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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117

# 가평 카페, 그레이트풀 그라운드 카페 & 가든 " 가평에 가면 꼭 가야할 카페! " 친구집인 양평에 갔다가 바로 집에 가긴 아까워 가평에 카페를 한 곳 들리기로 했다. 마침 가는 길이 드라이브 하기 좋다는 37번 국도였다. 37번국도는 어떤 산을 가로질러 가는데 단풍도 이쁘고 운전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 재미를 느끼다 네비도 안보고 카페를 그냥 지나쳐 다리까지 건너서 유턴을 해서 왔다. 그래서 도착한 그레이트풀 그라운드.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 예뻐서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 바로 옆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카페 & 가든 답게 안에 나무도 많고 정말 말그대로 가을가을한 느낌이었다. 나무 사이 돌계단을 올라가면, 카페가 나왔다. 카페는 1층 짜리 건물이었고 주변 환경을 생각한건지, 원래 이정도 크기의 건물이었는지 좀 작은 편이었다... 2015. 11. 20.
# 서울 카페, 통인동 커피공방 " 분위기가 딱 카페 " 지나가다 뭔가 현수막도 많고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한 느낌이 커피가 맛있나? 하고 들어가 봤다. 어렴풋 기억이 날 것 같기도한 카페 이름. 분명 유명한 곳이니 한번쯤은 들어봤을텐데 기억이 정확히 없다. 걸어가는 길에 먹을려고 테이크아웃으로 주문을 했다. 커피 종류가 많았지만 그냥 블랙 커피를 좋아하니까 블랙에센스로 주문을 했다. 주문하기전 직원분께 블랙에센스가 어떤 커피인지 물어봤다. "아메리카노와 더치커피를 섞은 맛" 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섞인건 별로 안좋아 하지만 그렇게 먹어본적 별로 없으니까 일단 주문. 테이크 아웃이라 그런건지 4,000원이었다. 그리고 그 옆에 커피 용품들. 전부터 계속 하리오 드리퍼 등등 사려고 보고 있었는데. 매장에서 본 것 중 여기가 가장 저렴해 보.. 2015. 10. 30.
# 홍대 커피, 조용하고도 너무 조용한 카페 " 피터캣 " " 작은 속삭임도 괜히 눈치보이는... " 신촌에서 홍대로 걸어가는 길 아주 깔끔한 커피숍을 발견했다.그래서 집으로 다시 가는 길 이쪽까지 걸어오게 되어 들렸다.밤에도 환하게 보이는 커피숍의 하얀 외관.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하는 곳에 커피숍에 대한 설명이 잘 적혀 있었다.일반 카페랑은 다른 좀 독특한 내용들이었다.카페 이름인 피터캣은 무엇인지,그리고 재즈타임도 있었고, 음반을 가져가면 틀어주기도 하고, 책 기증 시 커피 할인도 가능하고!참 재미있는 내용들이었다. 일단 주문하고 여기저기 둘러봤다.물과 시럽 있는 곳도 이렇게 정갈하고, 책장 앞에 귀여운 차. 그리고 왠지 특별히 아끼는 책으로 보여지는 진열된 책들. 요기도 특별히 아끼는 책인듯 보였다.인테리어 같기도 하고 해서 함부로 손 댈 수 없는 .. 2015. 10. 12.
# 오늘과 어울리는 커피, 블루지 단 커피를 안좋아해도 이 커피는 좋아할 것 같고, 쓴 커피를 안좋아해도 이 커피는 좋아할 것 같다. 그냥 맛있다고 밖에, 블루지. (이 마음이 변하기전에 부지런히 벌어 많이 마셔야지) 2015. 10. 11.
# 상수 커피, 느낌만은 최고 "커피 워커스" " 그들만의 분위기가 있는 커피숍 " 상수에 약속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 도착했다. 내가 좋아하는 팔과이분의일로 갈까 하다가 일단 지나쳤고,,, 천천히 돌아돌아 걸어 도착한 곳은 상수역. 아직 약속시간이 20분이나 남았다. 애매한 20분, 결국 커피숍으로 갔다. 상수역에 굉장히 가까운 커피워커스로 향했다. 이곳은 지나다닐 때만 많이 보고 가본적은 없는 곳이었다. 예전에 커피 워커스로 바뀌기 전에 가보고 바뀐 후엔 처음이었다. 뭔가 내 느낌인지 몰라도 들어갈 때 평범한 옷차림이면 안 될 것 같은? 뭐랄까 굉장히 개성 강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 나도 모르게 기에 눌린 느낌이었다. 그리고 들어가서 사실 메뉴판은 나중에 봤고, 메뉴판도 안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아.아가격이 5,000원!! 그리고.. 2015. 10. 11.
# 합정 커피, 커피도 분위기도 굿! 빌리프 커피 ( Beliefcoffee roasters ) " 소문의 빌리프 커피 " 요즘 메세나 폴리스 갈 일이 좀 있었다. 어제도 갔다가 영화보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 소문으로만 듣던 빌리프 커피로 향했다. 메세나 폴리스 바로 뒤 쪽에 있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굉장히 넓은 매장이 나왔다. 문 열고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있고 왼쪽으로 이렇게 컵과 커피 관련된 장비(?) 들이 진여되어 있었다. 그리고 맥주! 맥주도 있어서 좀 색달랐다. 여기에도 깔끔하게 ! 그리고 나는 메뉴를 보고 아이스 라떼를 주문했다. 그리고 빵 종류도 하나 먹고 싶었는데, 적당히 먹을 만한 것이 마카롱이라, 바질 앤 딸리 마카롱을 주문했다. 안에서 봤을 때 굉장히 넓직한 창. 사방으로 다 창들이 크게 있어서 굉장히 넓어 보이고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굉장히 밝아서 좋았다. 그리고 .. 201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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