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게의 오래된 에어컨,
매년 열일 해주고 있었는데
올해,,, 아니 어제!!! 갑자기!!! 고장이 났다,,,
전원은 켜지는데 찬바람이 안나와,,,
멘탈 털려서 일단 엘지에 수리 접수 해 놓고
영업을 해야하다 보니 마음이 급해서
#용산구에어컨수리 로 검색해보니
당일 바로 오실 수 있다는 곳을 찾았다.
[미래에어컨수리가스충전 냉매충전]
일단 블로그로 검색해 연락 드린거라,
업체 이름은 나중에 입금하고 알았다.
일단 기사님이 당일 오실 수 있다니,,,
가게 에어컨이 하필 주말에 고장나서 급했는데 다행이었다.
에어컨을 보시고 실외기를 보러 가시더니
바로 냉매가 없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런거 같다고.
냉매 가격을 여쭤보니 1키로에 12만원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영업용 에어컨이라 그런지 2키로가 들어간다고 했고,
일단 엘지 기사님 오기전에 며칠만 더 버티고 싶은거라,
1키로만 충전되는지 여쭤 봤더니
차 기름처럼 조금 넣는다고 되는게 아니고
2키로 꽉 채워야 되는거라 해서 24만원을 태워야 하는 상황이었다.
생각보다 비싼 금액이라 채우면 될 것 같은지 여쭤보니
에어컨에 에러코드도 안뜨고 보통
냉매 충전하면 된다고,,, 그래서
생각보다는 비싼 금액이었지만 전문가 의견이 그렇고
빨리 하고 가게 오픈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해달라고 요청 드렸다.
결과는,,, 냉매 충전 꽉! 채워서 했지만,
무용지물,,,
실외기 문제 아니고 에어컨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ㅎㅎㅎ
오래되서 계속 고치면 돈 많이 들거라고
교체를 하는게 좋을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시고는
기사님은 떠나셨다.
출장비 + 냉매충전 부가세 포함 297,000원 날라가는 순간.
이렇게 하나하나 배우는건가,,, 싶고
너무 씨게 비싸게 배우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튼 아는 사람이 있으면 좋지만
보통은 없으니... 엘지 기사님을 기다리는 수밖에
총 정리
검색창에 용산구 에어컨 수리 사설 업체 글을 보고 연락 했고
바로 기사님 보내주셔서 기사님 진단대로
했으나,,, 돈 날린 후기 입니다ㅎㅎㅎ
잘 알아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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