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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okyo

# 도쿄여행, 아자부쥬방 맛집, 에도야 ( 오므라이스 맛집 / edoya )

[ 왜 이제 알았을까?! ]

오므라이스가 너무 맛있고,

에비스 생맥이 있는 에도야!

 

 

아자부쥬방에선 먹던 것만 너무 먹는거 같아서 이번에 갈 땐 검색을 좀 했었다.

그런데 사진 보고 바로 가야겠다 했던 곳이 바로 여기 에도야.

사실 계절만 맞았다면 굴후라이도 먹고 싶었지만 그냥 오므라이스를 목적으로 갔다.

11시쯤 도착했더니 아직 준비 중.

여기 영업시간이 정말 짧았다.

미리미리 확인하고 가야하는 곳 같다.

 

 

안으로 들어가니 왠지 정감가게 오래된 느낌의 가게 내부.

그리고 눈에 딱 들어온 에비스 생맥주 사진!

'아- 에비스 생맥을 파는구나!'

 

 

옆에 테이블에서 함박 스테이크를 먹고 있었지만,

맛있어 보였지만,,,

나는 첫날 먹었으니까 오므라이스를 주문했다.

 

 

이렇게 세트 메뉴가 있어서 좋다.

나는 3번째 오므라이스 셋트로 주문했다.

 

 

세트에 포함된 작은 샐러드와 스프가 나왔다.

 

 

그리고 시간 관계 없이 에비스 생맥은 보일 때 주문해야하니까-

바로 에비스 생맥도 주문했다.

 

 

그리고 벽에 붙은 단품 간단한 메뉴 중 나츠까시이 포테이토 샐러드를 주문했다.

 

 

특별한 재료는 안들어 간 것 같은데 정말 맛있었다.

정말 옛날에 먹던 그런 샐러드 맛이었다.

그리고,

 

 

맥주와도 너무 잘 어울렸다.

 

 

아껴 마시고 있는 에비스 생맥.

(낮부터 2잔은 못마시니까 한잔을 아주 천천히 아껴 마셨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오므라이스.

아... 너무 맛있어 보였다.

 

 

 

 

 

안에 밥은 짜지 않도록 간이 적당하게 케챱과 볶은거 같았다.

 

 

완숙아니고 적당히 부드럽게 익은 계란을 밥위에 올려서 먹으니 완전 천국-

그리고 세트 구성이 너무 좋아서 배도 많이 부르고,

같이 오므라이스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다.

 

 

완전 반해서 또 가려고 마지막 날도 신주쿠에서 서둘러 아자부로 돌아왔었다.

그런데 2시부터 다시 준비중이라 못갔다.

(*구글맵에서 갈 곳을 검색하면 영업시간도 대부분 나온다.)

다음에 도쿄에 가서 이 가게 다시 또 들려서,

에비스 생맥과 굴후라이!

그리고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싶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