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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okyo

# 도쿄 여행, 에어비앤비 숙소 이용기! ( airbnb 할인코드로 예약까지! )

 [ 에어 비앤비로 도쿄 숙박하기 ]

여러명이 여행갈 때 딱 좋다.

 


도쿄 여행은 인원이 많았기 떄문에 호텔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여러명이 좀 더 자유롭게 숙박하기 위해 처음으로 에어 비앤비를 이용했다.

에어 비앤비는 PC, 모바일 어느쪽으로 이용해도 편리한 것 같지만 나는 지도 보는게  PC가 더 편해 PC로 예약했다.

 

먼저 www.airbnb.com 에 접속하면 굉장히 숙박 예약 사이트 답지 않은 메인 화면이 나온다.

중간 형광펜 친 곳에 나의 여행지와 여행 일정 그리고 숙박인원을 선택하고 검색을 클릭!

 


그럼 그 도시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와 옆에 지도가 같이 나온다.



먼저 나는 여러명 숙박도 있지만, 내가 살고 싶었던 동네 혹은 숙박하고 싶었던 동네로 검색했다.

롯본기와 아자부쥬방이 근접한 곳으로 지도를 확대했다.

그럼 가격대 별로 위치에 숙소들이 뜬다.

(*롯본기 주변은 리츠칼튼, 그랜드 하얏트 등 너무 비싼 호텔만 있어서 숙박하기엔 조금 부담스런 동네였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장소에 가격대가 괜찮은 숙소가 있다면 클릭.

먼저 집전체는 집을 통채로 빌리는 것, 개인실은 집 전체 중 방만 사용한 것.

잘 확인하고 예약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상세 화면으로 들어가면 호스트와 그 옆으로 간단한 숙소의 정보가 나온다.

특히 환불 정책 및 체크인, 체크 아웃 등 어떤 것도 빼 먹지 말고 꼼꼼히 확인 해야할 것 같았다.

그리고 금액은 처음 지도와 함께 나오는 금액과 약간 차이가 있었다.

에어비앤비의 수수료와 청소비는 부과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었다.

 

특히 나는 이번 도쿄 여행에서 짐 맡기는 것에 대해 전혀 조절이 불가한 곳을,,,

바로 예약해서 코인락커를 이용하기도 했다.

적혀 있지 않은 정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예약전에 호스트에게 연락하기를 눌러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내가 고를 때 많이 보는 부분은 설명도 중요하지만 실제 방의 사진을 하나하나 꼼꼼히 봤다. 


 

그리고 리뷰!

많은 리뷰가 있다면 그 많은 리뷰를다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호텔이 아닌 누군가의 집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숙박 해 본 사람들의 솔직한 후기가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예약 전 궁금한 사항으로 문의를 하고, 모든 조건이 마음에 들었을 때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 인 것 같다.

호스트에서 메세지를 보내면 에어 비앤비 안의 메세지 뿐만 아니라 문자로도 내용이 오기 때문에 편리했다.

물론 영어 등 해당 국가 언어를 하면 소통이 더 편리하겠지만,

간단히 메세지를 보내도 찰떡같이 이해하고 회신이 오는 것 같다.

 

에어비앤비 할인 쿠폰받기!   www.airbnb.co.kr/c/jkim13997?s=8  클릭!

*할인 코드를 입력하고 예약하면 3만원(25불) 가까이 할인 받아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리뷰 및 위치만 보고 선택한 롯본기 집에 도착했다.

여러명이 숙박하기에 침대 갯수가 많아서 좋았고 사진상으로 봤을 때 일본의 집 치고 넓어 보여서 선택했다.

그러나,,, 엘레베이터가 없다는 것에 다시 한번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올라갔다.

(계단, 짐 맡기기 등등의 이유로 호스트와의 연락은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모리상의 집은 여기저기 주의사항이 붙어 있었다.

 

 

먼저 거실의 더블베드 2대,

 

 

그리고 쇼파로 사용했지만 요것도 펼치면 침대가 되는 라쿠라쿠 같아 보였다.

 

 

그리고 방 안에는 또 더블베드 두 대가 들어가 있었다.

이집은 정말 넓었다.

 

 

인테리어를 새롭게 한건지 싱크대 등 주방도 굉장히 깔끔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오른쪽에는 분리수거 통이 잘 준비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하고 수압이 굉장히 좋았는데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다.

특히 화장실은 여러명이 이용하기 편리했던 건,

일본 가정집의 화장실은 변기 있는 화장실 따로,

세명대 있는 곳 따로, 욕조 있는 곳 따로 다 분리가 되어 있어서 여러명이 이용하기에 시간절약도 되고 편리했다.

 

 

그러나,,, 다 좋았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수납장 속 쓰레기...

옷은 그렇다치고 쓰레기를 왜 저기에 모아둔건지...

 

 

그래도 이 숙소는 장점이 더 많으니까, 위에 말한 집의 장점 외에도 이렇게 도쿄 타웎까지 걸어서 5분거리,

 

 

그리고 좀더 걸으면 내가 좋아하는 슈퍼도 있고,

 

 

슈퍼에서 먹고 싶은 음식과 맥주, 호로요이 등을 사서 도쿄 타워를 보며 집으로 걸어갔다.

 


큰 소음을 내지 않는 선에서 노래도 틀고, 

우리는 티비를 틀어 놓고 맥주 마실 준비를 했다.

뒤에 귀엽에 닛신 시푸드 라면 사다 놨다.

 

 

그리고 에미가 제공한 야채 튀김.

저건 너무 맛있다 생각했는데 역시 구운게 아니라 튀긴거였다.


 

그리고 이건 핸진이가 놀라워 했던 맛,

여름철 별미라고 해야할까?

일본에 여름 가면 편의점에서 자주 찾는 히야시 츄카!


 

사실 너무 좋아하는데 갈 때마다 먹고 싶은게 많아 잊은적도 몇번 있었다.

마트에서 먹고 싶은걸 담고 있을 때 딱 보여서 너무 좋았다.


 

핸진이는 이 맛있는걸 왜 한 개만 사왔냐며 더 먹고 싶다 했지만,,, 

이미 귀찮귀찮...

여튼 오랜만에 히야시 츄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멘치까스와 오징어 튀김?이었던 것 같다.

슈퍼의 밤 8시는 정말 행복하다.

세일하는 것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그리고 이건 이렇게 많은 새우들이 들어 있는데 980엔정도 하는 가격이라 무조건 사야한다며 구입!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생새우도 한팩 구입하고,


 

싱싱한 참치회가 있었다면 내가 만들어 줄려고 했지만,

만드는 것보다 만들어져 있는 것이 더 저렴해서 네기토로도 두팩이나 사와서 먹었다.



그리고 모두 함께 둘어 앉아 저 많은 음식들 그리고 맥주 즐거운 수다,

전부 너무 좋았다.

마치 여행 왔지만 친구집에 놀러와서 놀고 있는 느낌도 들고,

내 집에 친구들 초대한 느낌도 들고,

여튼 여러명이 움직일 때는 에어비앤비를 추천한다.

혹은 호텔비가 많이 비싼 도시의 경우도 추천!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