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One fine day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영화 잔뜩 보고 감성 충전

[ 영화 느낌 굿 ]

최근 모든 스케줄이 영화에 맞춰 있다.

요즘 극장에서 보는 영화가 너무 좋다.

 

 

2월 중순 주말부터 킹스맨, 와일드, 갓헬프더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스틸앨리스.

그리고 킹스맨 한번 더 그리고 위플래쉬까지!

극장에서 영화보는거 최근엔 너무 좋다.

이런 시기가 찾아 오는 것 같다.

어느 때는 한편 보기도 심적 여유가 없을 때도 있는데 요즘은 모든 영화가 다 좋다.

 

 

여의도에서 영화를 보고 영등포까지 갔다.

버스타고만 지나다녔던 서울교를 걸어서 지나고,

 

 

오랜만에 보는 버튼식 신호.

 

 

그리고 서점에 들려서 읽고 싶었던 책 3권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 다음날엔 신촌으로 영화보러 가는길!

신촌 아트레온 갈 때 꼭 들리는 카리브 커피.

테이크 아웃이 50%니까 들려서 커피 한잔 사서 가면 기분이 좋다.

 

 

아메리카노를 마셔야지라고 생각하면서 50%라고하면 왠지 모카가 마시고 싶다.

그래서 이날도 머리론 아메리카노 생각을 하고 주문은 아이스 모카로 했다.

 

 

영화도 잔뜩보고 독서도 한날의 마무리는 역시 편지.

사온지 일년만에 꺼낸 편지지.

왜 이 귀여운 편지지를 잊고 있었던건지...

알차게 보낸 주말! 너무 좋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