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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

# 신기한 바위들이 모여 있는 "예류"

by 김가든 2012. 6. 15.

 신기한 바위들이 모여 있는 "예류"

 

 

  타이페이 여행은 타이페이 시내보다 시내 밖으로 나가는 여행이 더 많았다. 시내는 다른 나라랑 다 비슷하니까. 그런데 이렇게 버스로 간단히 이동 할 수 있는 거리에 많은 관광지가 있어 참 좋았다. 그 중의 한 곳, 예류. 신기한 바위들이 모여있다고 해서 가봤다.

 

일단 버스로 이동한다. 내리면 뒤를 돌아보면 저렇게 안내 판이 크게 있고, 그 골목으로 쭉~ 걸어 15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이렇게 가는 길은 부둣가이다. 그리고 가는 길에 조그만 신사들도 있었다.

 

 

한참을 걸어가다 보니 이렇게 예류지질공원의 입구가 나온다. 일단 입장료를 산다. 그런데 입장료가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 우리나라 돈으로 2,000~3,000원정도 였던거 같다. 더 저렴하던가...

 

 

그리고 살짝 걸어 바다를 따라가면...

 

 

저-어-기 멀리 약간 보인다. 계속 걸어가야한다. 바다 앞쪽에 있는 바위니까.

 

 

뭔가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바람이 엄청 부는 날이었지만 사람도 엄청나게 많았다.

 

 

계속 돌아다니면 사진도 찍고, 아무래도 바다가 앞에 있으니 이렇게 튜브도 있다. 그리고 사진에 살짝 보이는 빨간선, 그 밖으로는 나가선 안된다. 아저씨가 호루라기 불면서 얼른 들어오라고 하신다. 위험하니까 안쪽에서 놉시다.

 

 

이게 가장 유명한 여왕바위. 사진 줄이 너무나 길어 일단 패스, 이렇게 옆에서 찍고 말았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 바다 그리고 이런 멋진 관광지가 있어 참 좋았다. 여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소개 될 곳들도 이렇게 멋진 곳들이 많다. 참 매력적인 도시인거 같다.

예류 가는 방법은 MRT 타이페이역 Z3출구로 나가면 타이페이 웨스트 버스 스테이션이 나온다. 그곳의 터미널 A로 가면 1815번 버스가 있다. 그걸 버스를 타고 출발 하면된다. 이지카드로 찍고 타면 편리하다. 그리고 5:40~23:10 사이 운영되며, 15분에 한대씩 배차.

 

 

김가든이 삼성블루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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