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썸네일형 리스트형 # 신도림 디큐브빈브라더스 & 명동교자 칼국수 (feat. 영화 캐롤과 함께 한 날들) " 영화 캐롤과 함께한 날들 " # 신도림 디큐브 빈브라더스 두번째 캐롤을 본 날이었다. 디큐브에서 영화를 보고 커피를 한잔 하려고 했다. 그런데 정말 디큐브의 모든 카페는 자리 전쟁인 것 같다. 평일도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주말엔 더더욱 심한 것 같다. 먼저 지하와 2층에 있는 스타벅스는 평일 말고는 빈 자리를 본 적이 없었고, 지하에 생기고 한번도 못 가본 띵크 커피로 갔는데 거기도 자리가 없었다. 그리고 다시 올라와 투썸을 지나쳐 빈브라더스로 갔다. 굉장히 넓은 매장임에도 밖에 자리까지 빈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나오려던 찰나 안쪽에 자리가 하나 보였다. 디큐브는 항상 그래서 이젠 '어째서 자리가 하나도 없지?'가 아닌 '역시 없구나,,, 오? 하나 생겼네'이런 느낌이 더 크긴 했다. 일단 주문을 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