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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 서울 나들이 _ 안양천 벚꽃놀이, 타임스퀘어, 달로와요 치즈번

[ 서울 나들이! ]

안양천 벚꽃보고, 책 사러 타임스퀘어,

지나가다 들린 달로와요, 표지가 너무 이쁜 페이퍼.



타임스퀘어로 가는 길 날씨가 좋아서 한정거장은 걸어가도 되겠다 싶어, 

안양천으로 향했다. 






여기에 벚꽃나무가 있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이쁘게 쭉~ 있는지는 몰랐는데 

걸어가는 길이 오른쪽은 개나리, 왼쪽은 벚꽃으로 너무 좋았다. 



꽃길이면 30분을 걸어도 좋은 것 같다. 



드디어 타임스퀘어 도착!

주말이 사람이 많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았다. 



영화 보고 나왔더니 더 많은 사람들!!



뭔가하고 자세히 보니 무대에 하하, 정준하가 무한도전 촬영을 하고 있었다. 

응원단 촬영, 다같이 응원하며 춤도 같이 추고 신나게!!


 


그리고 지금까지 몰랐던 타임스퀘어 뒷 길, 

이곳에 물도 흐르고 꽃이 이쁜 정원이 있는지도 몰랐다. 

새삼 놀란 일이 많았던 날인듯 하다. 



그리고 신세계 백화점 지하1층?에 있는 달로와요 베이커리에 들렸다. 




요건 타임스퀘어 들어갈 떄부터 봤던 체다치즈번... 

뭔가 비쥬얼만으로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뭔가 치즈에 홀린 날 처럼 치즈만 보면 이렇게 다 집었다. 

이것도 그냥 모양부터 맛있어 보이는 치즈 볼케이노!



치즈로 무장한 빵 두 개! 




이게 바로 체다치즈번... 

계산을 하자마자 바로 먹을건지 물어봐서 그렇다고 했더니, 

이러게 따뜻하게 데워줬는데 치즈가 막- 흐르고 

와우-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먹어 버렸다. 

위에 체다치즈 녹아 있고, 안에 크림치즈가 또 들어가 있다. 

느끼하지도 짠 맛도 아닌 그냥 맛있었다. 

한 입 먹으면 그냥 입 속에서 사라지는... 또 먹고 싶다. 



그리고 이건 치즈 볼케이노! 

겉에는 마늘빵 맛이나고 안에 치즈도 가득가득! 

완전 맛있다. 이것도 순식에... 다 먹어버린...;;



그리고 이 날 서점에서 오랜만에 잡지 코너에서 얼쩡거리다

표지가 너무 이뻐서 사온 페이퍼, 일년만에 산 것 같다.

페이퍼 사면 사실 인터뷰는 거의 안 읽고, 

인터뷰를 뺀 부분만 읽고 그림 보고 사진보고 참 기분 좋아지는 잡지책이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