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orea/Gyeongju

# 경주 숙소 추천, 경주역 근처 화랑 게스트하우스

[ 경주 게스트 하우스 ]

걷기 여행에 적합한 경주역 근처 화랑 게스트 하우스.

 

 

사실 경주역 근처에 게스트 하우스가 참 많아 보였다. 

검색을 해보니 정말 많은 게스트 하우스가 검색 되고 괜히 고민하게 되는 그런... 

그래서 이리저리 보며 사진도 많이 보고 평도 많이 봤다. 

그 중 가격과 위치를 보고 선택한 화랑 게스트 하우스.

위치는 경주역에서 5분?정도면 갈 것 같았고 신축이라 굉장히 깔끔할 것이고 가격이 무척 저렴했다.


 

게스트 하우스 입구 도착!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테이블 위에 식사를 하러 가셨다고 연락 달라는 메모가 있었다. 

친구가 전화를 하는 사이 나는 여기저기 둘러봤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있어야 할 것들이 다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조식관련 안내도 잘 되어 있다. 

그 사이 친구는 객실과 객실 비밀번호를 방으로 올라갔다. 


 

방으로 갈 때는 슬리퍼로 갈아신고 가야했다. 


 

 

로비 마감시간도 확인하고-



체크인이 굉장히 편리했다. 

 

 

방에 들어가자 마자 여러가지 주의 사항이 붙어 있어 읽어 봤다. 

사실 방에서 편하게 맥주를 좀 마시고 싶었는데 금지사항이라 되어 있어 일단 내려가는걸로... 

이 방법이 깔끔하게 관리하는 방법이긴 할듯. 


 

 

 

 

 

 

왠지 있을 건 다 있고 깔끔한 방이었다. 

그러나 이 어쩔 수 없는 허전함은 뭘까. 

여튼 불편함 없이 1박을 할 수 있었다. 

가장 좋은건 엄청 깔끔했다. 


 

그리고 맥주 마시러 1층으로 내려가 맥주 한잔을 하며 이런저런 얘기도 하다가 발견한 경주 지도!


 

 

경주 지도를 펼치고 내일은 어디로 걸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었을것이라 생각한다)이 오셔서 루트를 알려주었다. 

우리는 멀리 가는걸 싫어 했고 걸어서 다닐 만한 좋을 곳을 물어봤더니 이것저것 알려주셨다. 

엄청 친절하고 경주에 계속 살았던 분인지 굉장히 잘 알고 있었다. 


 


나 맥주, 친구 콜라 마무리하고 내일은 위해 얼른 취침!!

그리고 잠들기전 다음날 조식은 먹지말고 교리김밥집으로 바로 가는걸로-

1층에서만 음식물을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조용하고 깔끔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