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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Busan

# 2015 BIFF, 영화 이야기 "비거 스플래쉬" (A Bigger Splash , 2015 제작)

 

[사진출철 : Daum 영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없이 봤던 영화였다.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영화를 볼 수록 굉장히 미스테리한 영화였다.

여유롭고 따뜻해 보이던 영화 속 풍경도

스토리에 맞춰 갑자기 춥고, 쓸쓸한 곳으로 보이기까지 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원작이 있는 영화이고,

영화 속 마리안느의 목소리가 안나오는 설정은 틸다가 스스로 낸 제안이라고 했다.

(인터뷰 때 내가 잘 들은게 맞다면)

 

한편으론 답답하면서도 조용하고 영상이 따뜻한 그런 영화로 기억된다.

 

[2015 BIFF 갈라프레젠테이션 마지막 인사]

 

 

 

 

갈라프레젠테이션 중 인터뷰는 생각보다 짧았지만 틸타 스윈튼의 매너에 완전 빠졌었다.

끝까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질문 하나라도 더 대답하려는 모습이 참 좋았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