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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서교동, 브런치와 어울리는 카페! 커피 앤드 에이 (Coffee and A)

[ 샐러드 파스타와 에이드 ]

아기자기하고 낮엔 햇살이 잘 드는 커피 앤드 에이

 

 

 

 

아기자기하고 햇살이 잘 드는 카페지만 나는 퇴근하고 가서 밤이었다.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라 점심에 지날 때마다 그 햇살 드는 테라스에서 브런치 먹는 사람들도 자주 보곤 했엇는데...

나도 나중에 낮에 와서 햇살 받으며 테라스에서 먹고 보고 싶긴하다.

가게 내부는 막 화려한 느낌은 아닌데 깔끔하니 이쁘게 꾸며져있다.

그래서 예전엔 쇼핑몰 사진 찍는 모습도 많이 봤었다.

 

 

먼저 저번주 2번을 들렸었다.

다친 다리 때문에 멀리 가지도 못하고 가까운 곳에서 만나려고 이곳으로 친구들을 불렀다.

첫날은 내가 늦게 간 탓에 친구들은 이미 밥을 다 먹고 있었고,

내가 갔을 때 내가 먹을 샐러드 파스타와 에이드를 각 주문했다.

 

 

 

새콤달콤하니 맛있는 샐러드 파스타!

야채도 많고 시원하니 봄, 여름에 먹기에 딱인 것 같다.

 

 

그리고 가끔 마시는 와인에이드!

이날은 와인이 좀 많이 들어 갔는지 머리가 딩- 해서 조금 마시고 남겼다.

여기는 자몽, 오렌지, 레몬, 와인 에이드 이렇게 있는데 에이드 종류는 다 맛있는 것 같다.

그러나 커피 종류는... 음.. 커피 마실 땐 그냥 옆에 봉숙이네로 고고!

 

 

그리고 두번째 갔을 때는 햄치즈 파니니와 샐러드 파스타+불고기 토핑!

명랑 크림 파스타와 오렌지 에이드, 자몽 에이드 이렇게 주문했다.

 

 

 

 

이날은 배가 고프기도 해서 불고기 토핑을 했는데 역시 불고기 토핑을 해야 더 맛있다.

뭔가 파마산도 더 많이 뿌려준 느낌이고 양도 많아진 느낌!

 

 

명랑 크림 파스타, 처음 먹어본 파스타 였는데 간이 삼삼하니 나는 딱 좋았었다.

처음엔 맛이 좀 약해서 음? 했는데 계속 먹다 보니 계속 포크가 가는 음식이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주문한 햄치즈 파니니.

파니니 종류도 3-4개 정도 있는데 항상 햄치즈만 주문하는 것 같다.

그냥 기본이 맛있을 것 같기도하고 다른건 안먹어 보기도 했고 해서 언제나 햄치즈 파니니로.

맛은 딱 햄과 치즈 그리고 빵의 조화, 맛있다.

 

 

이렇게 신나게 먹고 수다 떨고 그러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10시가 넘었었다.

 

늦은 시간이긴 했지만 디저트가 먹고 싶어져서 오다가 들린 커피빈.

커피 앤드 에이에도 케이크나 커피는 있지만, 커피는 맛이 별로고,

케이크도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고 그렇다고 완전 맛있는 것도 아니여서 그냥 커피빈에서 맛있게 먹었다.

 

커피 앤드 에이에서 먹었던 것 중 샐러드 파스타와 햄치즈 파니니가 맛잇었고,

또 여름에 나오는 팥빙수 종류 중 밀크 빙수가 맛잇었다.

점심에는 밥 종류인 제육 덮밥 등도 하는 것 같지만 그냥 파스타나 파니니가 더 괜찮은거 같다.

그리고 음료 종류는 생과일 종류일 청포도 쥬스랑 에이드 종류가 맛있고,

요거트 종류 음료도 완전 진하니 맛있었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