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172 오사카_도톤보리 :::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 역시 이날도 붐비는 도톤보리 거리. 이날은 가뜩이나 주말이여서 더 많았던 것 같다. 처음 계획은 유명한 우동집인 츠루통탄을 갔었는데 엄청난 웨이팅에 일단 이름을 올려놓고 관광 온 사람으로써 일단 거기로 다시 나왔다. 그러다 돌아다니던 중 발견한 저렴한 쿠시카츠 가게. 딱 보기에도 꼬치 하나에 50엔 이거다 싶었다. 딱 맥주 한잔과 한꼬치씩 먹고 나오자고(이후에 우동을 먹어야했기에) 이야기를 하고 들어 갔다. 꼬치 하나에 50엔이여도 역시 기본으로 간단한 안주가 나온다. 이것이 꼬치의 6배 가격이랄까? 300엔정도 하는 것 같다. 그래도 맛있다. 그리고 일본에서 마시는 생맥주, 그 맛은 정말 표현하기도 어려울 만큼 맛있다. 주문한 쿠시카츠를 기다리는 동안 가게를 둘러봤다. 아저씨들.. 2012. 4. 22. 일본_오타루 ::: 러브레터촬영지, 후지이 이츠키의 도서관 일본_오타루 ::: 러브레터촬영지, 후지이 이츠키의 도서관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였지만, "러브레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만한 후지이 이츠키가 근무했던 도서관. 지금은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고, 옛날엔 우편물을 취급하던 곳이라고 한다. 그러니 도서관이었던 적은 없었다. 박물관에 간 날 혼자 온 여자 여행자인 나에게 관리하시는 할아부지께서 많은이 이야기를 해주어 심심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이 아니라 사람도 거의 없고 여유있게 차근차근 볼 수 있어 좋았다. 위치는... 너무 오래되어 생각나지 않는다. 생각나는건 오타루 운하에서 걸어서 30분 정도라는 것. 김가든이 펜탁스로 찍었습니다. 2012. 4. 19. 일본_도쿄 ::: 도쿄의 크리스마스. 도쿄의 크리스마스 때는 꼭 가야하는 장소. 케야키자카. 너무 이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놔서 눈이 부실 정도로 좋다. 춥지만 다리 위에 딱 앉아서 맥주 한잔하면 너무 좋았다. 나름 베스트를 꼽자면 1위는 여기 록본기 케야키자카, 2위는 록본기 미드타운, 3위 시오도메... 그리고 더 있겠지만 이렇게 세 곳이 좋다. 추워도 다리 위에서 도쿄타워를 보며 맥주 마시던 때를 추억하며- 2011. 12. 22. 일본 ::: 애증의 털리스가 아닌 타리즈커피. 내가 좋은 하는 커피 베스트5에 들어가 있는 타리즈커피. 한국에 털리스커피로 현재 삼청동과 몇 곳에 매장이 있지만 일본에서 만큼의 인지도 없는듯 하다. 일본의 타리즈커피는 미국에서 들어왔지만, 독자적인 메뉴를 만드는 등 매장도 많고 인지도가 꽤 있는 커피 브랜드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들어온지 10년이 넘었다. 만드는 방법이 미국과는 조금 다른듯 하다. 미국의 방식과 동일하게 만든다는 한국의 털리스커피와 맛이 다르기 때문에... (커피콩도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좋아하는 메뉴는 아이스카푸치노, 아이스커피. 그리고 스키니밀크를 사용한 아이스허니밀크라떼, 아이스로얄밀크티를 가장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아이스가 좋을 뿐 아이스가 맛있는건 아님.) 커피뿐만 아니고 밀크티 혹은 녹차도 맛있다. 개인적으.. 2011. 9. 18. 이전 1 ··· 26 27 28 29 다음 반응형