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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종각역 청진상점가 식객촌의 오두산 메밀가

:: 허영만의 식객촌

종각에서 밥먹기 좋은 곳.

 

 

이 건물이 새롭게 지어지고 관심이 없었는데 언니를 통해 식객촌이라는게 있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궁금하긴 했는데 종각은 잘 안가니까 딱히 갈 일은 없었다. 


 

그런데 버스타고 내렸더니 영풍 쪽이라 밥 뭐 먹을까 하다가 식객촌으로 갔다. 

들어가는 입구에 허영만 작가의 사진도 걸려 있고 음식점도 엄청 많았다. 

그래서 뭘 먹을까 엄청 대단한걸 먹을 듯 음식점까지 다 보고 걸어 들어갔으나,,, 

가장 앞에 있던 첫번째집 오두만 메밀가로 그냥 들어갔다. 


 

 

우리는 온메밀과 김치말이 메일국수 그리고 녹두전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메뉴는 김치말이 메일국수였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랬다. 


 

 

그리고 바로 온메일도 나왔다. 

뜨끈하니 온메일이 좀더 맛있었다. 


 

 

그리고 녹두전! 

녹두전은 참 별맛 아닌 것 같으면서도 참 맛있다. 

메밀국수들이 양이 많아 배가 불렀지만 이것도 엄청 많이 먹었다. 


 


국수가 먹고 싶을 겨울이니까 왠지 따뜻한 온메일이 생각날 것 같다. 

식객촌의 첫번째집 오두산 메일가.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