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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금요일 만찬_서대문 마마스, 쥬니어스 치즈케익, 사르르 샤브샤브

:: 금요일 만찬!

낮엔 마마스에서 점심 먹고, 쥬니어스 치즈케익은 후식, 그리고 저녁엔 샤브샤브

 

 

회사에서 가까워진 후 자주 오게 되는 이곳 서대문 마마스.

오늘의 목적은 감자스프였다.

마마스 오면 항상 파니니나 샌드위치, 리코타치즈샐러드를 먹으니 감자스프는 먹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맛있다고 하니 그 맛도 궁금하고 그래서 바로 먹으러 갔다.

 

 

이젠 안먹으면 섭섭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

 

 

그리고 이건 크랜베리가 들어가 좀 아쉬웠던 머슈룸 파니니.

개인적으론 크랜베리 들어간게 별로라 다 뺴고 먹었다.

 

 

그리고 토마토 치즈 파니니.

요건 담백한듯 고소한듯 토마토 맛도 많이 나고 맛있었다.

 

 

그리고 요거요거!! 완전 맛있었다.

감자 스프!!!

이걸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니...!!!

앞으로 이거만이라도 먹으러 가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역시 마마스 최고!

 

 

그리고 점심시간으로 후식으로 먹으라고 선물 받은 쥬니어스 치즈케익!

 

 

 

한조각에 9,900원이라니.. ㄷㄷ

뉴욕의 3대 치즈케익 중 하나라는데... 맛은 있었다.

치즈 맛도 많이 나고 달기도 달고!

그러나 내가 스스로 9,900원 주고는 못 사먹을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저녁 먹으러 간 광화문의 사르르 샤브샤브 집.

 

 

 

찍어 먹는 장을 참 많이 주셔서 인심이 후하구나 생각했다.

 

익혀 먹으니 부드러운 고기!

샤브샤브에선 고기가 빠지면 섭섭하니까 버섯 소고기로 주문을 했다.

 

 

그리고 개인 냄비에 육수가 담아져 나오고 팔팔 끓고 나서 야채 이것저것 넣고 끓이면서 먹었다.

이 가게의 특징이라면 야채 종류가 보통 배추가 많은데 여기는 쌈 종류의 야채를 준다는 것!

그리고 야채가 다양해서 좋았다.

요것도 거의다 먹으면 같이 나온 국수를 넣고 마무리 하면 된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즐겁게 금요일을 보냈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