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바리스타 컴백]
역시 난 브라질 콩이 좋다.
한동안 내려마시는게 너무 귀찮아서 비아만 사서 마셨다.
쟁여놨던 비아가 다 떨어지고,
지금 긴축기간으로 콩을 사왔다!!
브라질로 100g! 바로 내려마실거라고 말하고 사왔는데..
사온 날 집에 와서 바로 내릴려고 보니 다른건 다 있는데
종이만 없었다. ㅠ 엄마한테 전화하고 그랬지만 찾지 못하고,,
커피도 못마시고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종이 사온 날! 예전에 사온 스푼이 생각나서 바로 꺼내 온 스푼!
이건 작년에 도쿄 갔을 때 스타벅스에서 사온 커피 스푼.
이렇게 집게 역할도 하는거라서 오왕+_+하면서 사와가지고
한번도 안쓰다가 드디어 지금이 기회야 하면서 꺼냈지만 ㅋㅋ
요즘은 저렇게 지퍼백으로 주니까 딱히 필요가 없었다. ;;;
내림내림! 커피의 산미는 정말 싫어지만,,,
브라질 콩에서 나는 산미는 좋아하나봄... ㅎㅎ
약간의 산미 그리고 역시 향이 너무너무 좋았다!
비아로 마실 땐 느낄 수 없는 집안에 쫘-악 풍기는 커피향!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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