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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 친구네 집밥

[ 친구네 집밥 ]

집 보다,

친구집에서 더 잘 먹는 듯.

 

 

제이미언니네 집들이날!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내가 완전 좋아하는 닭도리탕.

언니는 우릴 위해 기름을 싹 걷어 내주는 센스까지!!

 

 

닭도리탕을 센터로 밑반찬들과 말코 생일겸 해서 잡채까지!

 

 

그리고 나도 먹어보고 싶다고 부탁한 밀페유나베.

 

 

 

메인 음식이 너무 많아서 밥 한번 먹고 어떤 반찬을 먹을까 엄청 고민 많이 했다.

메뉴도 엄청 났지만 우린 이 모든 음식을 다 먹었다.

 

 

 

그리고 디저트로 사간 피오니 케익과 함께 딸기로 마무리.

정말 너무 맛있게 그리고 배부르게 먹어서 맥주는 거의 못 마실 정도였다. 

집들이 또 했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는데!!

설연휴 또 제이미언니네 초대를 받았다. 

"맥주 한잔하자"라고 한건데 우리모두 약속이라도 한듯 밥을 안먹고 갔다.

그래서 명절 음식으로 언니가 차려준 저녁상.

전은 물론 고기는 맛있는거 다 알지만 김치까지 너무 맛있었다!  

 

 

고기고기 양이 많았지만,

 

 

무적 맥주와 함께 다 먹어 버렸다.

 

 

그리고 이자카야 스타일로 내온 부산에서 올라온 전복과 고동 그리고 문어!

와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요즘 저렴한 외국 맥주 중 맛있는 맥주를 찾고 있었는데!!

제이미 언니네서 발견!

최근에 실험한 맥주들은 꽃? 과일?맛이 살짝 나서 별로였는데 이건 맛있었다.

그래서 사진 찍어놓고 완전 맛있게 마셨다.

 

 

그리고 또 다른 친구집,

 

 

부탁받은 물건 전달겸 친구네 집에 버터 치킨 카레를 먹으러 갔다.

오손도손 먹기 위해 카레 3봉지 추가로 가져갔다.

 

 

카레만 먹자고 한거였는데 직접 만든 리코타 치즈 샐러드!

그리고 빨간 그릇에 담긴 건 계란찜, 양념갈비까지 완전 맛있었다.

리코타 치즈는 직접 만든건데 진짜 사먹는거 안부러울 정도의 맛이라 나도 도전하고 싶다!

 

 

그리고 드디어 카레 개봉.

 

 

 

버터 치킨 카레 답게 치킨이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다.

카레는 우리나라 3분카레와는 좀 다르고 약간 밖에서 사먹는 카레 맛이 났다.

여튼 이 버터 치킨 카레 맛있어서 다음에 일본가면 또 사올듯.

 

그리고 밥먹으면서 먹으라고 레몬청으로 직접 에이드까지 만들어 줬다. (짱!)

 

 

그리고 밥 다먹고 후식은 역시 커피.

굿!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