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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경리단길, 처음 가본 터키 음식점 뚜루끼에 알리베이

:: 신기해서 들어가본 터키 음식점 뚜루끼에 알리베이

우리나라 떡갈비 같은 음식을 먹다.

 

 

영화를 보고 아침일찍 경리단길에 갔다. 

목적은 에끌레르! 

그런데 오픈시간이 12시 30분이었다. 

그래서 골목을 좀 걸어 다니다 발견한 아침을 먹을만한 가게가 이곳이었다. 


 

가게는 아담했다. 

테이블이 4-5개정도 있었다. 


 

내가 주문한 음식은 코프테였다. 

원래는 샌드위치 종류를 먹고 싶었지만 고기도 먹고 싶어서 떡갈비처럼 생긴 음식을 주문했다. 

코프테는 고기완자 같기도 하고 떡갈비 같기도 하고, 그냥 터키식 떡갈비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양이었다. 

이 코프테는 만원이었다. 


 

 

 

떡갈비를 잘라서 매콤한 소스에도 먹고 같이 나오는 요거트에 찍어 먹으면 된다. 

그런데 난 요거트는 좀 별로라 그냥 매콤한 소스에 찍어 먹었다. 

첫맛은 너무 맛있는데 계속 먹다보니 약간 느끼했다. 

여러명이 코프테와 또 다른 메뉴를 같이 주문해서 여러개를 먹는게 좋을 것 같았다. 



그래고 맛있는 고기가 신선한 토마토 그리고 포테이토까지 다양하게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간다면 다른 종류의 고기 메뉴가 또 있던데 그걸 먹어보고 싶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