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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Nagoya

# 나고야 1박2일 먹방투어, 역시 공항에선 생맥 그리고 로이스 팝콘!

:: 끝이 안나는 1박 2일 나고야 여행

공항엔 여유롭게 도착해서 또 맥주 한잔



메이테츠 나고야역으로 가서 공항가는 홈프올 들어 갔다. 

우리가 탈 열차는 준특급 인듯? 13:45분차를 기다렸다.  


 

나의 마지막 엔까지 다 탈탈 털어 뽑은 공항까지 가는 전철표. 

그리고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 하고 들어가 우리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또... 마지막 생맥주를! 


 

아사히 생맥주 이건 500은 안되지만 가격은 500이상인 맥주. 

역시 공항의 물가는 장난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처음엔 모양이 별로 였던 라면이었는데 이게 은근히 맛있었다. 

라면 한개와 맥주!

맥주 맥주를 엄청 외치며 1박 2일 여행을 한 것 같다. 

여튼 맥주도 맛있고 라면도 맛있는 나고야 공항. 

 

 

그리고 이건 항공 로이스 포테토칩을 사오는데 이번에 보니 팝콘이 있어 이것도 한개 같이 사왔다. 

로이스 팝콘 한 상자 500엔, 가격 굿! 

이것도 우리나라 로이스 매장에서 사면 15,000원 넘겠지? 

포테토칩이 690엔정도 인데 우리나라 매장에선 19,000원이라 이건 뭔가 했었다. 


 

라면을 다 먹고 입이 심심해 로이스 팝콘을 공항에서 뜯었다. 


 

 

아- 정말 일본 과자들, 특히 로이스라 그런지 몰라도 팝콘 사이사이까지 저렇게 충실하게 초코가 ㅠ 너무 좋다.

이미 먹기전 그냥 눈으로만 봐도 '이건 맛있겠다' 라고 생각했다.  


 

정말 팝콘은 적당히 아삭아삭하고 로이스 초코가 잔뜩 묻어 있는! 

뭐 초코는 말 할 것도 없이 맛있었다. 

다음엔 포테토칩이 아닌 이거 로이스 팝콘으로만 사와야겠다. 

맥주와 초코팝콘 너무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아주 숙면을 했다. 

이렇게 일요일도 지나가고 나고야의 1박 2일 주말도 끝이 났다. 


나고야 1박2일 먹방투어, 정말 끝.




김가든이 루믹스GX7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