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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Nagoya

# 나고야 1박2일 먹방투어 _ 파루코 지하 산마루코 카페!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초코쿠로

일본가서 만나면 반가운 세번째 가게, 산마루코 카페



장어덮밥을 먹고 나와서 원래는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을 찾아서 파루코로 갔다. 

그.러.나 오니츠카 타이거는 매장을 이전해서 이곳에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쇼핑이나 하자며 각자 헤어져 돌아다니기로 했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갔는데! 산마루코 카페가 저 멀리 보였다. 

점심은 먹었으니까 그럼 커피랑 디저트를 먹고자 들어갔다. 



바로 앞에 보이는 초코쿠로들!



가장 많이 먹고 인기가 많은 초코가 들어간 초코쿠로!



이건 지금 기간한정으로 화이트 초코와 안에 녹차가 들어가 있는 초코쿠로였다. 

나는 원래 먹던 초코가 들어간 초코쿠로를 후배는 도전 정신으로 기간한정 초코쿠로를!



계속 만들고 있는 초코가 들어간 초코쿠로들. 

내가 집은 초코쿠로도 바로 나온 따끈따끈해 보이는 초코쿠로를 집었다. 



그리고 산마루코 카페에는 인기 많은 초코쿠로뿐 아니라 많은 디저트를 팔고 있다.

그중 지금 히트 중인 디저트가 바로 일본식 데니브라운이라고 판넬이 있었다. 

만드는 모습을 보니 정말 일본은 어쩜 그러게 사진과 똑같이 만드는지 신기하다. 

사진과 똑같은 모양의 디저트가 몇개 나가는 것을 봤다. 

그런데 다른거 몇개 먹어봐도 초코쿠로가 짱인 것 같다.  



그리고 소중한 초코쿠로 먹는 시간! 

배가 불러도 입이 달아도 꼭 먹고 와야 하는 빵인 것 같다. 

그리고 바로 나온 뜨끈한 초코쿠로를 가져와서 입에서 초코가 사르륵 녹는게 정말 맛있었다. 



우리나라 커피보다는 조금 진한 아이스 커피와 초코쿠로의 조화, 완전 좋다!



그리고 좀 앉아 있다가 그래도 좀 구경하려고 산마루코를 나왔다. 



그리고 바로 앞에 가게에서 멈춰서 시계 구경하다가 가게 안까지 들어갔다.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사고 싶은 물건들이 가득가득했다. 




특히 이 보온병은 너무 귀여워서 너무 사고 싶었다. 

그런데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에서 사는거랑 가격차이가 얼마 없었다. 

그리고 왠지 한 개만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이렇게 여러개 있어야 더 이쁠 것 같아서 사오진 않았다. 

나고야까지 갔지만 관광은 생각 안하고 마치 서울 어디 동네 놀러 간 것 처럼 여유롭게 밥먹고 놀고 그러니까 너무 좋았다. 




김가든이 루믹스GX7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