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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okyo

# 또 다시 도쿄여행, 도쿄 쇼핑과 달달한 하브스로 에너지 충전!

[ 도쿄 쇼핑 그리고 하브스 케익 ]

쇼핑하고 맛보는 하브스 케익은 꿀맛.

 

 

긴자, 시부야, 하라주쿠 다 있지만 역시 쇼핑의 마무리는 신주쿠.

신주쿠 산쵸메와 도큐핸즈까지 다 돌아보고, 

사잔테라스로 나오는데 프랑프랑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지나쳐서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 길.

오랜만에 신주쿠를 사진으로 남겨봤다.


 

그리고 롯본기로 돌아와 하브스로 갔다.

역시나 웨이팅 줄이 어찌나 길던지 안에서 먹을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했고, 

친구 한명은 1박 2일 일정이라 집으로 가야해서 기다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테이크 아웃으로! 



도쿄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구름다리로 올라갔다.

원래 여기 말로 저 밑에 스벅까지 갈까 했는데... 

쇼핑을 너무 열심히 했던건가 힘들어서 더이상 갈 수가 없어서 그냥 커피 한잔 없이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하브스~ 


 

5월 오사카 여행 때 먹고 완전 빠져버린 블루베리 치즈케익을 또 골랐다.


 

그리고 대표 메뉴인 밀크 크레이프랑 녹차쉬폰!

근데 밀크 크레이프는 대표 케익인 만큼 너무 맛있고, 

녹차 쉬폰도 녹차맛이 굉장히 찐해서 그런지 블루베리 치즈 케익이 생각보다 덜 맛있었다.

이날의 최고는 녹파 쉬폰이랑 밀크 크레이프!

 

 

도쿄 타워 앞에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롯본기에서 이렇게 맛있는 케익도 먹고 도쿄여행을 이래서 가는 것 같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이날 종일 사온 물건들을 정리했다.

빠질 수 없는 호로요이!

난 딸기가 훨씬 맛있었다.

호로요이는 정말 짱!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수확이었던 오모테산도 커피 콩!

이거 200g에 1200엔으로 저렴해서 좋다.


 

그리고 고릴라 커피 인스턴트 드립 커피.


 

이번에 처음 사와본 스타킹,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입.

와- 그런데 하나 꺼내서 신었는데 발 모양이 신기했다.

그리고 뭔가 쫀쫀함이 달랐다.


 

그리고 뜨끈하게 뭉친 근육 풀어주는 시트.

이거는 한국에 오자마자 더워서 붙이지 못했다.


 

여름 필수품!

비오레 사라사라 시트와 메이크 시타 마마!

메이크 시타 마마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된 시트인데 정말 대박이었다.

한쪽은 기름종이, 한쪽은 살짝 메이크업 지울 수 있어서 참 좋다.

더운날 얼굴 땀으로 세수 한번 했을 때 사용하기 딱 좋은 시트!


 

이건 우리나라에도 있지만 일본이 훨씬 저렴하고 피부 미용에 좋다해서 사왔다.

이거 지금 아주 꾸준히 잘 사용하고 있는데 얼굴에 딱 바르면 시-원하고 피부도 부드러워지는 것 같고 좋다.



그리고 이건 욕심으로 항상 사오는 커피.

여름이라 달달한것도 사오고 코코아랑 녹차도 사왔다.

그런데 커피는 여전히 맛있지만 코코아랑 녹차는 별로였다.

커피는 벌써 거의다 먹었는데 이게 시원하니 딱 좋은데 아쉽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