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 상수 멕시코 음식, 런치로 들려본 훌리오 ( JULIO )

[ 왔다 갔다 많이 봐온 가게, 훌리오 ]

항상 줄이 길었던, 

상수 훌리오. 

 

 

평일 낮에 간 상수 훌리오.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좋았다. 

사람이 없어서 들어간거기도 하고-

이곳은 항상 줄을 서 있고 날씨 좋을 땐 밖에 테라스에서도 먹는데 줄도 서 있고 엄청 인기 많은 가게라 생각했다. 


 

점심시간에 가니 착하게도 런치메뉴가 있었다. 

그래서 일반 메뉴 말고 그냥 런치를 주문하기로 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에딩거가 있다는걸 보고 낮이지만 맥주도 같이 주문했다. 


 

 

밥보다 먼저 에딩거가 나오고-

너무 오랜만에 마셔보는 에딩거라 기분도 마시기도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그리고 처음에 나온 소고기로 선택한 타코! 


 

 

그리고 우리가 다같이 입을 모아 말한건 "퀘사디아가 괜찮네~" 였다.


 

 

이건 엔칠라다라고 했는데 처음 먹어봤다. 

안에 밥이 가득 차 있는 요리였다. 

저때는 맥주에 타코에 퀘사디아에 이미 배가 불러 맛도 제대로 못본 것 같다. 



그리고 이건 5,000원 추가로 먹을 수 있는 칠리감자.

런치로 먹어서 요리에 음료까지 같이 줘서 참 좋았다.

낮에 합정 근처에서 간단히 식사할 때 가면 좋을 곳 같다. 

그리고 낮에 가니 여유로워서 오래 앉아서 수다도 떨고 좋았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