재미 ]밥도 맛있고, 저렴한 물을 가득가득 사오니 즐겁고. 쇼룸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살 것을 대략 적어 놨을 때 쯤.쇼룸은 이제 끝나고 식당이 나왔다. 오- 이곳이 바로 소문으로 듣던 이케아의 식당이구나. 조금한 소푸들 산건 여기에 잠시 걸어두고 밥을 먹으러 들어갔다. 여기서부터 나는 미트볼로 정했고 친구는 토마토 펜네로 정했다. 편하게 밥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쟁반 카트를 들고 이동했다. 쭉- 걸어가며 진열대에서 지나칠 수 없는 연어를 하나 쟁반에 올렸다. 그리고 여기서 주문을 하면된다. 미트볼 10개짜리 그리고 토마토 소스 펜네를 주문했다. 여기서 바로바로 퍼서 접시에 올려줬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게 놀랍게도 매시드 포테이토였다. '저런 모양을 하고 있다니 어떻게 저런 모양이.. 2015. 3. 19. # 첫 이케아 방문기, 가구 구경편 [ 낯설어진 광명역 ]광명역 주변은 코스트코로 한번, 그리고 지금은 이케아, 롯데몰로 완전 달라졌다. 광명역에 이케아 오픈 한지는 꽤 된 것 같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이케아 가기전부터 주차장 같다는 소문을 듣고 못가고 있었다. 집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인데 뭐든 사게되면 차는 있어야 하니...여튼 친척들도 집에 올 때 여기 진입하는 차들 때문에 안막히던 곳도 막힌다고 하니 갈 수가 없었다. 그러다 평일에 하루 쉬는 날! 비도 오고 '오늘이 바로 이케아 가는 날이다'란 생각으로 출발. 이제 오픈한지 좀 되서 사람들이 많이 안오는건지, 정말 평일 저녁이라 그런건지 차도 사람도 많이 없었다. 바로 주차하고 구경하러 고고! 어느 나라에서 가든 이러게 쇼룸부터 보라니 일단 따라가야지.내가 최근에 갔던 이.. 2015. 3. 18. # 봄이라 생각했는데... 경주에서 꽃을 봤다. 교촌마을을 나오려는데 담장 안쪽 나무에 이렇게 예쁜 분홍꽃이 피어 있었다. 주말엔 봄이었는데 하루 이틀 사이에 이렇게 날씨가 바뀌다니... 얼른 봄이 왔음 좋겠다. 꽃들이 만개하는 봄. 2015. 3. 11.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