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a

# 상해여행, 아름다운 상해 야경 SWFC 100층에서 감상!

[ SWFC에서 바라본 상해 야경 ]

100층에서 바라보는 상해가 궁금했다.

100층, 97층, 94층 어디서 봐도 매력적인 상해 야경!


 

동방명주, 금무대하, SWFC 중 전망대를 어디로 갈지 고민을 했다. 

SWFC가 굉장히 좋았다는 추천을 듣고 귀가 또 펄럭펄럭 날리니까 바로 SWFC로 향했다. 

루지아주 내려서 일단 빌딩 쪽으로 열심히 걸어갔다. 

이렇게 생긴 건물로 병따개빌딩이라고도 불리는  SWFC.


 

구름다리로 걸어가다 계단을 내려가 금무대하와 SWFC사이로 걸어갔다. 



 

금액 확인도 하고 층수 확인도 하고 이왕 가는거 100층으로 갈 수 있는 티켓을 구매했다. 

100층까지 가는건 180위엔. 


 

 

 

엘레베이터를 타고 먼저 94층까지 갔다. 

그리고 거기서 엘레베이터를 갈아타고 97층으로 갔다. 

또, 엘레베이터를 갈아타고 100층으로 올라갔다. 


 

 

오왕- 이게 100층에서 보이는 야경. 

너무 멋있었다. 

사진보다 눈으로 보는게 100배는 더 좋았다. 

사진으로 찍을 땐 이 앞에 금무대하 조명 때문에 좀 짜증나긴 했었다. 

그래도 참 멋진 야경이었다. 


 

그리고 좀 돌아다녀 보니 SWFC에 대한 이야기 등 바닥이 유리로된 곳도 있었다. 


 

그리고 엘스컬레이터를 타고 97층으로 내려갔다. 

내려가도 멋있는 야경!!


 

그리고 94층으로 옮기려고 나오자 이렇게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나온다. 


  

 

100층도 좋았지만 감동은 94층이 더 있었던 것 같다. 

굉장히 건물들도 이쁘게 보이고 너무 멋졌다.

그래서 100층보다 더 많은 시간을 여기서 보낸 것 같다. 


 

그.런.데 이게 왠일...

저녁 10시가 되자 앞에 금무대하, 동방명주 건너편의 와이탄까지 다 불이 꺼졌다.

그때서야 검색해 보니 상해 야경은 10시까지라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SWFC만 11시까지...라고 했다. 


 

불꺼진 상해 야경을 바라보며 아쉬운대로 티켓 사진도 찍어보고... 

티켓에 찍힌 21:21 입장이 왠지 슬프다. 

그래도 30분 열심히 보고 찍었으니 그걸로 만족했다. 


 


상해야경은 동방명주로 시작해서 동방명주로 끝나는 것 같다. 

그리고 비싸긴 했지만 SWFC에서 본 상해 야경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도쿄, 홍콩, 상해 야경 중 최고를 꼽으라면 지금은 상해라고 말한다. 

화려한 건물들과 건너편의 아기자기한 불빛들이 모여 눈에 꽉차는 야경을 만들어 줘서 너무 좋았다. 




 김가든.




" 다음 메인 블로그에 제 포스팅이 올라갔어요! :) "


어제 점심을 먹고 티스토리 앱에 접속을 했더니!

상해야경 포스팅에 갑자기 많은 댓글과 추천수가 있어 관리 페이지를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방문자수가 놀라웠어요. 



봤더니 이렇게 메인에 올라갔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 좋았던 어제였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