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맛집, 봉추찜닭

:: 저녁메뉴 선택이 어러울 떈 봉추찜닭

고민 안하고 고를 수 있는 메뉴, 역시 닭요리 봉추찜닭



오랜만에 파이낸스센터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강가도 가고 싶었지만 왠지 너무 레스토랑에 거한 요리를 먹는 느낌이라 봉추찜닭으로 정했다. 

저번엔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 이번엔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홍대 봉추찜닭에 비하면 정말 줄도 안서고 한가한 것 같다. 



일단 주문은 찜닭 2인분을 하고 기다렸다. 





그리고 나온 찜닭, 봉추찜닭은 내 입맛엔 약간 매운 맛이지만 맛있게 매운 것 같다. 

찜닭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역시 당면인듯 하다. 

너무 맛있다. 당연과 감자 그리고 닭!!!!!!!!

완전 맛있게 먹고 누룽지 밥을 주문할려고 했지만, 배가 너무 불러 이번엔도 주문하지 못했다. 

조금 기름지긴 하지만 누룽지도 참 맛있는데 두번째 못 먹고 그냥 나왔다. 


그리고 잠시 앉아 새롭게 바뀐 스타벅스 어플을 열어 사이렌 오더를 실행해 봤다. 



내가 너무 기대를 한건지 주문해 놓고 가서 음료를 찾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주문을 하고 매장에 있으면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가거나 QR코드를 인식해서 주문을 넣을 수 있다. 

결론은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하지만 내가 가는 스타벅스는 대부분 기다리지 않고 주문을 해서 앞으로도 사용은 잘 안할 것 같다. 

나에겐 약간 아쉬운 기능이었던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점심시간 사람이 많을 때 혹은 항상 인기가 많은 매장으로 가는 사람들에겐 너무 좋은 기능이었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