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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최근 저녁 메뉴, 첫번째

:: 편하게 저녁 먹으러 가기!

다리 다친 내가 요즘 먹고 있는 저녁들.

 

 

 


치킨줌, 우리동네 가장 맛있는 치킨집. 

집에 일찍 들어와 치킨 한마리 주문해서 맥주랑 먹으니 참 좋은 밤이었다. 


 

내가 가장 주차에 자신감을 갖는 동네인 여의도. 

저번주만 여의도에 4번이상을 갔을 정도로 주차도 편하고 참 좋아하는 동네이다.

여의도 우체국 뒤에 주차를 하고 국민은행에 있는 스타벅스에 갔다.  


 

 

 

 

커피도 마시고 저녁도 먹고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주문을 했다. 

녹차라떼와 바닐라 라떼 그리고 블루베리 베이글, 치즈 베이글을 주문했다. 


 

3명이 각자 취향에 맞춰 각 주문했는데 베이글에 같이 주문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문했다. 

크림치즈, 이즈니 버터, 딸기쨈. 

내가 좋아하는 건 이즈니 버터, 어느 빵에 먹어도 참 맛있는 버터!!


 


크림치즈 듬뿍 발라서 한 입 먹고! 

 

 


내가 좋아하는 버터를 올려서 한 입. 

버터는 발라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덩어리 채로 올려 먹어도 버터 마소 많이 나고 좋은 것 같다. 

조금 녹아 스며들고 그리고 덩어리째로 먹는 버터와 베이글 참 맛있다. 

 

 

그리고 또 여의도에 갔던 날. 

친구가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디고, 배달 시켜 먹는 그런 피자집에 가고 싶다고 해서 찾아간 미스터 피자. 

여의도역 바로 앞 아일렉스 빌딩안 지하 1층에 있는 미스터 피자로 갔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샐러드바! 

역시 감자랑 고구마를 저렇게 마요네즈에 듬뿍 버무린 샐러드가 맛있는 것 같다.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 건지... 여튼 통조림 옥수수가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생맥주가 행사 중으로 2,000원이어서 주문했는데... 

맛은 별로라고 했다. 나는 운전을 해야해서 못마셨지만 친구는 마시고 역시... 2,000원이라며 ㅋㅋ


 


그리고 주문한 피자! 로얄 쉬림프 피자!! 

새우도 오동통하고, 그리고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요즘엔 홍대에서 밥을 먹고 피자를 먹어도 홍대에서 보통 화덕피자나 씬피자 이런걸 많이 먹어서, 

오랜만에 이렇게 미스터 피자, 피자헛 같은 좀 두껍고 구가 많이 올라간 피자를 먹으니 맛있었다. 

이렇게 먹었으니 또 한동안은 잘 안갈 듯 하다.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