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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eju

# 제주 쉼 여행, 커피곰 여행자 하도리 카페

 " 하도리와 닮은 카페, 커피곰 여행자 "


 

탱자싸롱에 숙박을 하며 스텝이었던 분께 추천을 받은 카페였다.

커피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여튼 좋은 카페라고.


 

제주도에서 모든 곳으 찾아갈 때 다 네이버 지도로 움직였다.

네이버 지도로 커피곰 여행자를 찍고 도착했다.

주변도, 카페도 굉장히 조용한 곳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곰이 딱 보이고,


 

한쪽 벽은 귀여운 캐릭터들이 가득가득 있었다.


 

그리고 제주도 잡지도 이쁘게 담아져 있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커피를 골랐다.


 

원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여기서는 곰라떼가 굉장히 궁금했다.

그래서 곰라떼를 주문했다.


 

그리고 카페 이곳 저것을 돌아보던 중 해녀 모빌을 만났다.

이거 정말 예쁘다.

하나 사오고 싶을만큼.


 

그리고 커피가 나왔는데!

아니 라떼가 뭐가 이렇게 귀여운지.


 

곰 한마리가 커피에 올라가 있었다.

그리고 거품도 어찌나 곱던지.

적당히 씁슬하고 부드러워 맛있었다.


 

그리고 벨롱장에서 사온 것들을 꺼내봤다.

차분히 앉아 편지 쓰기에 딱 좋은 카페였다.


 

귀여운 스티커.

정말 하루방 너무 귀엽게 그려놨다.

하루방과 말이 가장 귀엽고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벨롱장에서 내가 골라온 엽서.

여기에 엽서를 미리 써놨다.



계속 제주도의 커피숍을 다녀보면서 느낀점은

제주도의 카페들은 제주도를 정말 사랑하는 느낌이었다.

제주도 여행 정보 혹은 제주도 엽서 등이 빠지지 않고 걸려 있었다.

 

 

그리고 뒷문을 보니 곰집이 보였다.

잔디 깔린 앞마당 있는 집이 굉장히 좋아보였다.

햇빛도 쏟아지고 이 카페에 있는 동안은 뭔가 여유도 있었으니까.


 

그리고 카페 이곳저것에 읽을거리가 많아 혼자 앉아 있어도 심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오면서 다시 한번 확인 한 영업시간.

제주도에서 카페를 갈 땐 꼭 영업시간을 확인 해야할 것 같다.

아침 일찍 일어나 움직이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특히 여기 커피곰 여행자는 더더욱!



그리고 창문으로 테이크 아웃도 가능한 듯 보였다.

귀엽게 적혀 있는 커피 테이크 아웃.

하도리와 닮은 듯 차분한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나른한 오후를 보낸 느낌이었다.

이런 때 참 행복한 느낌이다.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