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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17

# 2014 BIFF & 부산여행, 저녁엔 회! 아점으로 면식가! :: 청사포에서 회, 달맞이에선 면요리 전문점 면식가! 부산은 역시 먹방여행 # 청사포 회 첫날 영화를 다보고 센텀에서 택시를 타고 광안리로 갔다. 광안리 회센터에서 회를 떠서 수면공원에서 먹을려고 했으나! 택시 기사님이 왜 광안리 가냐고 청사보가 더 맛있다고 해서 급 방향을 바꿔서 갔다. 비싼가격에 비해 서울보다 야박한 스키다시 서비스와 매운탕에 추가요금을 받는걸 보고 실망했지만... 회는 맛있었다. 그리고 나는 소주를 못마시지만 친구들 중에 "부산이니까 좋은데이를 마셔봐야지"라며 주문한 부산 소주! 왠지 이런거를 볼 때 더욱 부산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하다. # 달맞이 면식가 사실 우리는 메르시엘에 가려고 했다. 그러나 토요일 이었던 10/4는 예약이 꽉 차서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음날로 예약.. 2014. 10. 20.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영화제 즐기기 3 (최종) :: 영화를 보지 않고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는 방법영화를 안봐도 즐겁기 떄문에 매번 실망해도 자꾸 가게 되는 이유인듯 # 영화의 전당 센텀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기엔 좋은 장소는 아닌 것 같지만, 가장 영화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영화 상영이 없고 행사가 없을 때는 입장이 자유로워 사진 찍기가 좋다. 영화의 전당 1층에 비프힐 들어가는 입구쪽 이 거리가 참 좋다. 영화제 기간에만 이 거리를 가서 이떄만 이러는건지 아니면 평소에도 이렇게 영화 포스터가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영화 포스터가 이렇게 쭉 있어서 참 이쁘다. 그리고 영화의 전당으로 들어가는 레드카펫. # 해운대 해수욕장 & 비프 빌리지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들어가기전에 길가에 쭉 펼쳐진 영화 포스터들... 2014. 10. 14.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2 :: 역시 영화제 분위기는 영화의 전당 근처가 최고!남포동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제는 센텀 영화의 전당에서- 황금시대를 다 보고 나왔다. 낮 12시에 어묵과 어묵 고로케 이후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저녁 7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었다. 힘들게 예매한 영화들인 만큼 밥 시간 떄문에 포기 할 수 있는 영화는 없었다. 영화를 다 보고 이날의 마지막 영화를 보러 영화의 전당으로 가던 길 나의 발길을 이끈 곳을 발견했다. 오예! 멋지다. 작년엔 KNN방송국 앞 마당에서 공연도 하며 영화표와 천원을 주면 맥스 생맥을 줬는데...!!이번엔 영화 발전기금 3,000원만 내면 맥주가 무제한!!!와우! 사실 한잔만 마셔도 참 좋다고 생각해 바로 삼천원 냈다. 그리고 맥주 컵과 팔찌를 받았다. 무적 팔찌!!사진은 없지만 .. 2014. 10. 10.
# 2014 BIFF & 부산여행, 나의 부산국제영화제 즐기기 1 :: 상영관에서의 영화는 소중하다. 영화제와 관광을 같이 즐기기 위해 영화를 하루에 몰아버리기 10월 3일 11시 반쯤 부산역에 도착해 삼진어묵을 먹고 극장으로 향했다. 10월 3일 부터 2박 3일 부산에 있을거긴 했지만, 이번에 일정엔 여행도 같이 잡아서 영화는 3일에 거의 몰아서 봤다. 첫영화는 "내 남자" 두번째는 "황금시대" 세번째는 "내일까지 5분전" 이렇게 3편의 영화. 그런데 정말 빠듯해서 다음엔 이렇게 못할 것 같다.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이어지는... 영화 스케줄... # 내 남자 (10/3 , 센텀 CGV 13:00) 부산역에서 센텀까지는 항상 생각하지만 너무 멀다. 이날도 열심히 지하철을 갈아타며 겨우 1시 5분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특히 엘레베이터... 그리고 신세계 백화점은 너무.. 2014. 10. 9.
# 2014 BIFF & 부산여행, 어묵 베이커리 삼진어묵 :: 끝이 없는 부산의 매력어묵 종류가 수십가지! 그리고 고로케까지!! 부산 가기전에 2주전 쯤 부산에 다녀온 친구가 어묵 고로케를 사다줬다. 삼진어묵이라는 곳에서 판다고 했다. 어묵으로 만든 고로케라고 해서 완전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있었다. 그래서 부산역에 공사중이었다는 소식을 듣고 도착해서 바로 삼진어묵으로 갔다. 삼진어묵을 찾아서 딱 들어가려고 하니 줄이 줄이 엄청 났다. 우리도 그 사람사이에 들어가 어묵을 골랐다. 먼저 이쪽은 어묵 코너! 사실 이 어묵을 고르면서 조금 궁금했다. '이 어묵 정말 바로 먹어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그래서 직원분께 이 어묵은 바로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니 당연하다고, 베이커리처럼 생각하라고 어묵 베이커리! 진열된 어묵 뒤로는 분주하게 어묵을 새롭게 만들고 있었다. .. 201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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