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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김가든, 뉴욕가다_ 뉴욕 6번가에 위치한 호텔, 뉴욕 힐튼 미드타운

[ 뉴욕 힐튼 미드타운 ( New York Hilton Midtown ) ]

 맨하탄 6번가에 위치한 뉴욕 관광에 적합한 힐튼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의 마지막 날 밤, 

이것저것 야식에 케이팝스타까지 챙겨보고 늦게 자서 

다음 날 체크아웃 시간에 간당간당하게 일어나 급하게 나와 

짐이 많으니 택시를 타고 힐튼 호텔로 이동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쯤이었는데 다행히 얼리체크인을 해줬다. 

뉴욕의 호텔들은 얼리체크인에 관대한가 보다. 

6번가에 위치한 뉴욕 힐튼 미드타운은 왠지 정말 내가 뉴욕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곳이었고, 

주변이 정말 내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던 그런 곳들이 많았다. 

 

 

23층에 위치한 방으로 안내를 받고 올라와 가장 끝에 

엘리베이터에서 좀 먼 방으로 안내를 받았다. 

넓직한 방! 최근에 사실 일본 쪽 출장이 많아서 메리어트도 크다 생각했는데,,, 

내 기준에 여기는 정말 운동장이었다. 

 

 

 

더블 베드 2개! 이것 때문에 에이스 호텔 포기하고, 

여기로 선택한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물건을 편히 올려 놓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 ㅋㅋ 

 

 

 

얼음통 이게 나중에 큰 역할을 했다. 

냉장고를 미리 사용한다고 말을 안해서 

저 옆에 굳게 잠겨 있는 냉장고, 그리고 방에 커피 포트는 없었다. 

 

 

화장실도 널찍널찍! 수건도 많고 참 좋았다. 

 

 

방에서 살짝 보이는 6번가 모습과 노랑 택시들. 

 

 

대충 짐을 구겨 넣고 다시 바로 나왔다. 

우리의 뉴욕 여행은 대부분 이렇게 늦은 아침? 낮부터 시작을 했었다. 

나중에 밥 먹고 모마로 가는 길 택시와 우리가 숙박하는 힐튼 호텔. 

이 호텔의 장점은 모마, 록펠러 센터, 쉑쉑버거, 메그놀리아, 센트럴파크, 5번가 등등

많은 관광지를 다 걸어서 다닐 수 있었서 좋았다. 

또 방도 넓고 베드도 두개고 그런데 커피 포트가 없어서 뜨거운 물을 마시기가 힘들고, 

커피 한 잔 타는게 힘들었다. 

그리고 체크아웃 후 남은 관광을 위해 짐을 맡길 때 , 

숙박객이라 해도 짐당 3달러 정도씩 받아간다....


그래도 정말 많은 장점이 있는 호텔이라 다음에 가도 여기에 숙박하고 싶을 것 같다. 

여기 아니면 이 근처 호텔?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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