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York

# 김가든, 뉴욕가다 / 5번가 애플스토어 그리고 장난감 가게 (FAO Schwarz)

[ 애플스토어 & FAO Schwarz ] 

칭찬을 잘 하는 뉴욕,

그래서 기분 좋은 도시.

 

 

사라베스에서 나와 좀 걸어가니 사라베스에 급히 갈 때 지나쳤던 애플 스토어가 보였다. 

입구다 다 유리로 되어 이쁜 곳. 

정보 없이 갔더니 이렇게 지하에 매장이 있을 줄이야!

입구에 들어서니 문 앞에 맞이해 주는 사람이 

내 신발 이쁘다고 칭찬해줬다. 참 칭찬을 많이 해주는 도시였다. 

여기서 아이튠즈 카드 구입하고 구경 좀 하다가,,, 

조금 더 있으면 나도 아이패드를 사고 싶어질 것 같아 대충 둘러보고 나왔다.  



크게 보기

 

 

그리고 들린 곳은 바로 옆에 있는 에프에이오 슈워츠, 장난간 가게.(FAO Schwarz)

여기가 나홀로 집에 2탄에 나왔던 곳이라 하는데

내가 영화에서 본 입구랑 전혀 달라서 좀 실망..ㅋ

 

 

 

 

 

 

 

 

안이 엄청 넓고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고 지하도 있는 것 같았다. 

우리는 1층 캔디 코너를 좀 돌아보고 바로 2층으로 고고!

2층에도 엄청 많은 장난감과 레고까지. 

'우리도 신나는데 애기들 오면 완전 영혼이 나가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장난감 파는 것만 있는게 아니고 이렇게 애들이 즐기고 놀 수 있고, 

여기 빅 피아노 앞에 애기들 지도 해 주는 사람들도 있고 즐거워 보였다. 

 

가장 놀라운건 여기!! 

자동차를 계속 사는게 아니라 일단 한 대 구입하면, 

여기서 자동차 껍데기? 색상이나 디자인을 골라 교체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정비소 처럼 되어 있어 미니 자동차를 파는 카센터 같았다. 


장난감 가게 안에 사람들도 다 신난듯 기분 좋아 보였고, 

사진 찍어 준다며 노래까지 부르는 직원, 

그리고 또 지나가면 우리 가방 이쁘다고 칭찬해 주는 직원ㅋㅋ

신기하고 재미있고 칭찬에 즐겁기까지, 

장난감 가게에서 나올 때 나도 모르게 함박웃음 지으며 나왔다. 


장난감 가게에서 나와 이제 다음 일정으로 고고! 

한~~ 참을 내려가야하는 월스트리트로.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